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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구독하려고 했더니...서비스 왜 이래요?
알려주신 인터넷 주소로 접속해서
주민번호, 주소, 계좌번호, 다 적고 엔터 눌렀더니
오류 나오더라구요.
다시 또 한번 했어요.
주민번호, 주소, 계좌번호 다 적고 엔터 눌렀더니, 또 오류...
그래서 고객센타로 전화해서 직접 신청했어요.1년 구독신청.
신문은 오늘부터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우체통봤더니 신문이 안와있는거에요.
그때가 7시10분인데..
그래서 고객센타에 전화했더니
지국에다 연락해보겠다고 그러더니 감감무소식이에요.
다시 연락했어요.
다른 상담원이 받아서 처음부터 이름대고 전화번호 대고 다시 설명했어요.
그랬더니 지국에다 연락해보겠습니다. 이러고 끊으려고 하길래,
연락해보고 전화를 달라고 했어요.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지금까지 신문도 안오고 전화도 없어요.
신문신청하고 첫날부터 어쩜이렇게 실망을 시키나요?
1년 보려고 맘 먹었던것 접었습니다.
다른 신문으로 추천바랍니다...
조선 중앙 동아 빼구요..
1. 불편함
'10.10.20 9:51 AM (58.148.xxx.21)경향이든 한겨레든 서비스 말하시는 분들 많고 저도 느낍니다. 그것도 자본의 문제일수도 있어요. 열악한 조건속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분들...전 이해하자는 편입니다.
2. ..
'10.10.20 9:56 AM (118.221.xxx.223)짜증 나셨겠어요ㅠㅠ
전 한겨레 보는데, 한겨레 21(주간지)나 신문 구독할때 상담원분들이 다 친절하고 빠른 일 처리를 해 주셔서 별로 불편함은 못 느꼈어요.
조중동 안 보시려고 경향 보시는 거니까 짜증나시더라도ㅠㅠ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고, 다시 전화해 보세요.....3. 별사탕
'10.10.20 9:59 AM (114.202.xxx.196)저는 1년 구독하면 3개월 공짜라고 하길래
우린 15개월 못보는데.. 했더니 그럼 2개월 공짜로 주고 10개월 넣어주겠다고 했거든요..
근데... 돈받으러 한 번도 안왔어요...
나중에 몫돈 줘야 할 것 같아요...ㅠㅠ
수금사원이 없나봐요...ㅠㅠ4. ..
'10.10.20 10:03 AM (211.202.xxx.7)신문대금은 지로 용지가 매달 오는데...온라인으로 계좌 입금해도 되구요~
5. 원글자
'10.10.20 10:15 AM (59.86.xxx.90)상담원이 방금 전화왔었네요.
지금 신문 보내주겠다고..
불편사항 호소좀 하고 내일부터는 제시간에 신문 넣어달라고 하고
신문 보기로 했어요.아까는 아침부터 여러번 전화하게 만들고 사람 약올려서 욱했었지만,
그래도 경향이 그나마 비판적인 기사 실어주고 있으니 읽어봐야죠.
죄도 정권찬양하고 있는 신문들은 볼 기사가 없어서요.6. 현금영수증
'10.10.20 10:16 AM (112.148.xxx.192)한겨레 보는데요. 자동이체했습니다. 현금영수증 처리도 가능하던데
7. 봄비
'10.10.20 11:07 AM (112.187.xxx.33)아이구 저는 한 11년전쯤인가 봐요.-.-
한겨레를 구독하는데 대금을 받으러오시질 않는거예요. 지국 아저씨께서..
전화드려도 알았다고만 하시구....
그래서 본의 아니게 무려 9달치가 밀리게8. 제이미
'10.10.20 11:12 AM (121.131.xxx.130)요즘 경향 많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끊었다가 다시 보고 있어요.
원글님 불편하셔도 다시 봐주시는 게 제가 다 감사하네요. ^^9. 저도구독
'10.10.20 12:04 PM (211.49.xxx.32)저도 어제 경향신문 전화로 구독신청하고 바로 오늘 아침부터 신문 받았어요~~~ 무지 친절하게 전화받아주시고....너무 감사하다며 말씀하신 상담원때문에 오히려 제가 더 송구했다는...
근데 경향은 신문주머니가 따로 없나봐요....고게 쪼금 아쉽네요...10. ^^
'10.10.20 1:00 PM (121.142.xxx.235)어떤 날은 한부 빼먹고 스포츠만 넣는 날도 있고...
경품이니... 무료구독기간이니..이런 혜택도 별로 없는데
그래도 경향신문 본지 10년이 다 되어 가네요
양심적으로 기사를 쓰니까 제가 우롱당하지 않는 댓가라 치고
앞으로도 계속 볼 생각입니다
우리 집 앞에서 중앙일보 영업아저씨 매 주마다 와서 상품권걸고
보라고 꼬시지만 거짓말 하는 신문 보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