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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은 애도 키우지 말라는 겁니까?"
세우실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10-10-21 13:45:09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102107372890926&nvr=y
기사 제목 그대로 들고오긴 했지만 이건 얘기를 좀 나눠볼만한 문제인 것 같은데요.
일단 간호사들의 요구를 병원측에서 묵살한 것이 아니라 아예 해당 관청에서 막아서고 있는 것인데,
"병원 건물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집단적으로 모이는 보육시설을 설치할 수 없다."는 조항도 그럴듯하지만
현실적으로 시도 자체를 막는 건 좀 융통성의 문제가 아닌가 해서요.
정부의 저출산 대책의 연장으로 생각한다면 법규를 수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런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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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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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0.10.21 1:45 PM (202.76.xxx.5)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102107372890926&nvr=y
2. .
'10.10.21 1:55 PM (112.155.xxx.41)병원 측에선 충분히 성의 있는 시도를 했네요.
저 기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담당 공무원의 응답 태도입니다.
공무원 개인이 규정을 함부로 바꿀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해도
처음 질의 응답에서 단지 층수만 문제 삼고 병원 건물에 대한 규정을 설명하지 않아서
병원 측도 결국 손해를 보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원내 감염에 대해서라면 간호사만큼 민감한 그룹도 없을 겁니다.
감염의 우려가 있는 환자들과 직접 대면하고 접촉하는 그들이
아무 생각 없이 직장내 보육시설을 요구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이 부분은 관련 법규의 세부 사항 변경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3. 쫌..
'10.10.21 2:46 PM (112.160.xxx.52)웃긴데요?
병원근처라 집단으로 감염된다?
그 병원에 신생아실 없나봐요? ㅡㅡ^4. 울대병원
'10.10.21 11:24 PM (124.216.xxx.69)여기는 다른 건물에 어린이집 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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