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후년에 입학할 아이를 둔 유치원생 엄마에요.
사립초를 알아보다가 한 블로그를 알게되었는데요..
사립초를 나와서 국제중에 다니는 아들을 둔 아버지의 블로그였어요..
아이가 초등학교때부터 영어연극대회며, 영어 debate대회며, 논술대회를 나가서 상을 휩쓰는,
그런 아주 특별한 아이인것 같은데요..
사실 요즘 어릴때부터 시켜서 영어를 잘 하는 아이들은 많은건 아는데..
영어로 굉장히 심도있는 주제로 debate를 한다거나, 논술을 한다거나 하는건
보통애들인 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이력을 보니, 무슨 인턴쉽 과정에, 정말 장난이 아닌거에요..
중학생이 그런걸 한다니 너무 놀라워서요..
솔직히 debate 와 논술의 주제를 보니, 최고대학을 나온 제가 우리말로 하라고해도
잘 못할 주제들이던데..
이런 아이는 어떻게 키우는걸까요? 단순히 책 많이 읽힌다고 되는건 아닐 것 같은데..
그리고 초등고학년때부터 대회 나간 사진보니, 팀으로 나간 대회에 항상 같이 나가는 고정멤버가
있더군요..이런건 엄마가 부단히 많은 학교활동을 해야 가능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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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아이들 정말 대단해요..
음..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10-10-24 08:45:57
IP : 122.34.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24 10:27 AM (222.235.xxx.38)진짜 요즘 아이들 대단한 것 같아요...
전 요즘 케이블TV에 "엄마, 영어에 미치다"라는 프로그램을 가끔 보는데.....
7-8살짜리가 영작도 잘하고 다 알아듣고 말하고.....
어제 우지원 딸 나오는 거 봤는데 8살인데 해리포터 원서를 읽더구만유......ㅠㅠ
우리 아들 영어 어떻게 가르칠지 머리가 아파요.....2. 주소 ^^
'10.10.24 10:34 AM (203.227.xxx.210)저도 7세 아이를 둔 엄마에요. 그 분 블로그가 궁금한데요.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자극 좀 받고 싶네요3. ...
'10.10.24 10:55 AM (125.184.xxx.192)저도 자극 받고 싶어요. 블로그 주소 좀... ^^
4. 따지면
'10.10.24 4:14 PM (114.205.xxx.201)그런 1% 많지요.
5. 해리포터
'10.10.25 1:30 AM (121.139.xxx.93)한글판도 초1이면 읽지 어렵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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