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한마당

[휴우,,,]

마블링 훌륭한 육즙 뚝뚝 한우,
시뻘건 떡볶이,
기름진 잡채,
여자 속살 처럼 하얀 쌀밥,
각종튀김,
싱싱한 굴과 매콤한 초고추장,
치즈 쭉쭉 늘어지는 피자,
톡 쏘는 방울 방울 콜라,
쫄깃 쫄깃 버터구이 관자,
각종 나물 듬뿍 넣은 비빔밥,
후루룩 후루룩 마셔 버리고 싶은 국수,
새콤 달콤 바삭한 간장 소스의 탕슉,
칼칼한 국물의 짬뽕,
달달 짜초름한 짜장면,
느끼 느끼 까르보나라,
신선하고 탱탱한 초밥.


등등등




이 모든 것을 한상 가득 차려 놓고 말 없이 한마디 말도 없이 조용히
마구 먹어 버리고 싶네요

아.... 죄송해요
다이어트 2개월차 허버지에 바늘 찌르는 이제는 수전증 까지 오는
어떤 사람이 한풀이 했네요

[저는]

시원한 기린생맥에 튀김ㅠㅠ

[아흑..]

왜들 그러세요... ~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