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톤즈에 이금희 아나운서 나와요??

[추천영화]

이번주말에 이영화 보러 가려구요..
주말에나 되어야 극장에 갈수있는데 그사이에 상영 끝나는거 아니겠죠?

지금 영화관 검색하다가 보니까
출연자 명단에 이금희 아나운서 이름이 있는데요
이금희 아나가 왜 나오나요??

뭐 영화를 보면 알게 되겠지만 넘 궁금하네여.;

그리고 이영화 천주교신자분들 뿐 아니라 아이와 함께 많은분들
보셨음 좋겠네요.
우리시대에 사랑이 무엇인지,,
명예와 안락이 보장된 삶을 뒤로하고
자기를 희생하며 그것이 진정 행복이라고 말하는 정말 멋진
한사람 보며 느낄수 있을거에요..

어느분이 그러시네요
출연자만 웃고 관객은 모두 우는 영화.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

나래이션이 이금희 목소리더군요.
인간극장에서처럼 정감있게 하는게 아니라
감독의 요구인지 일부러 감정배제하고 딱딱하게
표현하더군요.

[^--^)]

이금희아나운서 나레이션 녹음하면서 엄청 우셨대요.
그래서 녹음할때 힘들었다고 감독인터뷰에 나왔어요

[네]

영화(?) 주인공이신 이태석신부님은 그렇게 깨끗하게 웃으실수 없습니다.
한컷한컷 전부 하얀치아 드러내시며 웃으십니다.
그러나 깜깜한 극장에 앉아서 보고있는 나는 너는 우리는 모두 엉엉 울고 있습니다.
저는 책 보고싶어서 시중에 잘 없길래 이태석신부님 카페에 들어가서 주문하고 왔어요
책 한권 나갈때 마다 몇백원인가 수단어린이 장학회로 도움이 간대요..
한권에 13,000 친구가 되어주실래요..시중 서점에 갔는데..일반출판사에서 발행한게 아니라
카톨릭재단에서 소량한거라 구하기가 쉽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