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업무차 방문하는 미국손님들의 간단한 다과

미국손님 조회수 : 873
작성일 : 2010-10-20 11:09:57
저희 회사관계자분들 열분과 미국에서 업무차 방문하는 관계자분 세명이서 먹을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야 하는데 뭐를 준비해야할 지 깜깜합니다.
사내에서 먹을 거라 과일이라면 전 귤이랑 포도밖에 생각이 안나고 과일이랑 차외에 따른 것도 준비해야할 것 같아 떡종류도 생각해봤는데 무슨 떡이 거부감이 덜할 지 차는 어떤게 좋은지 추천 좀 해주세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IP : 121.161.xxx.2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0 11:19 AM (175.116.xxx.13)

    과일은 포도 사과, 맛좋은 한국배 정도 좋을것 같구요.. 미국배가 별로여서...
    제가 겪어본 미국사람들은 끈적이는 느낌의 떡은 별로 안좋아 하는것 같드라구요.
    미국사회에서 스시종류가 고가식품이긴 하지만 생선회를 날로 먹는것에 대한
    거부감도 만만치않게 있어서 단무지뺀 고기들어간 김밥종류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미국친구에게 김밥 만들어 먹였었는데 맛있다고 만드는법 배우러 왔었던 기억이 있네요.
    우리문화대로 손님이라고 너무 극진하게는 말고 걍 친절한 정도면 좋을것 같네요. ㅡ.ㅡ;;

  • 2. ..
    '10.10.20 11:20 AM (218.238.xxx.113)

    한국문화에 익숙하신분들이 아니라면 맛있는 쿠키 + 커피,쥬스,소다 정도가 좋아요.
    떡은 제 주변을 봐도 좋아하는 친구도 있지만 그 쫄깃한 질감을 좋아하지않는 친구도 있거든요.
    그리고 포도는 별로예요.미국처럼 껍질채먹는 포도가 아니여서 포도는 좀 그렇구요.
    한국배는 미국에서도 고급이라고 생각하니 맛있는 배 사서 깍아두심 좋아할꺼예요.
    티는 티백이 적당할것같아요..2~3종류해서요^^

  • 3. 저도
    '10.10.20 11:25 AM (175.119.xxx.193)

    바로 윗님 말씀에 동의~요
    떡 별로 안 좋아하구요
    김도 별로에요 외국음식에 대해서 좀 모험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김밥 안 먹어요
    좀 달달한 쿠키나 케이크, 차, 소다류가 좋아요

  • 4.
    '10.10.20 11:30 AM (211.117.xxx.105)

    비린내 난다고 싫어하는 사람 많습니다

    곶감에 호두넣어서 만든것(곶감말이)
    한과 좋을것 같습니다(유과 약과 정도-떡보다 나을것 같습니다)

  • 5. 차는
    '10.10.20 11:33 AM (211.117.xxx.105)

    커피는 기본이고 녹차 주스와 함께 2~3가지 준비하시면 될것 같아요
    과일 차 한과 이정도면 돨것 같아요

  • 6. 떡은동감
    '10.10.20 11:33 AM (122.254.xxx.219)

    나름 한국전통문화 보여준다고 전통차랑 떡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그 특유의 끈적거리는 씸힘을 굉장히 거북해합니다
    또 포도처럼 껍질을 벗겨내고 먹는 과일도 불편하지요.
    차는 커피나 홍차 두 종류...쿠키나 조각케익, 한 입에 넣을 수 있는 미니샌드위치.
    단, 절대로 많이 담아 내지 마세요...다과를 푸짐하게 내면 어색합니다.

  • 7. 경험
    '10.10.20 12:32 PM (74.101.xxx.136)

