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하하 행운의 문자 덕인가요?

[돈 생겼어요]

며칠전 친구에게 행운의 문자 받았어요.
내용은 그전에 보던 내용은 아니고 10월은 5번의 금요일 5번의 일요일 5번의 토요일이 있는 달인데, 몇백년만에 온 날이어서 행운의 문자를 받고 8명한테 다시 보내면 4일만에 재물이 생긴다라는 내용의 문자예요.
예전에 돌아다니던 문자와 내용도 틀리고 뭐 돈 생긴다는데, 하고 친구 8명한테 다시 보냈죠.
오늘이 그 4일째 되는날인데, 출근하다 그 문자보낸 친구가 생각나서 '생기기는 뭘 생겨'하고 출근했죠. 근데, 출근하자마자 이번달부터 월급 올려주신다고 말씀하시는 거 있죠?
우하하하 문자 덕인가요?
문자 보내준 친구에게 고맙다고 문자 넣어줬어요.

[급피곤]

저는 행운의 편지라는 말 보자마자 지웠는데 헐~~ 그런거였군요

[음]

저도 그 문자 2번 받았는데 완전 씹어서 제가 요즘 돈이 궁한가 보네요...

[플로랄]

그럼 저도 희망을 갖고 기대해야겠네요.. 흐흐흐

[**]

문자 덕이라기보다 원글님이 성실하게 회사생활 하신 덕이겠죠^^

살짝 딴지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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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5번의 금요일 5번의 일요일 5번의 토요일이 있는 달인데, 몇백년만에 온 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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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게 말이 안되는데 금,토,일이 5번 들어가는 달은 1년에 한 번 정도는 있을 수 있고
(31일 있는 달은 가능성이 있는거니까요
예를 들어 2010년 1월도 금,토,일이 5번 있어요)
혹시 10월이 중요한 거면 가까운 2004년 10월도 금,토,일이 5번씩 있었어요
몇백년만에 온거치곤 좀 가깝죠?
아무래도 통신사에서 만들어낸 말같아요
한 사람이 8명한테면 대단하지않겠어요?

[원글이]

**님 제가 성실해서 그런건가요?
고맙습니다. 나름 성심성의껏 일했어요.

[ㅋㅋ]

전 미국에서 그 내용으로 메일 받았어요. 업무차 한 15년쯤 전부터 알던 분한테요.
물론 그분도 재미로 보내시긴 했는데... 기분은 묘하던걸요. ㅎㅎ

통신사에서 만든것 같지는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