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까지만 해도 진짜 재미있게 봤었는데
저번주부터 스믈스믈 내용이 산으로 가더니
갑자기 고현정이는 순진무구 바보 캔디 아줌마 캐릭터가 되었네요
무슨 불안증세 있는 환자도 아니고 갑자기 왜 혼자서 감정 주체 못하고 울일 없는 장면에서 복받치는지
그리고 그게 뭐가 대체 감동적이라고 거리의 시민들로 하여금 박수치게 만든건지 (진짜 촌스러웠어요!!)
고현정이도 미실이 할때의 그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리고
갑자기 눈만 동그랗게 뜬 유치원생이 되어버렸더군요
다른 드라마도 별볼일 없고
수목은 대물 보려고 했었는데
그냥 수목은 드라마는 패스하고 운동이나 할까봐요......
진짜 지루했어요
겨우겨우 1시간 보고 끝나자마자 이글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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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
대물구려 조회수 : 641
작성일 : 2010-10-27 23:18:27
IP : 222.110.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좀
'10.10.27 11:22 PM (123.214.xxx.123)시대에 역행하는 촌스러운 전개였죠?
서혜림 캐릭터가 어벙이가 된것 같아 황당 했어요.
이제 뭘 보나?
도망자 언제까지 참고 보면 좀 괜찮아지나요?2. 물먹어
'10.10.27 11:46 PM (125.179.xxx.140)저도 이제 안보려구요..그나마 고현정카리스마로 봤는데..
이건뭐..어벙이에 바보같은 맹한여자로...
즐거운우리집이나봐야죠..3. ^^
'10.10.28 8:06 AM (221.159.xxx.96)대사는 왜 그렇게 느려 터지고 무슨 지체 장애 연기 같아요
얼굴도 덥게 생겨 가지구선 연기가 어벙벙 하니 지루해 못보겠네요
차인표 고개 삐딱하는 버릇(?) 고쳤으면 좋겟어요..자기 생각에 그게 멋있어 보이나봐요
권상우야 뭐 말할것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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