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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가방..서른중반 미혼이 들기에 어떤가요?

가방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0-10-20 18:12:48
전 가방에 별 흥미가 없어서 그냥 아무거나 들고 다녔거든요.

근데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좀 괜찮은거 들고 다닐려고 합니다.

백만원 넘는건 제 형편이 안되서 엠씨엠 가방정도로 생각하는데

괜찮은가요?

들고 다니는 모습을 많이 봤는데 제 눈에는 괜찮아 보여서..

혹시 사용해보신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59.20.xxx.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0.10.20 6:23 PM (61.85.xxx.39)

    MCM 가방 촌스러워요 카피디자인이 뭐다 말이 많지만
    다 덮어두고 일단 디자인이 어쩜 그리 다 촌스럽고 다 로고를 박아 두었는지
    작정하고 MCM스러운 로그를 죄다 박은 디자인 너무 촌스러워요
    어지간 하면 전 브랜드 마다 개성이라 뭐라 말을 안하는데
    진짜 그 브랜드는 이쁜 거 하나 보지 못했어요

  • 2. ㅋㅋ
    '10.10.20 6:32 PM (211.172.xxx.45)

    MCM중에 금장로고만 심플하게 박히고
    가죽엔 안 박혀있는 제품들도 많은데..

    캐쥴얼한 것도 있지만
    검은색 토트백 같은 건 정장에 같이하기가 딱 괜찮지 않나요? ㅎㅎ

    비싼 명품사기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싼거 하고다니기는 좀 그런 나이에 적당한 브랜드다 싶네요

  • 3. d
    '10.10.20 6:35 PM (221.146.xxx.43)

    젤 위에 댓글 읽고 웃다가 딸에게 읽어주더니 "개취존."이라네요.
    개인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라고.ㅎㅎ
    정말이지 님의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님은 엠씨엠 안 들면 되고요.
    45세인데 엠씨엠 잘 들고 다닙니다. 예쁘기만 하네요. 만구 내 취향이지만.

  • 4. 서른 후반에
    '10.10.20 6:43 PM (180.231.xxx.48)

    러브캣 들고 다니는 저도 있습니다. ㅎㅎ
    물론 러브캣만 드는건 아니지만...
    소위 말하는 명품 저는 하나도 안쓰거든요. 별 필요성을 못느껴서...

    결혼할 때 면세점에서 산.. 한 40만원 짜리가 젤 비싼거네요.

  • 5.
    '10.10.20 6:52 PM (115.41.xxx.24)

    서울살다 경남쪽내려왔는데 이동넨 엠씨엠이 루이비통이에여 동네나름인가봐여 여서 엠씨엠드는 엄마들 콧대가 거의 비통이급이랍니다 ㅎㅎ

  • 6. 제가 30중반
    '10.10.20 6:57 PM (175.116.xxx.239)

    인데 엠씨엠 잘 들고 다니는데요.^^;;

    예전엔 솔직히 디자인이 맘에 안들었는데 요즘 엠씨엠은 색상도 다양하고 로고도 은은하게 박혀있거나 눈에 띄지 않게 된 디자인도 많아요. 가죽도 좋고...제가 들고다니는 백도 복조리 스타일인데 로고 거의 눈에 띄지 않고 금장도 빈티지한 심플 디자인이에요. 에브리데이 백으로 들게 되네요 ㅋ

  • 7. .
    '10.10.20 6:57 PM (211.224.xxx.25)

    댓글중에 남의 의견을 무시하며 님은 안들면 된다는 분은 뭡니까? 원글이 어떠냐고 물어보면 당연 좋다는 사람도 있고 싫다는 사람도 있고 당연한거지. 나는 좋은데 딴사람이 별로라고 하면 그 사람이 나쁜사람인가요?

  • 8. d
    '10.10.20 7:03 PM (221.146.xxx.43)

    위에 점 찍은 님, 나쁜 사람이라고 안 했습니다.
    촌스럽다고 하니 안 들면 된다고 했지요.

  • 9. ..
    '10.10.20 7:14 PM (112.185.xxx.105)

    여친이 mcm매니아입니다.
    납득 가능한 가격 때문에 생일이나 기념일마다 가방이랑 지갑을 선물중인데,
    똥가방 보다는 훨 이뻐보이네요 짝퉁도 거의 없고..
    여긴 인구100만 창원인데..엠셈이 똥가방 보다 엄청 많이 보여요
    참이나 금속발 금장등에 mcm로고 음각하는걸..
    시계회사에 의뢰해서 만드는거 보고는 저도 매니아 됐어요.
    시계라면 나름 정밀금속쪽인데..
    쬐그맣한 그런거 하나에도 신경 쓰는거 같아서...믿음 오더라구요.
    물론, 다른 명품이나 준명품들도 그렇게 만들겠지만^^;;

  • 10. .
    '10.10.20 7:25 PM (116.127.xxx.253)

    40대 중반입니다.
    저도 전에는 mcm가방 별로였는데..지금은 이뻐보여 다른 색상으로 2개 들고 다닙니다.
    개인 취향이죠...

  • 11. 221.146
    '10.10.20 7:30 PM (61.85.xxx.39)

    님은 말의 포인트를 못 찾으셨군요
    네에 저 그 가방 안 이쁘다고 한 첫 댓글 단 사람입니다
    당연히 이쁘다 생각 안하니 구입은 안했겠지요?
    221.224.님이 하시고 싶은 말씀은 님이 나쁜 사람이다 아니다 그런말씀을 했다는 뜻이 아니라
    타인이 별로 라는 말에 그럼 넌 안사면 돼 내눈에는 이뻐
    이런 어투가 과히 듣기에 부드럽거나 유쾌하지 못하는 뜻이겠지요
    네에 저도 이곳은 이런 저런 댓글 올라는 곳이라 그냥 읽고는 무심히 넘겼으나
    정직히 유쾌한 댓글은 아닙니다 무안 하기도 하구요
    그런 느낌을 221.224님도 받았기에 그런 점을 지적 한 것인데
    포인트 파악은 못하시고 또 난 그 말은 안했다 다만 들지 말라고만 했지~
    휴우.. 엎치나 매치나 유치하시네요 참

  • 12. 보라
    '10.10.20 9:11 PM (121.135.xxx.121)

    저기 엠씨엠보다는 루이까또즈 Louis Quatorze 를 보세요. 가격은 비슷한 급인데, 엠씨엠보다 훨씬 예뻐요. 로고도 고급스럽구요.
    전 루이까또즈 제품 참 예뻐보이던데.. 무늬있는 거 말구, 와인색이나 검정색 단색이요.
    꼭 백화점 가서 보세요 ^^

  • 13. 알팔파
    '10.10.20 9:23 PM (125.142.xxx.26)

    처음댓글 단님은 자신이 무안한것만 알고 자신의 첫 댓글이 글쓴사람이나,,엠씨엠을 들고 다니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주는 무안함은 간과하시는 것 같네요....저도 엠씨엠 좋아하지는 않지만 처음 댓글 보고 좀 과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글 달려고 회원가입가지 했네요..

  • 14. 나나
    '10.10.20 10:20 PM (123.199.xxx.245)

    일단 가방이 넘 무거워요 러브켓 메트로 시티가 써보니 좀 나은거 같고요 아님 코치나 마이클코어스사세요 최근에 택도 없이 가격을 올린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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