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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샤넬 쁘띠쇼핑백(정방토트) 사러갑니다. 혹시 샤넬 가격 오른건 아니겠죠?
엄마가 명품은 루이비통 모노그램 알마 하나만 갖고 계신데
연세드니까 이 가방이 좀 무겁다고 하시네요.
정방토트라고 하는 핸드백(쁘띠쇼핑이라고도 하고..정확한 이름을 잘 모르겠어요)
사이즈에 비해 물건도 많이 들어갈것 같고 매장가서 들어보니 가볍더라구요.
꼭 정장 아니라도 잘 어울릴것 같고 엄마도 그 디자인 마음에 들어하셨구요.
제가 2월초에 매장갔을때 가격이 329만원이었는데
어제 루이비통 가격 올랐다는 얘기 들으니 걱정이 되네요.
그사이 설마 샤넬도 오르지 않았을까...
참..그리고 궁금한점이 있는데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링크된 블로그에는 작년 봄 정방토트 구입가격이
350만원 영수증 사진찍은 사진이 보이는데
왜 그사이 가격이 내린걸까요?
저도 정방토트 가격이 300중반대라고 알고 매장갔는데
329만원이라 설마 가격을 내리지는 않았을테고..
뭔가 가죽 재질이라던가 디자인을 좀 바꿔서 나온건가 싶어서요.
정방토트 최근 디자인 좀 바뀐건가요?
제 눈으로는 차이점을 모르겠더라구요.
링크된 사진의 골드체인 사이즈 좀 작은거 사러가려고 해요.
1. 샤넬
'11.3.4 10:01 AM (114.207.xxx.153)2. ^^
'11.3.4 10:19 AM (220.120.xxx.71)이쁘네요
무엇보다 지퍼가 있어 안심이되네요
너무 무거워보이지도 않고
제가 40대후반인데 큰 가방보다는 작으면서도 많이 들어갈 수 있는 디자인이 좋더라구요
엄마가 행복하실 것 같아요~3. 헉..
'11.3.4 10:31 AM (203.244.xxx.254)가방은 이쁜데..
이분은 도대체 뭐 하는 분이실까요?????? 저렴한 궁금증 솟구칩니다..ㅋㅋㅋ4. ..
'11.3.4 10:33 AM (112.140.xxx.7)2년전인가? 샤넬 가격올린다고 한참 그럴때 한달전쯤 롯데갔다가 저가방 작은사이즈가
넘이뻐서 사고싶다~~~ 그랬드니
그때 가격이 220인가? 그랬던거 같아요..220인가 240인가...
남편이 엄청 화내면서 내 한달월급이다! 라고 소리치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5. 그런데
'11.3.4 10:34 AM (116.37.xxx.10)저는 샤넬 가방 체인끈이 좀 불편해서( 손에 자국도 좀 남고 )
그랜드 샤핑으로 구매했어요
중간에 가죽이 되어 되어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가격 별 차이 없거든요 (371)
그리고 그랜드 샤핑 안커요 이름만 그랜드.
한번 고려해보세요6. 샤넬
'11.3.4 10:38 AM (114.207.xxx.153)엄마가 어깨에 숄더로 매는 가방은 안좋아하세요.
늘 토트만 드셔서...7. 그런데
'11.3.4 10:40 AM (116.37.xxx.10)그렇담 더 손자국이 날텐데,
코인백 같은 것도 한번 보세요
가격은 정방보다 살짝 쌀거에요8. 샤넬
'11.3.4 10:49 AM (114.207.xxx.153)제가 클래식 캐비어 들고 다니는데
팔목에 걸지 않는 이상 손으로 잡고 다니는건 크게 신경 안쓰일 정도더라구요.9. 샤넬
'11.3.4 4:28 PM (114.207.xxx.153)점 세개님..무슨 말씀이신지?^^;
저는 35살 미혼 노처녀이고
직장 다닌지 9년째이고
알뜰살뜰 모아서 집장만도 해놨고
요즘 좀 여유가 생겨서 엄마 선물 하나 해드리려는건데요.
샤넬 가방 사면 다 허영심 있는 여자인가요?10. **
'11.3.4 4:46 PM (121.167.xxx.239)원글님 ...님이 말씀하시는것은 원글님이 아니고 위의 링크건 블로그주인인것 같아요.
오해 푸세요...(그리고.. 참 착한 따님이네요..^^)11. 샤넬
'11.3.4 5:11 PM (114.207.xxx.153)아..제가 오해했네요...^^
12. 저 블로그처자
'11.3.4 5:23 PM (125.134.xxx.223)제가 예전에 자주 구경다니던 블로거같으네요. 새로히 오픈한것 같은데,, 제가 그전에 다니던 블로거와 헤깔린걸수도 있겠찌만 내용하며 사진 올린 모양과 손재주종류가 똑같은것보니 그분이 새로 다시 오픈한것 같네요. 허영심있는거 맞고 남들에게 너무 보이려하고 허세부리다 한번 난리난적이있었더랬죠. 무슨 유명한 외국사이트에서 베이킹하는거 배껴서 포스팅하고 창작품인척하다가 그쪽사이트 주인에게 고발당하게 되어 발각되면서 난리가 나면서 블로그폐쇄했던 그 츠자맞는것같네요 K대학다니고 맨날 무슨 시험 준비한다는것도 윗님말씀 맞는거보니..
정작 자신은 남이 자기 포스팅 썼다고 고소하고 난리쳤다가 본인은 외국 사이트 베꼈다가 망신당하고 암튼 저 블로그 난리도 아니였던데 새로히 오픈했나보네요. 저 명품은 빙산에 일각이여요.
부잣집딸도 아니고 그냥 본인이 그런걸 사모으는걸 좋아하는 취향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