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남자아이 시험공부 시키기 정말 힘드네요.
작성일 : 2010-10-22 22:36:56
938605
어찌 저리 하기싫어하고 속도도 느린지...-.-
소리를 안지를래야 안지를수가 없네요..
그렇게 한것도 없으면서 무슨생각으로 성질내면서 꽥꽥 거리는지..
으그..
정말 패주고 싶은거 겨우겨우 참았네요..에고고...
IP : 112.154.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효
'10.10.22 10:59 PM
(59.12.xxx.118)
시험전까지 교과서나 한번 훑어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공부안해서 점수 안 나오면 어쩌겠어요....
본인이 안 한것을.....
밥을 씹어서 목구멍에 넣어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저도 드디어 득도한 모양이에요
2. 아,,,
'10.10.22 11:22 PM
(121.166.xxx.214)
우리 아들은 오늘 38명 중에 27등 해왔어요,,
정말 가르쳐놓으면 뭐 하냐구요,시험장 쫒아가서 잔소리 할수도없고,,,
문제 안읽고 외운거 잊어먹고 글씨 틀리고 글씨 하나씩 생략하고,,모르는거 또 틀리고,,,
정말 손 놓고 싶어요,,,
3. 저도
'10.10.22 11:27 PM
(112.170.xxx.169)
이번에 6학년 딸아이 중간고사 공부? 하는거 보다가 화병 나서 쓰러질뻔했어요....
(1학년 아들도 시험 보는데 쳐다도 안봤어요.. 놀아라~)
시험 하루 전인데 평소에 안하던 피아노 연습은 왜 그리 해대는지..
"너 피아노 샘이 놀라시겠다, 연습을 왜이리 많이했냐고~"
책상 의자에 앉아서 빙빙 돌리고 이리꼬고 저리꼬고 아주 오징어드만요..
결과는 당연히 잘 안나왔죠.
잘 안나오라고 제가 기도했죠.
공부도 안했는데 잘 나오면 시험 가볍게 여기고 공부 안하는거 습관 될까봐(습관된다~ ㅋㅋ)
이곳 자게에서 많이 위로 받고 마음 고쳐잡고 있어요.
공부는 타고나는거다, 딱 타고난 만큼의 대학간다,
축구선수, 수영 선수 있듯이 공부도 공부에 재능있는 공부 선수가 있다 등등...
숨 크게 쉬시고 득도하세요...
4. ...
'10.10.22 11:53 PM
(221.157.xxx.24)
이웃집의 초3 남자아이도 엄청 안한다고 하더군요..
맘잡고 하면 금방 하는데..맘 잡는게 너무 힘들다고..ㅡ.ㅡ
5. 동기부여
'10.10.23 8:35 AM
(218.153.xxx.49)
그래서 맘잡게 하는 것이 열쇠인거 같아요 맘잡게 하기위해 일단 소리지르며 공부시키는건
금물이겠죠.. 그다음이 동기부여 꿈이런거는 아직 초등한테 멀게 느껴질테니 공부다하면
기다리는 어떤보상 (시험잘보면이 아니라..) 저도 나름 연구해서 아이한테 공부습관 잡아주려고
부단히 노력중인 엄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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