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는 즐겨 다녔던 등산
남편이 산행을 싫어해서 결혼후에는 한번도 못가봤는데
뭔 바람이 불었는지 이번주 일요일날 산악회따라 등산을 가자고하네요..
일정을 보니 정상까지 7시간 걸린다는데
운동의 "운"자도 모르는 저질체력인 전업주부 따라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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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 많이 힘들까요?
내장산 조회수 : 451
작성일 : 2010-10-22 16:59:40
IP : 222.236.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10.22 5:02 PM (116.32.xxx.31)가을 내장산 너무 멋진데 좋으시겠어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따라가세요...
정 힘드시면 밑에서 기다리셔도 될걸요...
결혼전에 즐겨 다니셨다면 충분히 잘 따라가실거에요...2. ...
'10.10.22 5:08 PM (112.170.xxx.83)무리하지 마시고 다녀오세요~
저는 예전에 산악회 세번 따라갔다가 너무 난이도 있는 산행을 하기에 그다음 관뒀네요.
자신의 체력을 생각해서 쉬엄쉬엄 하는것도 필요한듯해요.3. 단풍
'10.10.22 8:58 PM (69.207.xxx.222)국립공원이라서 등산로도 잘 갖쳐져있지만
운동을 전혀 안하시다가 등산을 하시면 많이 힘드실거예요
내장산은 일단 올라가면 능선을 타고 다음 봉우리로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해요
천천히 따라서 산행해보시고 중간에 힘드시면 케이블카다고 내려오시면 됩니다.
산에 물이 없었던 기억이 있는데 물을 많이 준비하시고 간식도 준비해서
재미있게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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