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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조미료대체해서 음식할때 뭐 넣으세요?

화학조미료대체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0-10-28 17:05:00
육수 우려내는건하고있구요
바깥음식에서 먹는 그런 감칠맛 어떻게 내나요?....
IP : 59.187.xxx.4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운소금
    '10.10.28 5:06 PM (211.57.xxx.90)

    이나 집간장이요.
    청정원 구운소금 괜찮던데요.

  • 2. 프린
    '10.10.28 5:07 PM (112.144.xxx.7)

    바깥음식맛은 안나요 모든 음식에 다 조미료가 들어간건지
    아무리 좋은 재료로 해도 맛은 있으나 바같 맛은 안나더라구요..
    그냥 김치찌게 보통 해먹을때 신랑 워 시원하고 좋은데 이러다가도
    간혹 어느집에서 먹은 김치찌게가 먹고 싶다 합니다.
    재료 다 같이 넣고 더 좋은거 많이 넣어도 그맛은 안나요. 그 부분이 조미료 차이인듯해요..

  • 3. ^^
    '10.10.28 5:15 PM (211.37.xxx.189)

    밖에서 먹는 음식은 확실히 조미료가 들어가는 것 같아요.
    이렇게 저렇게 노력해도 그런 맛은 안 나더라구요.
    저희 집은 워낙 싱겁게 먹는 편이라 밖에서 먹는 것 보다
    오히려 집에서 먹는 맛을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 4. >.<
    '10.10.28 5:15 PM (121.133.xxx.110)

    일단 입맛을 조금 바꾸셔야 할 것 같아요~
    화학조미료에 살짝 길들여 지다보면, 그 맛이 좋다고 생각되어져요. 감칠맛..;;;
    소문난 바깥 음식이더라도 화학조미료 들어가면 전 별루더라구요...좀많다 들어가면 역겹구...
    좋은 재료로 집에서한 음식이나, 좋은 재료로 맛나게 만든 식당의 맛으로 ~

  • 5. ..
    '10.10.28 5:23 PM (115.161.xxx.12)

    조미료 안쓴지 한참이에요. 바깥음식보다 집에서 먹는게 훨 맛있다는데요. 조미료 중독에서 벗어나는게 먼저에요. 시간이 걸리겠지만 벗어나면 그 조미료의 능능한 맛이 거북하게 느껴지실꺼에요

  • 6. 길들이기나름
    '10.10.28 5:26 PM (218.154.xxx.136)

    조미료 사용하지 않으면 그 속에서 음식 참 맛을 느끼게 되요. 울신랑은 혼자 살 때 매번 저녁 식사를 먹던 김치찌개 집이 있었는데 결혼 후 1년만에 그 집에 찾아가서 둘이 먹었는데 숟가락 몇번 뜨다 그냥 왔어요. 자기는 여태까지 그 집이 그렇게 조미료를 많이 쓰는지 몰랐다고 그러더라구요

  • 7.
    '10.10.28 5:57 PM (221.150.xxx.64)

    국.찌개할때 무를 꼭넣어요
    무 넣고 끓인 국물은 깔끔한뒷맛..어찌나 시원하던지~

    새우가루.멸치.그리고 고추씨앗은 꼭넣고
    그리고 있으면 느타리버섯약간. 마무리로 중파 줄기채로 넣기
    저도
    집에서 한요리가 훨씬 맛있게 나와요

  • 8. 다시마
    '10.10.28 6:04 PM (121.143.xxx.15)

    요즘은 한우라 해도 옛날에 먹었던 그런 맛이 나질 안더군요. 제 입맛이 변한건지도.. 고기국에도 다시마 몇조각 넣어서 끓여요. 단지 10분이내로 끓이고 꺼내 버려야 해요. 조미료넣은 것 같진 않지만 아쉬운데로 괜찮더군요.

  • 9. 아무것도..
    '10.10.28 6:08 PM (118.219.xxx.186)

    미원 안쓴지 오래 됐는데요.
    친정엄마가 시골에서 농사지어, 짜준 참기름, 들기름 넣으면, 참 맛있어요.
    시금치 무쳐도, 소금, 마늘, 참기름, 이 3가지만 넣던지...
    깨소금 듬뿍 넣는데,,, 이 3~4가지로도 정말 맛있거든요.
    일단은 원재료(시금치등등,,특히 겨울 노지 시금치 아주 달큰하죠)를 맛있는 걸로
    잘 사는게 첫번째인거 같아요.

    국 끓일때는 멸치를 같이 넣고 끓이면, 맛나구요.
    양파, 대파,,,이 두가지도 잘 쓰면, 시원하고 달큰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어간장 (멸치로 만든 거에요. 멸치액젓과 비슷한....)을 쓰는데요.
    미역국이나, 나물 무칠때, 어간장 넣으면, 감칠맛 있더라구요.
    집간장+멸치액젓 같은 맛이고,,비린내 없구요.
    계란찜 할때도, 새우젓 대신, 어간장으로 간해도, 참 맛있어요.

    입맛을 식당 반찬에 맞추지 마시고,,,,
    원재료의 참맛을 느끼는 것에 초점을 맞추세요.
    그럼 소금도 덜 넣게 되구요...

    저도 평소에 물 안 먹고, 사는 날이 많은데요.
    외식하고 오면, 그날은 물 몇컵 들이켜요.
    그만큼 짜고, 짭짤하고,,입에서 미원의 밍밍한 뒷맛이 오래도록 남더라구요.

  • 10. 제경우
    '10.10.28 7:21 PM (118.223.xxx.215)

    우선 멸치나 새우, 건홍합등 쓰고
    아이쿱 자연드림에서 나오는 버섯가루, 새우가루, 복합해물가루를 써요.
    소금은 신안꺼 사다가 오븐에 구워서 갈아서 쓰고,
    간장은 집간장을 씁니다.
    진간장은 집간장을 이용해서 맛간장으로 만들어 쓰고요...^^

  • 11. 한마디더
    '10.10.28 7:41 PM (115.161.xxx.12)

    육수는 천연재료로 맛을 내구여. 나물이나 김치... 육수 없는 음식에 조미료가 필요할때는 꿀이나 설탕을 아주 적은양을 사용해보세요. 단맛이 나지 않을 정도의 소량을 사용하시면 조미료의 맛을 낼수 있답니다. 음식의 맛을 순화시킨다고 할까요. 음... 좀 거친맛을 부드럽게 해준다고 할까여...

  • 12. 그냥
    '10.10.28 7:47 PM (211.206.xxx.188)

    밍밍해도 먹다보면 익숙해져요..그러다 식당에서 밥먹음 늠 짜고 조미료맛 확나고..입맛을 순하게 바꾸면 적응되요

  • 13. ㅇㅇ
    '10.10.28 9:31 PM (123.213.xxx.104)

    비조미료 맛에 길들여지면,,
    바깥음식 맛있단 생각 안들어요.
    맛이 다 똑같고 갈증만 나요.

  • 14. 궁금
    '10.10.29 10:23 AM (218.153.xxx.77)

    참치 액젓 병아리 눈물만큼 넣으면 감칠맛 지대로 나는것 같아요.

  • 15. 조미료는..
    '10.10.29 12:08 PM (183.99.xxx.254)

    집에 아예 두지를 않아요.
    대신 표고버섯가루랑 새우가루,멸치가루로 넣죠..
    글구 간을 할땐 집간장으로 하구요,,, 소금도 정제된 굵은소금
    절구에 찧어서 사용하는데 맛있더라구요.

  • 16. 비법
    '10.10.29 2:03 PM (203.253.xxx.176)

    파뿌리와 청양고추를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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