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1딸때문에 상처 받았어요..ㅠㅠ
해봐라하니 입을 자물쇠걸고 꾹닫고 있더라구요,..그럼 엄마 사랑해요.. 말하라니 가만히 있길 몇분째..
다들 웅성웅성... "어머 제는 엄마를 사랑 안하나봐".. 사람들이 말한것 들을때 제 기분은 착잡하네요..
나름대로 잘하고 친구같다고 생각한 제가 바보가 된 느낌이었어요...작은애가 언니한테 왜 그랬냐 물어보니
쑥스러워서 그랬다 그러는데 저는 이 작은거에 상처받고 있습니다.. 여기 님들은 자녀들이 애정표현
많이하지요??
1. ...
'10.10.25 10:31 AM (218.209.xxx.89)저희도 표현을 못하고 산 집안이라서..
앞으로 조금씩 하시면 될거 같은데요.2. 보고
'10.10.25 10:38 AM (121.155.xxx.107)배우는거 아닐까 싶은데,,,,쑥쓰러워서 그랬거니 생각하세요,,그리고 아빠보고 애들한테 애정표현 많이 하시라고,,,,해보시고요
3. 제 딸도 중1
'10.10.25 10:39 AM (112.154.xxx.104)별거 아닌거 같아도 그런 작은거에 자식한테도 큰 상처를 받더라고요.
저도 애정표현 못하다가 외국 나가서 몇년 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외국애들이 반항도 많이 하고, 부모한테 효도도 안한다고 하지만 어릴때부터 부모와 스킨쉽도 많고 사랑한다는 말도 정말 많이 하더라고요.
그런 사소한 일상에서 애정표현 하는거 보면서 저도 노력하니까 자연스럽게 하게 되더라고요.4. 아이가
'10.10.25 10:45 AM (211.221.xxx.78)점잖은 성격인가 보죠. 저희 남편이 그래요. 괜히 어른스러운채 하고 까불까불하는 적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어린시절에요. 그래서 별명이 영감이었대요. 당연 부모님 사랑해요..이런 소린 해본적도 없구요. 저희 딸이 닮을까봐 전 자주 표현하고 가끔 아이에게 음악틀어주고 춤추는 시간...같은거 가진답니다. 정말 우스꽝스럽지만 가족이 음악 틀어놓고 춤 추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자기 표현을 하게 되어있거든요. 너무 서운해만 마시고 같이 노래도 부르시고 공연같은것도 많이 보러 다니고 자기 느낌 많이 표현하도록 도와주세요. 아마 아이도 말문이 열리지 않아 속으론 많이 답답했을거에요.
5. 겉과속
'10.10.25 11:44 AM (121.139.xxx.93)우리애 보는것 같네요
중1아들 집에서는 앵기고 별짓다하면서 현관밖만 나가면
고개 옆으로도 안돌립니다. 손잡으면 슬그머니 빼요 ㅎㅎ
아마 같은 상황이었더라도 울아이도 그랬을것 같아요
저도 서운했을거구요
저도 표현 잘못하는데 아이는 표현잘아이였음하는것은 욕심일까요?6. 애정표현은
'10.10.25 1:22 PM (180.231.xxx.49)부모 하는거 보고 배워요.
사랑해라고 하고, 자주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는 집안 아이가
훨씬 잘 웃고, 다른 사람에게도 잘 앵기고,
귀염도 잘 떨게 자라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9138 | 네이버에 로그인 기록 4 | 헉 | 2010/03/12 | 917 |
529137 | 몇십년후에 광우병이 정말 생길까요? 11 | 궁금해요. | 2010/03/12 | 1,180 |
529136 | 여자 고등학교 문의드려요? 8 | 고교배정 | 2010/03/12 | 1,011 |
529135 | 전북 장수중학교 교장선생님, 격하게 사랑합니다!! 22 | 김인봉 교장.. | 2010/03/12 | 2,043 |
529134 | 서울대로 통학하기에 가장 경제적인 아파트 14 | 경제적인 | 2010/03/12 | 2,164 |
529133 | 삼성카드 | 삼성카드 | 2010/03/12 | 402 |
529132 | 웃어 보세요 1 | ... | 2010/03/12 | 335 |
529131 | 택배서비스가 참... 3 | 쩝 | 2010/03/12 | 356 |
529130 | 한명숙 전 총리님이....대승할 것 같죠?? 15 | 무죄를 받는.. | 2010/03/12 | 1,691 |
529129 | 집주인 추가 담보대출?? 9 | 대출 | 2010/03/12 | 746 |
529128 | 두돌 되어가는 제 아들 친구들을 무서워해요...ㅠㅠ 7 | 초보맘 | 2010/03/12 | 865 |
529127 | 집에서 할수 있는.. 1 | 절실합니다... | 2010/03/12 | 521 |
529126 | 서유럽 패키지 여행 8일 일정과 10일 일정 중 어떤 상품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7 | 유럽 | 2010/03/12 | 985 |
529125 | 일마레 메뉴추천좀해주세요^^ | ^^ | 2010/03/12 | 2,432 |
529124 | 여 “재벌자녀 급식” 야 “낙인찍기 복지” 4 | 세우실 | 2010/03/12 | 363 |
529123 | 한총리님의 재판정은 코미디극장이었습니다. 2 | -용- | 2010/03/12 | 1,044 |
529122 | 장기기증.... 9 | .. | 2010/03/12 | 511 |
529121 | 이런게 풍자와 해학? 사진有 5 | ㅋㅋㅋ | 2010/03/12 | 627 |
529120 |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주교단의 입장 5 | 한국 천주교.. | 2010/03/12 | 474 |
529119 | 배란일에 대해 잘아시는분 조언좀 구해요^^ 2 | 이젠 아이갖.. | 2010/03/12 | 451 |
529118 | 타코와 버리또 먹고싶어~ 14 | 타코벨 | 2010/03/12 | 1,000 |
529117 | 해법수학학원어떤가요? 1 | 해법 | 2010/03/12 | 935 |
529116 | 박근혜가 훅 가버린 것 같아요. 12 | ... | 2010/03/12 | 2,466 |
529115 | 기독교에서는 그렇고 불교에서는 말세에 어떤 징조가 있을거라고... 19 | 불교경전 | 2010/03/12 | 1,453 |
529114 | 영작좀부탁드려요..^^* 2 | 영어꽝아짐 | 2010/03/12 | 263 |
529113 | 생리했는데..임신일수도 있나요? 5 | 궁금타 | 2010/03/12 | 11,505 |
529112 | 정말 제가 생각해도 전 이기적인 나쁜 ... 같아요. 3 | ... | 2010/03/12 | 766 |
529111 | 냉장고 냉동실에 작은 눈사람 만들어 넣은 우리딸... 23 | 초등5여아 | 2010/03/12 | 2,607 |
529110 | 한달에 오백정도 수익을 내는 본죽매장 할만한가요 ? 45 | 창업문의 | 2010/03/12 | 12,468 |
529109 |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4 | 노란치즈 | 2010/03/12 | 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