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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쓰!! 그 부분 또 못봤어요 으허헝

아놔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10-10-23 13:00:17
남색은 접니다 다음부분이요
지금 막 재방송 켰더니 딱 그 부분 끝나있네요
가랑이 도대체 뭐라캤더니 무죄가 되었나요?
걸오 상의 탈의는 어떻게 비켜간건가요??
좀 갈챠~ 주세요 ㅠㅠ
IP : 1.105.xxx.2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3 1:05 PM (124.216.xxx.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
    '10.10.23 1:37 PM (221.155.xxx.138)

    향관청에 재신 윤식과 자신도 함께 있었다.
    그들이 껴안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이가 있느냐.
    맹자의 가르침인 인의예지신을 따르는 선비로서 무책임한 호기심으로 다른 이를 곤경에 빠뜨리는 것이 과연 가르침에 맞는가.
    벗을 믿지 못하는 마음,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을 계율이나 비뚤어진 잣대로 평가할 자격이 있는가... 에 대해 길게 논해서 통과. 그럴 바에야 차라리 나도 남색이 되겠다... 이렇게 배째면서..

    이후, 상의 탈의문제는, 장의가 자충수를 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남색이 아니라면 홍벽서가 틀림없는데 그럼 옷을 벗어라 하니
    똘망 선준 도령이 다시, 아뉘!! 그럼 이 신성한 재회를 홍벽서를 잡겠다는 장의 개인의 정치적 음모로 활용한 것이냐고 질타.

    결국 알아서 하겠다는 걸오는 암것도 못했고, 선준이 말빨로 다 해결했음.

  • 3. ㅎㅎ
    '10.10.23 1:47 PM (210.57.xxx.226)

    저도 그 부분 못봐서 궁금했는데,
    윗님 설명을 찰지게 잘 하십니다..ㅋㅋ
    감솨~~

  • 4. 아이~
    '10.10.23 3:14 PM (203.234.xxx.203)

    걸오가 알아서 벗으려 했는데 선준이가 못벗게 했자나요.ㅋㅋㅋ

  • 5. 점하나님도
    '10.10.23 4:39 PM (221.150.xxx.186)

    드라마로 거의 논문 쓰시는 수준이십니다. 존경스러워요. 제가 뭐라고 더 부연설명을 드릴 여지가 없네요. 히히

  • 6. ..
    '10.10.23 5:35 PM (58.29.xxx.210)

    점하나님은 학창시절 국어 만점일듯

  • 7. 점하나님
    '10.10.23 6:48 PM (118.223.xxx.86)

    점하나님은 학창시절 국어 만점일듯 22
    너무나도 알찬 설명 감사드려요~~ ^^

  • 8. 지금 해요
    '10.10.23 8:46 PM (220.124.xxx.227)

    QTV에서요.
    지금 구용하가 유생들한테, 내일 재회에서 잘 부탁한다고 술 먹이고 있으니^^
    곧 14강 끝나고 15강 시작할듯해요.

  • 9. 원글이
    '10.10.23 9:46 PM (110.70.xxx.89)

    점하나님 좀 짱이신듯!!! 정말 감사합니다~~

  • 10. 그래서...
    '10.10.23 11:15 PM (203.130.xxx.103)

    <로펌선준>이라고들 한다지요... ^^;;
    디시갤에선 그장면에 코난ost.까지 붙여 동영상 만들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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