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빠 유흥비로 사용하려고 시어머니 물건을 훔쳤어요

[청주]

어린 자식들을 방치한 채 시어머니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최모(34.여)씨가 경찰에 입건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지난 4일 정오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사실혼 관계의 시어머니인 이모(51.여)씨의 집에서 18K 금반지 3개, 24K 금반지 1개, 현금 30만원 등 2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최씨를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2살, 4살 된 자식들을 방 안에 방치해 두고 달아났던 최씨는 호빠 유흥비로 사용하려고 시어머니 물건을 훔쳤다고

[별]

미친

[헐]

쩌네

[^^]

그런 애미한테서 태어난 자식들이 넘 불쌍하네요.
복없는 시어머니도 참 불쌍하구요...

[흠]

정말 제대로 된 기사인지...
기사에 '호빠'란 단어를 쓰는 언론사가 어딘지 궁금하네요
링크도 없고, 믿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