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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증나이 44살, 정신연령 5살..

흠흠흠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0-10-26 09:06:57
이젠 지칩니다.. 정신 연령 5살짜리 애랑 사는 것 같아서요..
부부싸움을 하면  부부끼리 해결해야지..
시댁에 왜 미주알 고주알 .. 다 일러 바치나요..
그리고.. 부부싸움만 하면.. 더 좋은 놈 한테 가라고..

며칠전 제 생일이었습니다...
회사일 바쁘다고.. 그냥 넘어가더군요...
그래서 좀  뾰로통 했습니다...
저도 좀 잘못은 했습니다.. 그래도 생일이라고  퇴근길에 케잌사오고...
치킨까지 주문했었는데.. 나 몰라라   외면했었거든요...

하지만.. 그랬다고...  시댁전화해서.. 다 일러바치고.
시부랑 쌍으로  생일 챙겨주는 놈한테 가라 그러고..
남의 집 며느리가 생일이 어딨냐 그러고...

짜증납니다...
부부싸움만 하면.. 시댁에 일러바치는 사람이나...
그런 아들 싸고 도는 시부모나....

오늘 시댁가서 말하렵니다...
부부싸움에 참견하지 마시라고...
5살짜리 정신연령 가진 아들이 전화해 징징거리면..
니들 문제는 니들이 알아서 하라고. 따끔하게 혼내실 일이지..
그런 아들 싸고 도시냐고.....
그렇게 평생 아들 바보 만들고 싶으시냐고요....

그리고 앞으로 생일이란 안 챙기면  문제될  시부모 생일만 챙기렵니다...
남편 생일 , 시누 생일.. 그냥   넘어가렵니다....
바쁜데 생일이 어딨어 하면서요..
IP : 180.182.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26 9:30 AM (120.73.xxx.66)

    하셨어요. 울 아부지나 매형이 안 그러셔서 천만 다행입니다.

  • 2. 소희맘
    '10.10.26 10:01 AM (59.10.xxx.44)

    어렵네요...어려워...저도 역시 부부일을 미주알 고주알 일러바치는 서방님하고
    두번의 이혼후 세번째 살고 있습니다

    착하기는 한데...시부모님들이 자식일에 많이 참견하시는 분들이거든요...
    그러다보니...무슨일이 생기면 아들한테 어찌나 꼬치꼬치 물어보시는지...
    거기다...안물어봐다 말할 판인데...친절하게 물어봐 주시니 얼마나 좋겠어요...
    시부모님과 아들...꿍짝...쿵짝...널춤을 추시드라구요...

    근데...두번의 이혼후...바뀌었습니다...
    물론...그게 어찌 남편만의 문제이겠습니까...저도 많은 잘못이 있었겠죠~~~

    서로 조심하며 잘할려고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그러나...확실하게 약속을 받아냈습니다...부부일은 부부가 해결...어른들은 자식들이 조언을
    구하기 전까지는 무슨일이 있어도 함구하시기로...

    암턴...좋은 방향으로 해결 바랍니다....

  • 3. ///
    '10.10.26 5:33 PM (211.53.xxx.68)

    시누 생일은 왜 챙깁니까? 제주위에 시누생일 챙기는 사람 본일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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