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클래식 오디세이 보고 있는데

500회 특집 조회수 : 648
작성일 : 2010-10-20 01:20:33
요즘 성악하는 젊은이들

몸도 날씬하고 얼굴도 예쁜데
소리가 정말 잘나오네요...놀랐어요.

같이 사회보는 남자가 카이라는 사람인데
첨에 시작할때는 '뭐여 뭐하는 사람인겨..'하면서 봤는데
중간에 나와서 노래부르는데
얄쌍한 연예인외모에서 굵은 소리가..

지금 방금 밤의 여왕부른 여자분도 몸 너무 날씬하시고 예쁜데..
소리가 잘나와서..

하긴.. 조수미도 젊은시절 날씬하기는 했다..

너무 중년의 성악가들에게 익숙해져있었나봐요.

좋겠다. 젊고 예쁘고, 노래도 잘하니^^
IP : 124.52.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깍뚜기
    '10.10.20 1:26 AM (122.46.xxx.130)

    카이는 93.1에서 진행도 하더라구요.
    프로그램은 못봤는데, 카이가 어느 정도로 부르는지 궁금하네요 ^^

  • 2. 500회 특집
    '10.10.20 1:38 AM (124.52.xxx.142)

    오우, 깍두기님이 댓글달아주셔서 그냥 네이버에 쳐봤는데
    서울예고 서울음대에서 박사까지 쭉했네요..

    동아콩클에서 3위하고 오사카국제콩클에서 3위하고

    인물사전에 뜨는데...올린 사진 화장도 진하고, 헤어도 빅뱅에 탑 비스무레하게 했네요..

    좋네요. 실력도 있으면서 자기 하고싶은 방법과 모습으로 본인의 음악세계를 표현하고
    무엇보다도 그렇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잡구요.

    안녕히주무세요^^

  • 3. ㅋㅋ
    '10.10.20 1:40 AM (58.227.xxx.121)

    저 거기 갔었어요.
    진짜 카이가 노래한다고 나서길래 쟤 뭐냐 하다가 소리 나오는거보고 완전 깜놀했잖아요.
    공연 끝나고 나오는데 저런 체격에서 어떻게 그런소리가 나오냐고 그러면서 나가시는 분들 여럿 봤어요.

  • 4. *&*
    '10.10.20 7:24 AM (175.113.xxx.189)

    나도 거기 있었다는~~
    가을날에 궁궐과 클래식 음악이 너무나 잘 어울려서 감동적이엇어요.
    김남윤 선생님이 넘 나이가 드셔서 안타까웠지만
    양성원씨에게 싸인도 받고 노래도 아~~주 좋았어요.

  • 5. 저도
    '10.10.20 9:45 AM (180.231.xxx.21)

    거기 있었어요
    ㅋㅋ 예전에 성악하시는분들은 한몸매 하셔서 오페라에서 갸날픈 역을 연기하는게 적응이 안되던데 저런 젊은이들이하는 오페라 보고싶어요
    카이 소리 참 멋있어서 저도 깜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791 넘이쁜 아기땜에 둘째고민이예요 4 둘째 2010/03/06 511
526790 강원도 한계령 아줌마, 잠실에서 살아남기. 16 한계령 아래.. 2010/03/06 2,511
526789 공군의 미망인들,,,, 10 아빠 2010/03/06 1,991
526788 주택가서 뺑소니사고당햇는대요 3 사고 2010/03/06 487
526787 (급)성신여대 근처 최강희 베이비펌 잘하는 미용실 알려주세요.ㅜㅠ 최강희 2010/03/06 832
526786 김연아를 왕따시켰던 피겨맘들 + 그외 괴롭힘당한얘기 (펌) 57 2010/03/06 13,517
526785 중학교에 갓입학한 남자아이 로션은 뭐 사주세요? 3 해라쥬 2010/03/06 406
526784 무쇠 후라이팬 어케쓰는거여여? 4 무쇠초보 2010/03/06 606
526783 곰팡이 생긴 가구..구제할 방법 있나요? 플리즈~~ ... 2010/03/06 641
526782 정말 학교가니 이기적인 맘이 드네요. 8 초등맘 2010/03/06 1,939
526781 고혈압 3 ROCKY 2010/03/06 661
526780 아이디어하우머치에 나온 주방세탁기 제품화 될까요? 2 주부초짜 2010/03/06 958
526779 6살 남자아이 주산,암산학원... 1 .. 2010/03/06 571
526778 걸레질을 한달에 한 번 하는... 32 ㅠㅠ 2010/03/06 6,041
526777 아이들 한약 먹이기 힘들어요.. 요령 좀 알려주세요. 2 한약먹이기ㅠ.. 2010/03/06 494
526776 엄마는 청소부?? 4 직장맘의 설.. 2010/03/06 636
526775 오메가3요... 1 비타민맨 2010/03/06 489
526774 최강희 머리 잘 해주는 미용실 꼭좀....(무플절망 굽신굽신) 2 최강희 2010/03/06 1,063
526773 학부모상담주간. 3 ^^ 2010/03/06 924
526772 연아는 자랑스러운데... 3 미국 사는 .. 2010/03/06 1,738
526771 방 하나만 다른 사람에게 내주는 경우는요... 8 궁금해요 2010/03/06 1,225
526770 홈스테이 가족봉사단에 가입하려고 해요. .. 2010/03/06 357
526769 스크린골프장 안마?? 2 안마 2010/03/06 700
526768 갭, 폴로등 초등아이들 옷 구매대행 해주는 사이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아이들옷 2010/03/06 844
526767 이젠 진짜 피임 잘해야 겠어요 ㅠ.ㅠ 9 피임 2010/03/06 2,492
526766 컴터요.. 스캔한게..도와주세요 1 . 2010/03/06 261
526765 한나라당 텃밭에서 꽃핀 무상급식 4 세우실 2010/03/06 353
526764 전두환에게 인사하는 정운찬 총리 사진 15 조선일보 9.. 2010/03/06 998
526763 첨으로 호텔페키지 가려고 하는데요... 2 호텔팩 2010/03/06 540
526762 부러운 팔자- 심은하 남편이네요.. 19 팔자좋아 2010/03/06 10,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