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울증 인가요?

이거.. 조회수 : 793
작성일 : 2010-10-25 14:37:48
그냥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주루룩...........
우울증 일까요? 뭐. 기쁠일이 없긴 합니다.
남편과의 사이도 좋지 못하고
그래서인지 아이한테도 가끔은 화를 내곤 하구요. 기분좋았으면 그냥 넘어갈 일인데..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인지..
외롭다는 생각도 들구요..
어제도 잘려고 누웠더니 나도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지면서 눈물이 주루루룩...흐르더라구요..
그렇다고 병원가기도 뭐하고..
IP : 112.150.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kny
    '10.10.25 2:43 PM (221.143.xxx.217)

    아, 네. 남편분한테 참신하게 보일필요가 있을듯하네요. 화장발 다시 고쳐주시고
    남자가 나를 볼때 혹하게 할 필요가 있을듯싶네요, 퍼져있으면 제 경험인데 남자가 실망하더라고요

  • 2. 그럼 나도..
    '10.10.25 2:44 PM (118.221.xxx.112)

    그거 우울증일거예요.
    제가 요새 딱 그래요.
    그래서 우울증이구나 자가 진단 내렸네요.
    기분이야 어차피 시소 타듯 하는 거니까 기다려 보려구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진 말자구요.

  • 3. 향기도둑
    '10.10.25 2:59 PM (59.5.xxx.169)

    우울증일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제 남동생도 그랬으니까요..
    햇살많이보고 많이웃으시고 맛있는것 잘 드시고...운동많이 하세요.
    아 그리고 걷는것이 정말 좋아요..
    하루2시간이든3시간이던 그냥 걸어보세요..자연히 우울증이 치료된답니다.

  • 4. 우울증
    '10.10.25 4:02 PM (128.205.xxx.166)

    우울증이면 이런 글 쓰지도 못 합니다.
    외롭다 어떻다 아예 생각이 없습니다.
    주로 하는 활동이 누워있는 일. 하루 종일 누워서 눈 말똥말똥 뜨고 있어요.
    제가 본 환자들이 너무 심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제가 보기에 원글님 괜찮으십니다.
    맛있는 거 먹고 구령 붙여서 국민체조 하세요.

  • 5. ***
    '10.10.25 6:03 PM (1.225.xxx.122)

    가을병입니다. ㅎㅎㅎ
    우울증은 아니고 우울증 증세가 좀 보이시네요.
    가을엔 일조량도 줄어들고해서 ,
    주부들한테 우울증증세가 많이 나타난다더라구요.

    되도록 외출 많이 하시고
    햇빛 많이 쬐세요.<====이거 아주 중요해요. 경증 치료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178 선준이를 알고 9 ^^ 2010/10/25 1,241
589177 역전의 여왕 8 역전의 여왕.. 2010/10/25 1,601
589176 [19금] 민망한데 궁금합니다 35 신혼3개월 2010/10/25 14,742
589175 자동차후방 카메라,얼마나 의존하세요?얼마나 믿으세요? 3 아리송 2010/10/25 801
589174 직장 생활 다들 힘드시죠? 11 겔겔 2010/10/25 1,024
589173 시할머님 돌아 가실거 같다고 글쓴 사람인데요. 9 초상 2010/10/25 1,261
589172 어린이집에서 다른친구에게 물린것 전달안하는 선생님.. 2 직장맘 2010/10/25 397
589171 우울증 인가요? 5 이거.. 2010/10/25 793
589170 제주도 추천 1 제주도 2010/10/25 214
589169 소녀시대 신곡 "훗(Hoot)"이 선공개 되었다네요? 1 참맛 2010/10/25 491
589168 내년 4세 놀이학교 입학금 송금하는데 너무 떨렸어요. 6 놀이학교 2010/10/25 1,419
589167 신사복 LG계열 상표가 무엇인가요? 4 브랜드 2010/10/25 469
589166 간장 돌게장....3살 아이가 먹어도 될까요? 6 간장게장 2010/10/25 1,464
589165 오늘 목욕탕에서.. 8 애혀... 2010/10/25 1,449
589164 세종시 분양때문에 갈등입니다. 4 행복하고파 2010/10/25 1,587
589163 주로 보온으로 사용할 밥솥 추천해주세요. 보온밥솥 2010/10/25 173
589162 기미.. 옅어지는 방법 없을까요? 4 우울 2010/10/25 1,400
589161 1억 집담보 융자.. 2 감사후에 기.. 2010/10/25 798
589160 서유럽 다녀오신 분들 환전 어떻게? 2 서유럽 2010/10/25 409
589159 저 오늘 날잡고 신랑한테 한소리 하려구요... 8 2010/10/25 1,176
589158 원룸에서는 밥상으로 어떤걸 사용하나요? 2 다과상? 2010/10/25 471
589157 존박첫광고...하나팔아줘야겠죠? 57 주책 2010/10/25 7,460
589156 가이타이너 압력솥 쓰시는 분들 정말 괜찮나요? 3 압력솥 2010/10/25 1,579
589155 요즘나오는 같은 23평이라도 아파트마다 크기가 다른가요? 5 친구네집들이.. 2010/10/25 1,215
589154 지금 밖에날씨 추운가요? 1 서울 2010/10/25 446
589153 급체를 한거 같은데 죽겠어요..살려주세요~ 14 살려주세요~.. 2010/10/25 1,312
589152 일요일밤에 mbc에서 하는 단막드라마요. 5 드라마 2010/10/25 601
589151 지겨워져요, 우희진이 홍과장 물고 늘어지는것, 김해숙씨 너무 설쳐대는것 22 인생은 아름.. 2010/10/25 2,433
589150 돌침대의 명품 귀족돌침대가 총판, 대리점, 판매점 사업자를 모집합니다 김선곤 2010/10/25 178
589149 미국에 계신 예비 시부모님께 뭘 보내드리면 좋아하실까요? 5 밍밍 2010/10/25 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