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물혹 5센티....
작성일 : 2010-10-25 22:20:05
939709
얼마후면 나이 50...
2~3개월전부터 아랫배에 둔탁한 통증이 있었어요...
그냥 확 아픈것도 아니고
늘 배가 아픈가?? 신경쓰이게하는 둔한 통증이요
특히 오른쪽아랫배가 아프구요
허리, 골반통증이 심해서 통증클리닉도 다녔구요....
오늘은 도무지 안되겠다 싶어서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를 해보니 난소에 물혹이 있다구하네요...
5센티정도되는 크기라고....
그동안 내과에서 진찰받으면 장이 예민하고 약간 부어있어서
아릿하게 아픈거라구 했는데....
수술받아야 하는건가요??
일단은 통증클리닉 치료를 중단하고 2주후에 다시 초음파를 하자고 하네요...
자궁암검사도 했고 난소암검사를 위해서 피검사도 했어요....
걱정할 일은 아니겠지요??
IP : 61.254.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피검사결과
'10.10.25 10:23 PM
(203.254.xxx.197)
보고 괜찮으면 지켜보세요,,피검사 정상이고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지켜봐도 되니까요...
2. 난소물혹은
'10.10.25 10:34 PM
(99.225.xxx.21)
자궁근종처럼 통증이 따로 없으면 보통 아주 큰 경우를 제외하고는 터치를 안하는데, 통증이 느껴지신다니 의사의 말씀을 따르시면 될것같아요. 자궁근종의 경우는 보통 12센티 정도의 경우 수술을 하게 되구요. 위치에 따라 통증이 생길경우 제거를 하게 된다고 하거든요. 제 시조카가 20세 여대생인데 얼마전에 응급실 실려갔다가 난소물혹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어요. 여성들에게 연령과 관계없이 잦은 일이니 너무 큰 걱정 마세요.
3. 크기에
'10.10.25 11:19 PM
(78.30.xxx.201)
따라서도 제거하기도 하지만 통증이 있거나 약을 먹어도 줄어들지 않는 경우 수술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통증도 거의 없고 크기도 크지 않았는데 약을 계속 먹어도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있어서 수술했답니다.
일단 피검사 결과 이상없으면 넘 걱정안하셔도 되고 수술하게 된다해도 큰 수술은 아니고 아주 흔한 수술이니 마음 편하게 잡숫고 계세요.
4. 저 20대중반에
'10.10.26 12:53 AM
(119.193.xxx.161)
난소낭종으로 수술받았어요(저는 물혹이 터져서 응급수술 받았지요,, ㅠㅠ)
저처럼 터지는 경우는 흔한 경우가 아니래요,, 보통은 그냥 작아지거나 없어진다고,,,
저는 그때 스트레스 만땅에 엄청 힘든때였거든요,, 그래서 그러지않았나 싶어요,,
몸도 마음도 편히 하시구요,,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5. 감사....
'10.10.26 10:45 AM
(1.225.xxx.229)
원글인데요....
모두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그냥 약먹고 없어지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89513 |
비싸지않고 괜찮은 후라이팬좀 부탁드려요 3 |
후라이팬 |
2010/10/25 |
780 |
589512 |
12월초 유럽여행 미친짓일까요? 21 |
과연 |
2010/10/25 |
1,589 |
589511 |
숙대 과정과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중 어디가 더 나은가요? 5 |
떡 자격증 |
2010/10/25 |
936 |
589510 |
세계 최대 환경단체 '지구의 벗', '4대강 중단' 특별결의문 채택 3 |
세우실 |
2010/10/25 |
250 |
589509 |
싸이월드 하시는 분 계세요??? 1 |
ㅋㅋ |
2010/10/25 |
357 |
589508 |
왜 한국사람이 제일 못생겼나요..ㅠㅠ 28 |
객관적으로봐.. |
2010/10/25 |
6,733 |
589507 |
국산잡곡 파는 믿을만한 사이트 추천부탁해요 5 |
우리농산물 |
2010/10/25 |
484 |
589506 |
완전 태운 곰솥냄비 어떻게 없앨까요? 5 |
냄비 태운 |
2010/10/25 |
347 |
589505 |
탤런트(전 미스코리아) 전혜진씨 요즘 뭐할까용? 6 |
몽실몽실 |
2010/10/25 |
3,174 |
589504 |
뼈 고울때 색깔이 이상해요ㅜㅜ 5 |
? |
2010/10/25 |
364 |
589503 |
갱년기 증상중에.. 4 |
가을 |
2010/10/25 |
774 |
589502 |
이해 안되던 어떤 애기엄마. 4 |
흠 |
2010/10/25 |
1,564 |
589501 |
전문대학교 교수...? 7 |
sdsd |
2010/10/25 |
1,929 |
589500 |
맛있는 귤은 좀더 기다려야 할까요..? 9 |
귤 |
2010/10/25 |
791 |
589499 |
아파트관리비 잔고조금부족으로 인출안되었으면....ㅠ.ㅠ 9 |
연체료 |
2010/10/25 |
668 |
589498 |
씨제이몰에서 파는 펜디 쇼퍼백 믿고 사도 될까요? 5 |
펜디백 |
2010/10/25 |
1,643 |
589497 |
교대진학준비하는 학생있나요 |
학부모 |
2010/10/25 |
247 |
589496 |
괜찮은 세계명작(초등용) 추천 좀 해주세요 4 |
플리즈 |
2010/10/25 |
450 |
589495 |
두신분들께 도움을 구합니다. |
혹시 영어권.. |
2010/10/25 |
198 |
589494 |
인구주택총조사에 대해서 여쭤요.. 2 |
몰라서요 |
2010/10/25 |
732 |
589493 |
이제 진짜 가야되니까 댓글 달지 마세요^^(석형이맘) 7 |
ㅉㅉㅉ |
2010/10/25 |
978 |
589492 |
난소물혹 5센티.... 5 |
산부인과 |
2010/10/25 |
1,244 |
589491 |
李대통령 "4대강 살리기는 생명살리기" 14 |
세우실 |
2010/10/25 |
546 |
589490 |
상품 구매할때 광고모델 영향 안 받나요? 15 |
근데, |
2010/10/25 |
509 |
589489 |
무라카미 선수, 마오 주니어때 보는 것 같아요. 5 |
연느님- |
2010/10/25 |
1,053 |
589488 |
내가 만난 부산출신 아줌마 두명 90 |
싫다 |
2010/10/25 |
11,235 |
589487 |
잠실 우성아파트 남자아이 학군 어떤가요? 7 |
딜레마에요 |
2010/10/25 |
1,482 |
589486 |
제가 친정엄마한테 나쁜딸일까요? 4 |
나쁜딸 |
2010/10/25 |
877 |
589485 |
멋진 레깅스 찾아요. 1 |
한나 푸르나.. |
2010/10/25 |
556 |
589484 |
아기엄마들..하루 휴가가 생긴다면 뭐하시겠어요 4 |
19개월아기.. |
2010/10/25 |
4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