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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서 여자가 이를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데 다들 어떠세요

19금)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0-10-26 10:22:19
남자는 원래 섹스에 굶주린 동물이어서 여자가 이를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남자의 바람기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최근 회고록 '슈가베이브'(Sugarbabe)를 발간한 할리 힐(42)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여자는 스트레스나 두통 등 심리적으로 예민해져 있을 때 잠자리를 거부하지만 남자는 대부분 '전천후' 섹스광이어서 남녀는 생물학적으로도 차이가 크다"고 말했다.

힐은 따라서 아내가 남편의 성적 욕구를 100% 충족시켜주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외도를 눈감아 주며 타협해야 한다고 자신의 체험담을 들려줬다.

힐은 그녀 자신이 유부남들과 잠자리를 함께 하며 생활비를 벌었던 여성이다. 자신이 상대한 남자들은 상당수가 배우자 또는 파트너와의 성생활에 불만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힐은 인터넷에 주급 1,000 달러를 주면 요리와 말상대, 그리고 섹스까지 제공하겠다는, 이른바 '슈가베이브'(내연녀) 광고를 내자 무려 1만명이 넘는 남자들이 접촉해 왔다고 한다.

힐은 내연녀 생활을 몇년 해보니 남자들의 심리를 꿰뚫게 됐다며 남자의 불륜을 인정해야 가정의 평화가 유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남편이 밤늦게 귀가하는 것에 바가지를 긁지 말고 그 시간에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현재 남자 친구와 동거중인 힐은 외박은 금지한다는 조건을 붙여 친구의 외도를 눈감아 주고 있다. 그러다보니 애정이 더욱 쌓여 결혼까지 진지하게 고려하고
IP : 152.149.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동안
    '10.10.26 10:36 AM (124.49.xxx.81)

    동물들 보다 못한 남자들과만 상대했나봐요...

  • 2. aa
    '10.10.26 10:36 AM (175.124.xxx.12)

    ㅎㅎ 나이 42에 해 볼거 다 해 봤으니 저런 소리나 핑핑하고 앉았지. 남자를 봐 주고 말고 할것 없이 저 정도면 남자가 봐 주는거 아닌가? 미친* 소리 나오게 하네.

  • 3. 그여자
    '10.10.26 10:40 AM (218.48.xxx.114)

    스러운 주장이잖아요. 그게 그녀의 생계수단이었으니 옹호하는 거겠죠.

  • 4. ㅡ,ㅡ
    '10.10.26 10:45 AM (211.49.xxx.252)

    인간은 동물이기는 하지만 짐승은 아니다.
    그녀가 길을 잃었나 봅니다.
    세상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존재가 필요하다지만...
    자기가 한 일에 책임과 부끄러움은 알고 살자 그게 인간이다.

  • 5. -----
    '10.10.26 11:01 AM (119.195.xxx.160)

    저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그냥 내 갈 길만 보고 부지런히 갑시다^^
    저게 저 여자의 사는 방식, 이제사 바꿀수도 없겠죠.
    마흔 넘어서 남는 경력이 있어 뭐가 있어?

  • 6.
    '10.10.26 11:10 AM (222.108.xxx.156)

    씨엔엔에서 주장한다고 말하는 건 어불성설이고요
    씨엔엔이 인터뷰한 내연녀의 주장이네요
    (영국에서도 불법 매춘일 텐데... 뭐 안들키면 그만이지만)

  • 7. ㅋㅋ
    '10.10.26 1:22 PM (220.89.xxx.135)

    참 재미있는 사람이군요

    바람피는 사람이 내연녀에게 가서 그런말 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까요?
    그래야 대접 받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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