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사려는데 남편이 뭐 쓸 일이 있냐고 그래요

전업주부 조회수 : 910
작성일 : 2010-10-21 12:16:01
전업이고 유치원 아이하나 있어요.
자게에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이 신세계 열린다하여 저도 심히 써 보고 싶어요.
마침 휴대폰은 잃어버려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탈까 하는데
남편이 집에서 컴퓨터로 하는 게 편하지 노트북도 곧 살거라면서(현재는 8년된 pc)
별로 필요하지 않을 거 같다 월2만원 정도는 더 드는 데 돈 아깝다 그래요.

스마트폰유저분들, 저에게 남편에게 대응할만한 얘기 좀 가르쳐 주세요.
전업에게 유용한 사용팁과 싸게 사용할 수 있는 법 등이요.
참고로, 저희집 인터넷은 kt인데 lg로 바꿀까 하는 생각도 있어요.
IP : 59.15.xxx.1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옵티머스원
    '10.10.21 12:34 PM (203.170.xxx.178)

    보급형이고 싸게 살수 있어요
    운전하시면 길찾기도 유용하고
    주식할때도 좋구요
    그거말고도 많은데요..

  • 2. ...
    '10.10.21 12:49 PM (121.133.xxx.62)

    저랑 같으시네요. 저두 스마트폰 갖고 싶은데 신랑이 뭐 필요하냐고~~~
    전 노리폰으로 바꿨어요. 와이파이도 되고... 아쉽지만 만족이에요.

  • 3. s
    '10.10.21 12:51 PM (116.37.xxx.143)

    쓸 일이 왜 없나요..
    그리고 컴퓨터는 딱 컴퓨터 자리 앞에 앉아야만 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은 말그대로 아무데서나 아무 때나 할 수 있잖아요
    저희 남편은 아이패드 사더니 컴퓨터는 거의 안해요
    저도 아이폰으로 바꾸고선 간단한 건 그걸로 다 되니까 컴퓨터 앞에 앉는게 줄었구요

  • 4. 솔직히
    '10.10.21 12:57 PM (58.227.xxx.121)

    전 아이팟터치 있는데요.. 처음에는 좀 가지고 놀았는데 요즘은 산책나갈때 음악듣는 용도로만 써요.
    집에선 답답해서 안하게되던데요. 화면이 작아서 오래보면 눈아프고 입력하는것도 불편하고요.
    가~~끔 자려고 컴퓨터 껐다가 내일 날씨 궁금하거나 그럴때만 쓰는 정도.
    가끔 친구만나거나 할때 와이파이 되는데서 기다리게 되면 그럴때 잠깐 가지고 놀고..
    저도 남편분 생각처럼 노트북이 훨씬 편해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별로 필요 없다 싶어요.
    저같은 경우는 남편은 아이폰 사고 좋으니까 저보고도 사라고 하는데 제가 싫다고해요.
    저는 통화량도 적어서 전화요금 한달에 2만원정도밖에 안나오는데 돈아까와서 싫어요.

  • 5. .....
    '10.10.21 1:03 PM (125.130.xxx.49)

    시대는 매시간 변하고... 적응못하면 그자리에 고이게 되어있습니다.
    변화나 발전이 항상 좋은건 아니지만 한/번/쯤 써보고 알고 있는게
    앞으로 아이들 교육에도 도움이 되겠죠. ^^
    아주 모르는것과 알지만 필요하지 않은것은 분명 차이가 있을거에요

  • 6. ...
    '10.10.21 1:05 PM (123.109.xxx.131)

    아이폰 사용잡니다. 전업주부고 아이들은 초등.
    정말정말 잘 활용하고 있어요
    웬만한 검색은 노트북 켜지 않고 (부팅시간이 ㅠㅠ) 바로 검색..
    아이들 알림장부터 학교 관련 모두, 숙제까지 컴 대용으로 쓰구요
    집에서나 밖에서나 바로 검색해 보는게 생각보다 굉장히 편리해요.
    어학용 어플도 굉장히 다양해서 무료/유로 사전,오디오북,음성재생 등도 잘 쓰고 있구요
    악기 어플 이용도 자주 합니다. 메트로늄으로도 쓰구요 ^^;;
    트위터나 이메일,카카오톡도 잘 활용하고 (문자보다 많이 씁니다)
    카메라,녹음기,전자책 등등 전송이나 다운받기도 쉬워서 예전 핸드폰보다 활용잘하고 있어요
    심지어 게임도 참 다양해요. SNS 게임은 정말 아이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하는것 같아요

