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산 서구 고등학교 진학 문의 드려요.

중3맘 조회수 : 731
작성일 : 2010-10-22 13:13:27
제가 직장을 다니기도 하고 영 엄마들과 교류가 없어서 정보를 몰라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주엽고와 대진고 에요. (집은 후곡마을)
아랫집 여고생은 가좌고를 다니는데, 그 엄마 말씀으로는 그것도 괜찮다고..
(일단 걸어서 가는 것이 최고라 대진고가 땡겨요)

백신, 백석, 백마 3백을 얘기들 하지만 백신고는 교통편이 불편할 것 같아요.
게으른 딸이 아침에 먼 곳까지 가려면 흐미.....(제가 태워다 줄 수도 없는 상황이고)

딸아이 내신 점수는 175-180 사이쯤 되나봐요.(그것도 정확히 모르네요. 쩝)
수시보다는 정시가 유리해보이는 스타일 같고, 문과 생각해요.
아이는 게으른 편인데, 대진은 내신 따기가 힘들어서 수시 쓰기 어렵다는 말들이 있네요.
게다가 교칙도 엄하다고 하고..남녀분반이라 하고
대순진리교 학교라고 하지만 종교적 강요는 없는 것 같고..

혹 일산쪽 고등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시면 무지한 엄마를 위해 간단한 답글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211.251.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3맘 2
    '10.10.22 2:12 PM (110.13.xxx.150)

    저희 딸은 대진으로 거의 굳히는 중인데
    욕심있는 아이들이 많이 가는거라 알고 계시듯 내신이 조금 힘들듯...규율 엄격하고.
    하지만 내신대비 수능 점수 잘 나오는 곳이기도하죠.
    비슷한 패턴으로 독하게 시키는게 세원고(대진, 세원 두곳 다 사립이라 평판에 욕심부리는듯)

    공립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고 3년 여러가지로 힘들텐데...저도 집에서 가까운 곳에 점수를 주고싶어요.
    매일 데려오갈 수 없으니 가까운 주엽도 괜찮지않나요?

  • 2. ..
    '10.10.22 7:21 PM (175.114.xxx.60)

    주엽 쓰세요.
    집 가까운게 장땡입니다.
    울 아들 세원 나왔는데 직선거리는 가까와도 교통편이 나빠서 (제가 차 운전을 몹시 싫어하므로 안 태워줬슴) 애가 3년을 무지 고생했습니다.

  • 3. 원글맘
    '10.10.22 7:44 PM (112.150.xxx.121)

    답글 감사드려요.
    저는 세원고라는 학교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주엽 대진은 둘 다 가까워요.
    진실로 대진이 땡기는데 정말 수시 쓸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지만, 저 게으름뱅이 딸이 헐렁한 학교 보냈놓으면 더 풀어질테니 차라리 빡센 대진을 쓰는 것이 낫다로 생각이 모아지네요.
    감사해요.

  • 4. ...
    '10.10.22 8:08 PM (220.121.xxx.138)

    저와 비슷하시네요.저도 후곡마을 살고 있고 아들이 중3이예요.
    아들은 가좌고를 가고 싶어하는데 결코 만만한 거리가 아니더라구요.
    아침에는 제가 태워다 준다하더라도 하교길이 걱정이고...
    주엽가기로 잠정적으로 결정했어요.
    오늘 주엽고 다니는 아이를 둔 엄마 얘기를 들었는데 젊은 여교감 선생님이 새로 부임하셨다네요.
    대대적인 혁신을 일으키시겠다고 하신다는데 얼마나 실천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보내려구요.
    학교는 가까운게 좋을것 같아요.

  • 5. 원글맘
    '10.10.22 9:56 PM (112.150.xxx.121)

    앗,,윗님 혹시 다섯마리 말 학교? 저희애는 거기에요.
    가좌고 보내는 분은 학원버스인가 아침에 등교버스 시스템 이용하던데, 걸어다니는 것이 최고겠지요?
    제가 워낙 물을 곳이 없어 82에라도 물었는데, 그래도 이런 저런 얘기를 들으니 좋네요.

  • 6. ...
    '10.10.22 11:03 PM (125.177.xxx.53)

    작은애는 그학교 일학년인데 큰아이는 대화중이예요.
    대화중학교도 아침마다 데려다주는데(셔틀은 싫다고해서) 주엽보내서 해방되고싶은 마음도 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977 안방화장실에서 똥냄새가 너무 나네요 배관문제... 3 프리즈 헬프.. 2010/10/22 3,743
587976 냉장고 선택 도움 좀 주셔요. 4 은새엄마 2010/10/22 545
587975 바야흐로 대리부 시대로 접어드는 . 2010/10/22 331
587974 에어컨 전기요금 선방했네요~ 제이미 2010/10/22 472
587973 얼굴크고, 이마 넓으면, 앞머리뒤로 넘기고 머리띠 하는거..이상한가요? 13 큰바위얼굴 2010/10/22 1,890
587972 실버or골드 3 ... 2010/10/22 522
587971 우리나라는 부자? 7 강국이 2010/10/22 775
587970 묻어둔 수표 2 황당 2010/10/22 767
587969 유치부 소마 학원 테스트 보신분 계신가요? 1 . 2010/10/22 411
587968 남녀평등 1등 북유럽, 실제로 가서 생활해 보면서 능력있는 남편을 다른 여자가 빼았습니다 19 . 2010/10/22 3,089
587967 (날나리)가 되어가는 과정 좀 알려주세요. 7 품안자식 2010/10/22 905
587966 “대통령이 공부 더 시키려는 학원 일찍 문닫게해” 2 세우실 2010/10/22 339
587965 예쁜 사람... 푹자자 2010/10/22 463
587964 생각없는 드라마, 아이돌 보고난 Loser Generation . 2010/10/22 420
587963 다들 잘금4인방에만 열광하시는데...... 19 저같은분 없.. 2010/10/22 1,833
587962 3살짜리돌봐주는비용 5 문의좀 2010/10/22 514
587961 황금물고기에 시어머니 정말 무섭네요-- 6 여자 2010/10/22 2,110
587960 이 상황에 맞는 인사말 답이 뭐죠? 부탁드려요(초등문제) 6 .. 2010/10/22 334
587959 오늘 저랑 영화보실분~[완료] 5 삼초 2010/10/22 915
587958 [아이폰4신청하신분중]몇차까지 받으셨나요?전 63차 인데요... 7 아이폰 2010/10/22 780
587957 "애살"있단 말 들었었는데... 14 뭔가 씁쓸 2010/10/22 3,814
587956 씽크대 양념넣는 칸의 레일이 망가졌어요. 도움좀주셔요^^ 3 씽크대수리 2010/10/22 416
58795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하시는 분들요... 3 ... 2010/10/22 902
587954 미운 남편 2 답답하다 2010/10/22 449
587953 끝까지 욕하시는 분들 20 조성민 2010/10/22 1,464
587952 현미밥 3 현미 2010/10/22 776
587951 스마트폰 쓰다가 다시 일반폰으로 돌아오신 분??? ... 2010/10/22 404
587950 아들 운동회..제가 다 떨려요 ㅎㅎ 3 얼떨떨 2010/10/22 376
587949 배우 이성재 왜 이런 영화를 찍었을까요 39 안타깝다 2010/10/22 13,044
587948 일산 서구 고등학교 진학 문의 드려요. 6 중3맘 2010/10/22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