    윗님들 말씀처럼 떡, 김밥 비추이고요
    과일(준비하는데 번거롭지 않으신걸로 , 미국서 보통 conference하면 과일모듬-수박, melon 연두색, 주황색), 껍질째 먹는 포도(코스코에서도 팔죠) , 파인애플 자른거 섞어서 큰 볼에 담고 큰 국자, 일회용 컵에 알아서 떠가게 하구요- 바나나, 사과 광주리에 껍질째, 커피 빠지면 안되고 우리나라와는 달리 높은 분와도 일회용컵에 주로 먹었어요 학교와 병원이라 그랬는지....기업은 잘 모르겠네요- 컵케잌, 쵸코칩 쿠키, 아침이면 Britto, 칩과 살사, 과카몰, 퀘사디아, 핫 윙 이런거 나왔더랬어요. 참 소다하고 미네랄 워터), 아주 작은 조각케잌하고 시판 과자 혹시 하실거면 버터와플, 마가렛트 좋아했고 특히 리프파이있죠 그거를 아주아주 잘 먹는 사람 몇 봤어요 배가 고팠는지는 몰라도 다음에 저보고 가져다좀 달라고 할 정도 였어요. 타래과 (바삭한거)도 좋아했고.. 쌀강정은 밥풀이 막 떨어지니까 안좋을거 같구요

  • 8. c
    '10.10.20 1:28 PM (61.74.xxx.13)

    떡은 하시지 말구요,
    그냥 호텔베이커리에서 좀 큼직하고 재료 제대로 넣어서 만드는 수제쿠키랑
    피칸파이 같은 것 정도랑
    생수랑 과일주스 같은 것 커피도 신경써서 질좋은 걸로 준비하심 무난할듯 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855 3줄띄어쓰기하시는 분이십니다. 5 바로 밑에 2010/10/20 388
586854 세상에 또 성추행 피해 14세 소녀 투신사망 무죄랍니다 ㅋㅋㅋ 10 죽은자가 너.. 2010/10/20 1,145
586853 아들가진엄마를 본인시모와 동일시해서 적대시하시는 분이많으신듯.. 15 ㅋㅋ 2010/10/20 1,034
586852 출산후 몸이 간지러워 잠도 잘 못자요. 3 아가둘맘 2010/10/20 522
586851 외교관 맞아?… 63% 현지어 ‘캄캄’ 1 세우실 2010/10/20 280
586850 할로윈 의상이 뭔지.. 11 ㅜㅜ 2010/10/20 738
586849 질문! 여드름 잘보는한의원 추천해주세요 1 21ceks.. 2010/10/20 244
586848 파워레인져 할로윈 의상 찾아요! (ㅠㅠ 꼭 도와주세요) 3 . 2010/10/20 300
586847 코끝쪽 근육이 저절로 움직여요 T.T 코근육 2010/10/20 402
586846 결혼실패한 40대 시동생이 무서워요. 14 ... 2010/10/20 13,789
586845 연예인의 생명은 조명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2 2010/10/20 1,177
586844 메트로시티가방 촌스럽지 않을까요? 4 ... 2010/10/20 674
586843 눈 썰매장 가 보신분들? 1 ? 2010/10/20 216
586842 설악산..속초 맛집좀 알려주세요 5 ^^ 2010/10/20 730
586841 <하늘교육>수학 보내시는 분 급질!!!!요!!! 2 <하늘.. 2010/10/20 701
586840 업무차 방문하는 미국손님들의 간단한 다과 8 미국손님 2010/10/20 873
586839 어제 생일날 받은 딸래미 선물입니다. 3 말만 잘해... 2010/10/20 652
586838 아내는 집필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 2010/10/20 1,266
586837 그냥, 좀 우울합니다. 4 내아이 2010/10/20 600
586836 베란다 빗물 누수도 관리사무실에서 처리 해주나요? 4 누수. 2010/10/20 968
586835 제생활좀 봐주세요..뭐가 잘못됬는지.. 공허해요.. 8 제생활 2010/10/20 1,472
586834 울지마톤즈에 이금희 아나운서 나와요?? 3 추천영화 2010/10/20 681
586833 발렌시아가.. 2 . 2010/10/20 510
586832 유기농 쿠키 괜찮은거 공동구매하길래 알려드려요~ 진희맘빵 2010/10/20 361
586831 머스터드 소스 어디것이 맛있나요? 2 스머프 2010/10/20 342
586830 키톡 개 사진보다, 밑에 변 제목만 봐도 4 2010/10/20 503
586829 꽃게, 참게 중금속은 괜찮은건가요? 꽃게 2010/10/20 199
586828 '1박2일' 방송후 '지리산 둘레길' 몸살 8 세우실 2010/10/20 1,331
586827 틱치료한의원 알려주세요 1 한의원 2010/10/20 368
586826 눈이 한참동안 눈뜨기가 어려울 정도로 시렸어요. 안과에 가봐.. 2010/10/20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