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디스크 수술하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디스크 조회수 : 342
작성일 : 2011-03-04 10:33:00
남편이 허리 디스크 4, 5번 파열로 수핵이 흘러나와서 월요일에 수술을 했어요..

수술 후에 확인차 mri를 찍자고 하는데, 디스크 환우 카페에 보면 찍어도 된다,안된다 의견이 분분하네요..

물론 의사가 하라는 데로 하는게 좋겠지만, mri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서 부담이 되네요..

수술하신 분들은 수술하고 퇴원 전에 mri 다시 찍으셨나요?

어찌하면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12.216.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4 10:41 AM (49.28.xxx.232)

    저도 디스크가 터져서 수술했어요
    저는 내시경으로 할 수 있는 케이스였구요. 우*들병원에서 했는데 사진 안 찍었어요 과장님이 저의 가족분과 잘 아시는 분이라 과잉으로 하진 않아서 믿을만 했지요

  • 2. 디스크
    '11.3.4 10:42 AM (112.216.xxx.98)

    수술하셨군요..

    경과는 어떠신가요?

    많이 회복되셨나요?

  • 3. ktx 경주
    '11.3.4 10:45 AM (183.109.xxx.188)

    저도 안 찍었는데용 ^^ 수액이 터지면 바로 몸으로 느껴지는거라서 딱히 안 찍어도 될듯해요.
    제 생각임돠 ^^

  • 4. .
    '11.3.4 10:52 AM (49.28.xxx.232)

    지금 일 년 조금 안 되었는데 경과는 좋습니다. 수술하고 한 두달은 다리에 살~짝 저린 느낌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어느새 없어졌구요 저는 수술후 하라는 누워서 하는 운동... 게을러서 못 했어요. 근데 올해부터 헬스 시작했는데 PT 붙여서 하거든요? 몸도 건강해지고 허리에 근력도 만져지고... 아무튼 수술이후로 만족하고 삽니다. 수술 전엔 진짜 누워있어도 고통스럽고 다리가 떨어져나갈 듯 아팠는데... 허리 안 아프니 살겠더라구요. 다만... 오른쪽 디스크가 터져 수술했기때문에 왼쪽도 나중에 어찌 될진 몰라요 그래서 운동하며 근력을 키우는 수밖에요... 남편분 경과 좋으시길 기대합니다

  • 5. 디스크
    '11.3.4 10:56 AM (112.216.xxx.98)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술하고 경과가 좋으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남편이 디스크로 고생하면서 정말 디스크가 장난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 정말 평생 운동해야 하는 병이 디스크인 것 같아요..

    위엣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통증 없는 편안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

  • 6. 아기엄마
    '11.3.4 12:39 PM (119.64.xxx.132)

    저도 디스크 4,5번 수핵 흘러나왔는데, 수술 안하고 병원 꾸준히 다니다 지금은 병원도 그만두고 운동하며 살아요. 운동 이틀 정도 쉬면 다시 아파서 평생을 운동과 함께 해야할 팔자랍니다ㅜㅜ
    수술 후에 mri 다시 안찍어도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디스크가 많이 나아졌다고 해도 mri 상으로는 별 차이 없어 보일 수도 있답니다. 디스크는 본인이 통증이 얼마나 줄었느냐가 중요하지, 사진상의 경과는 중요치 않다고 들었어요. mri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찍지 마세요.

  • 7. 디스크
    '11.3.4 1:52 PM (112.216.xxx.98)

    아기엄마님 수술 없이도 많이 나아지셨으니 다행이네요..

    정말 디스크는 수술 해도 안해도 평생 운동해야 할 병이라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593 '10·27 재보선' 한나라 4, 무소속 1, 민주 1 '당선' 7 세우실 2010/10/28 577
590592 제빵왕 김탁구 다운받아 보는데 언제부터 재밌나요? 2 ... 2010/10/28 319
590591 g마켓에서 세탁기를 시켰는데 g마켓에서 취소를했네요 9 누구의 책임.. 2010/10/28 1,082
590590 야심한 시각, 먹고 싶은 것들 41 깍뚜기 2010/10/28 2,010
590589 국민 여러분이 대한민국 주인이십니다. 9 눈물만뚝뚝 2010/10/28 781
590588 혹시 아사필링 이라고 아세요? 5 일랑 2010/10/28 2,402
590587 통학형 영어캠프 문의드립니다. 문의드려요... 2010/10/28 264
590586 요즘갑자기 차멀미를.. 3 -- 2010/10/28 655
590585 카페베네 지점마다 맛이 다른가요? 4 다니엘 2010/10/28 735
590584 남자들은 술 약한게 부끄러운가봐요?? 2010/10/27 241
590583 으헝 과식했더니 잠을 못자겠어요. ㅠㅠ 1 배살공쥬 2010/10/27 316
590582 다늦게 드라마에 버닝중 4 성스폐인 2010/10/27 714
590581 '플라스틱 아일랜드'브랜드 사이즈 문의드려요. 4 사쥬문의 2010/10/27 992
590580 편하게 안에 입기 좋은 폴라티 파는 쇼핑몰 아시나요..? ^^ 8 ... 2010/10/27 1,103
590579 혹시 잠원동아 사시는 분 벽 사이즈 한 곳만 재주실 분 계실까요? 4 죄송 2010/10/27 396
590578 강희x씨 업타운걸은 맨날 사람구하네요 2 88 2010/10/27 1,410
590577 [정선희 러브FM] 장재인/강승윤/김지수 노래~들어보세요 7 와우 2010/10/27 1,571
590576 동방신기의 과거 동영상들 보다보니... 4 ... 2010/10/27 1,112
590575 둘째는 재울 때 어떻게 재우나요?? 8 궁금한데 2010/10/27 812
590574 원래 이 맘 때 많이들 가시나요? 3 슬픔 2010/10/27 713
590573 남편 핸드폰을 바꿔야는데, 보통 어떤 요금제 많이 쓰세요? 1 혁이맘 2010/10/27 315
590572 즐거운 우리집 재미있네요.. 26 2010/10/27 6,141
590571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 3 대물구려 2010/10/27 641
590570 3살 5살 아기 있는 집에서 천소파vs가죽 ...어떤게 좋은가요? 19 도와주세용 2010/10/27 1,147
590569 대물....오글거려요... 7 대물 2010/10/27 2,433
590568 고현정 연기가 갑자기 왜 저렇죠? 22 대물 2010/10/27 8,932
590567 이거 맞춰보세요 ㅋㅋㅋ 10 ㅋㅋ 2010/10/27 1,185
590566 성조숙 방지를 위해 율무가루를 얼마나 먹여야 할지요? 16 엄마 2010/10/27 2,304
590565 혹시 집에서 '전원생활' 잡지 받아보시는 분 계신가요? 2 이건뭐죠 2010/10/27 398
590564 깊은 팔자주름에 필러 효과 있을런지.. 2 망설임 2010/10/27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