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독교에서는 그렇고 불교에서는 말세에 어떤 징조가 있을거라고...

불교경전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0-03-12 16:41:07
말세에는 사람들 사랑이 식어지고..

세계 도처에 지진나고 전쟁나고... 그게 시작일뿐이고..

성경엔 그런구절이 나오거든요?

그럴때마다 공포스럽고 무서워요.... ㅜ ㅜ

그렇다면 불교경전에서는 말세를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누구좀 알려주세요
IP : 114.202.xxx.7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교
    '10.3.12 4:47 PM (122.40.xxx.20)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불교에는 말세란 개념이 없지 않나요
    말세란 ...결국 지극히 기독교적 세계관이고
    불교는 시작도 끝도 없는 원이 계속 돌아가는 세계관인걸로 알아요
    그걸 윤회라고 하는데 그걸 완전 벗어나는 것을 해탈이라고 하고요
    전생-이생-내생이런 싸이클이 계속 돌고
    즉 내 이생은 전생에 내가 만든 업의 결과이고
    내생의 나느 이생의 내가 만든 업의 결과이고
    자기가 쌓은 업에 따라 계속 돌고도는...

  • 2. 원글님....
    '10.3.12 4:48 PM (125.182.xxx.42)

    공룡이 왜 그리고 흔하게 바위틈에서 발견 될까요. 생각해보세요. 얌전히 시체가 알이나 둥지가 고스란히 있다는게 신기하지요.
    걍 확 덮쳐졌기 때문 입니다. 지진이나 해일 등등. 흙속에 한순간에 덮여버렸던거에요.

    용암이 끓고 있는거. 지구가 아직까지는 살아있다는 생명력 입니다.

    공룡이나 우리나, 자연의 선택에 의한것. 한순간에 사라진다고해도....자연의 순리 이지요.

    성경 그런거 심취하지 마세요. 성격만큼 더러운 책도 없어요. 구약 읽다보면,,,,참......거시기한 이야기들 많구요.

  • 3. 윗님..
    '10.3.12 4:53 PM (180.227.xxx.165)

    125,182...님..
    말을 참 거시기하게 하시네요
    남이 믿는 종교를 과연 님이 비난할 자격이 있으신가 묻고 싶네요
    부처님을 믿는분께는 불경이 소중하듯 하나님을 믿는 사람한테는 성격이 소중할터..
    어찌 심취하지마라...더럽다 ..거시기하다..
    그냥 님이 믿는 종교나 열심히 믿으시지요

  • 4. 첫댓글
    '10.3.12 4:54 PM (122.40.xxx.20)

    첫댓글 단 사람입니다
    그래도 성경을 더럽다고 하시는 것은 좀...
    구약의 야기는 문자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거의 은유나 상징으로 이해하시는게 좋을텐데..
    어떤 종교를 신뢰하건 그거야 자유이고 성경을 신성하다고 강요할 수도 없는 거지만
    그래도 한 종교의 경전을 더럽다고하시면....

  • 5. 불교경전
    '10.3.12 4:54 PM (114.202.xxx.77)

    윗님... 성경이 더러운책이 아니라... 그게 사람이야기이니 그렇지않을까요?

    전 성경 처음한번 읽고 엄청 은혜받았던 사람입니다

    무엇에든 빠지지않고 균형을 잃는게 중요하다 봅니다

  • 6. 다....
    '10.3.12 4:54 PM (114.202.xxx.49)

    mb탓입니다....싸우지들 마세요...

  • 7.
    '10.3.12 4:58 PM (115.86.xxx.31)

    말세란거 자체가 기독교적 세계관이죠... 어차피 불교란건 자기수련을 통해서 해탈하는게 목적이지...신을 믿어서 구원받으려는 목적은 아니죠..

  • 8. .
    '10.3.12 5:03 PM (121.146.xxx.156)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불교에선 말세 개념은 없지 싶은데요.
    그냥 몸을 바꾼다는 생각 .
    이생에서 자기가 닦은 업보대로 다시 태어나는....

  • 9. ....
    '10.3.12 5:17 PM (119.71.xxx.189)

    성경이 더럽다..껄..껄..입니다..
    참..님은 얼마나 깨끗할지 궁금합니다..

  • 10. 불교경전
    '10.3.12 5:23 PM (114.202.xxx.77)

    댓글수정; 균형을 잃는게아니라 --> 얻는게

  • 11. 궁금
    '10.3.12 5:26 PM (125.130.xxx.47)

    성경 구약 이야기가 더럽다고 말한다고 인신공격성 덧글 다는 거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나에게 절대적인게 다른 사람에게는 아닐 수도 있잖아요.
    어릴 때 구약 읽고 의아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그게 다 어떤 뜻이 담긴거려니 하지만요.

  • 12. ..
    '10.3.12 5:37 PM (180.227.xxx.165)

    "나에게 절대적인게 다른 사람에게는 아닐 수도 있잖아요"
    내가 읽어봤는데 더럽더라..그건 단지 자신에 생각일 뿐입니다 그걸 남에게 해라마라 할 권한은 없는거죠

  • 13. ...
    '10.3.12 5:47 PM (125.140.xxx.37)

    불교는 우주나 사물의 생김과 사라짐을 성주개공(成住改空)이라고 합니다.
    세상 모든 것은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이라는거죠.

    붇다께서는 우주가 어떻게 생겨났나... 인간은 어디에서 왔나...사후 어디로 가나...
    이런것에 대한 물음보다는 자기자신의 본성을 깨닫고
    고통스러운 생사 윤회를 끊는것이 더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라고 설법하셨습니다.

