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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가 생겼어요
경험있었던분 도움좀 주세요^*^
넘 스트래스 받다보니 원형탈모가 생기는군요,,,
1. 저도..
'10.3.11 9:06 AM (222.234.xxx.2)한떄..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원형탈모증이 생긴적이 있습니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한군데는... 올림필 메달만한 크기고 다른 한군데는.. 5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로 2개가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무서워서.. 매주 병원가서 머리에 주사맞고 했는데.. 나중에는.. 회사가 바뻐지면서.. 병원가는거 까먹고.. 저를.. 무지막지하게 스트레스 줬던 상사는 짤려.. 나가고 하니까.
맘이 편해져서인지.. 탈모 사실을 까먹었었거든요.. 어느날 보니까 다시... 수북하게 나 있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스트레스 받지 ㅇ마시고.. 맘편하게.. 그 부분 자꾸 신경쓰시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웃고 사는게 최고의 처방약인듯 싶습니다. ^^2. ...
'10.3.11 9:22 AM (124.54.xxx.67)저는 앞머리부근에 오백원짜리 동전크기의 원형탈모가 생겼었는데
병원까지는 안가고 약국에가서 마이녹실 사서 발랐는데 한 통 다 바르기도 전에
머리가 자라더니 재발도 안하고 몇년동안 괜찮더군요
그런데 여자들은 마이녹실3% 짜리를 써야하는데
저희 친정엄마는 마이녹실5%짜리를 써서 남자처럼 콧수염이 나는 부작용을 경험했어요3. 스트레스
'10.3.11 11:20 AM (118.176.xxx.142)맞아요 울 신랑이 여러군데 그랬었어요 병원 다니고 한의원도 다녔지만 별 효과 없구요 걍 포기하고 신경안쓰고 살았더니 한 1년쯤 지나니 다시 나더라구요 오래걸리긴 해요
4. 병원에
'10.3.11 11:52 AM (124.5.xxx.204)안가셔도되요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는 모근이 손상된게 아니라서
기다리면 낫습니다.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먹고 바르고해도 6개월 안그래도 6개월 걸리는 시간은 거의 비슷합니다.
이제라도 맘 편히 가지시고
여유있게 기다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