    백마디 말보다 원글님부터 사용해보세요.
    남편분도 따라서 사용하게된다 에 백만표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455 베이징 한인촌(왕징) 한국남자들의 밤문화 고발해봅니다. 7 똑순이 2010/10/21 28,055
587454 의료사고 당하고 적정한 보상을 받으신 분 계세요? 3 ... 2010/10/21 363
587453 저는 남자아기들이 그렇게 귀엽더라구요 16 아장아장 2010/10/21 1,961
587452 혹시 기능성에세는 두가지 쓰시는 분 계시나요..? 1 화장품 2010/10/21 312
587451 화장품 얘기가 나와서^^ 7 세타필마니아.. 2010/10/21 1,277
587450 임대아파트 정말 안좋은가요 5 저아래글보며.. 2010/10/21 1,641
587449 키엘 울트라 페이셜 크림 (수분크림) 정말 좋나요..? 15 얼굴이 안습.. 2010/10/21 2,472
587448 비행기에서 임산부에게 새치기당한 경험 7 임산부 2010/10/21 1,748
587447 [펌] 두 태광과 MB정권의 수상한 관계 1 케록케록 2010/10/21 485
587446 다용도 청소포인데 아직도 있을까요? 3 코스트코에파.. 2010/10/21 442
587445 네 생일엔 명품 가방, 내 생일엔 십자수냐 4 공정한 사회.. 2010/10/21 1,165
587444 집주인에게 이런부탁 어떨까요 7 경제적이유 2010/10/21 1,137
587443 치매 초기 시어머니.. 12 .. 2010/10/21 2,005
587442 군가산점 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구요? 4 깍뚜기 2010/10/21 439
587441 아기성별 문의에 대해서? 3 임산부 2010/10/21 332
587440 친구가 많이 아픈데요... 2 부탁해욥.... 2010/10/21 620
587439 비싼 약값 더 비싸게 만드는 복지부 1 세우실 2010/10/21 227
587438 여교사의 책임은 너무나 막중해 10년형이상 처벌을 해야 4 공정한 사회.. 2010/10/21 679
587437 작년 5월 쯤 '세렌디화장품 크렌징솝' 계속 거래하시는 분 계신가요? 1 세렌디화장품.. 2010/10/21 217
587436 볶음용멸치를 육수내는용도로 써도되겠죠?(냉무) 1 오징어국 먹.. 2010/10/21 471
587435 성스 커플인 박유천-박민영 실제 열애중이래요.흑흑 35 흑흑 2010/10/21 8,244
587434 나라일 관심없는 놈들과 녀성들은 절대로 국가 공무원에 뽑지말아야 공정한 사회.. 2010/10/21 194
587433 성스)15화까지 선준도령은 윤식이가 자신을 좋아하는지 몰랐나요? 10 선준에빠짐 2010/10/21 1,291
587432 알로에, 이거 어떻게 먹나요? 5 참맛 2010/10/21 486
587431 제발 유분기 없는 팩트 추천해주세요... 6 기름덕지덕지.. 2010/10/21 819
587430 영등포 구로 상설매장 가는길 문의합니다. 5 안내 2010/10/21 1,261
587429 차인표 멋지더라구요 12 대물 2010/10/21 1,984
587428 여의사들이 화장실 볼일 보고 손을 안씻네요. 12 어리둥절 2010/10/21 2,128
587427 사는게 정말 힘드네요.. 8 그냥.. 2010/10/21 1,779
587426 스마트폰 사려는데 남편이 뭐 쓸 일이 있냐고 그래요 6 전업주부 2010/10/21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