  • 14. 불교는
    '10.3.12 5:51 PM (220.117.xxx.153)

    우리나라에서 약간 성격이 달라져서 구복 호국불교가 되었지만 원래는 개인의 성불을 주로 하는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이 절대자(?)뭐 그런 개념이지만 불교는 누구나 부처가 될수 있다,,그런거거든요
    그러니 기독교는 말세에 구원을 받으려면 믿어라,,이런거고 불교는 부처가 되서 그런거에 초탈해라,,이러겠지요,,,
    불교에서 말세에 대해 얘기한다면 어째 사아비 같을것 같군요 ㅎㅎ

  • 15. 그런
    '10.3.12 6:32 PM (114.206.xxx.222)

    기독교적 의미의 말세는 아니고
    말법의 시대가 온다고는 하셨지요...
    正道가 사라진.....

  • 16. 대한민국당원
    '10.3.12 8:05 PM (211.213.xxx.64)

    불보살의 도움없이는 고승도 살아니기 어렵다 했지요. 방법(?)도 가르쳐 주시긴 했습니다. ^^; 인연있으면 아실테고요. 근데 불교는 그런 끔찍한 얘기가 우선이 아니거든요. ㅎㅎ;;

  • 17. ...
    '10.3.12 8:47 PM (119.64.xxx.151)

    말세라는 것은 지극히 기독교적인 세계관이지요.
    서양은 직선적 세계관이잖아요.
    시작과 끝이 있는...

  • 18. 대한민국당원
    '10.3.13 12:01 AM (211.213.xxx.64)

    요즘 지진이 많이 일어나잖습니까? 불경에 보면 다 적혀 있어요?! 왜 지진이 나는지 그 이유를 모를 뿐이지(?= 그 중에 무엇?)ㅎㅎ 그리고 경전에 보면요. 신의 세계가 탁구공 속이라고 친다면 그 중간에 사람들이 살고 있다보고요. 탁구공 밖에서 보는 눈이 부처님의 세계입니다. 이해하긴 싫은지 몰라도 그렇습니다. ㅎㅎㅎ

  • 19. 불교
    '10.3.15 3:56 PM (59.10.xxx.48)

    는 신이 아닌 석가모니라는 사람에 의해 창시된 종교인데 ..
    어찌 말세에 대해 알 수 있을까요?
    오직 세상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신만이 말세에 대해 알고 계실 뿐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138 네이버에 로그인 기록 4 2010/03/12 917
529137 몇십년후에 광우병이 정말 생길까요? 11 궁금해요. 2010/03/12 1,180
529136 여자 고등학교 문의드려요? 8 고교배정 2010/03/12 1,011
529135 전북 장수중학교 교장선생님, 격하게 사랑합니다!! 22 김인봉 교장.. 2010/03/12 2,043
529134 서울대로 통학하기에 가장 경제적인 아파트 14 경제적인 2010/03/12 2,164
529133 삼성카드 삼성카드 2010/03/12 402
529132 웃어 보세요 1 ... 2010/03/12 335
529131 택배서비스가 참... 3 2010/03/12 356
529130 한명숙 전 총리님이....대승할 것 같죠?? 15 무죄를 받는.. 2010/03/12 1,691
529129 집주인 추가 담보대출?? 9 대출 2010/03/12 746
529128 두돌 되어가는 제 아들 친구들을 무서워해요...ㅠㅠ 7 초보맘 2010/03/12 865
529127 집에서 할수 있는.. 1 절실합니다... 2010/03/12 521
529126 서유럽 패키지 여행 8일 일정과 10일 일정 중 어떤 상품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7 유럽 2010/03/12 985
529125 일마레 메뉴추천좀해주세요^^ ^^ 2010/03/12 2,432
529124 여 “재벌자녀 급식” 야 “낙인찍기 복지” 4 세우실 2010/03/12 363
529123 한총리님의 재판정은 코미디극장이었습니다. 2 -용- 2010/03/12 1,044
529122 장기기증.... 9 .. 2010/03/12 511
529121 이런게 풍자와 해학? 사진有 5 ㅋㅋㅋ 2010/03/12 627
529120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주교단의 입장 5 한국 천주교.. 2010/03/12 474
529119 배란일에 대해 잘아시는분 조언좀 구해요^^ 2 이젠 아이갖.. 2010/03/12 451
529118 타코와 버리또 먹고싶어~ 14 타코벨 2010/03/12 1,000
529117 해법수학학원어떤가요? 1 해법 2010/03/12 935
529116 박근혜가 훅 가버린 것 같아요. 12 ... 2010/03/12 2,466
529115 기독교에서는 그렇고 불교에서는 말세에 어떤 징조가 있을거라고... 19 불교경전 2010/03/12 1,453
529114 영작좀부탁드려요..^^* 2 영어꽝아짐 2010/03/12 263
529113 생리했는데..임신일수도 있나요? 5 궁금타 2010/03/12 11,505
529112 정말 제가 생각해도 전 이기적인 나쁜 ... 같아요. 3 ... 2010/03/12 766
529111 냉장고 냉동실에 작은 눈사람 만들어 넣은 우리딸... 23 초등5여아 2010/03/12 2,607
529110 한달에 오백정도 수익을 내는 본죽매장 할만한가요 ? 45 창업문의 2010/03/12 12,468
529109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4 노란치즈 2010/03/12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