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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씨 때문에 손 따가운거 어떻게 해요?

죽겠어요 조회수 : 653
작성일 : 2010-10-20 00:01:29
저녁에 고추전한다고 고추 반갈라 씨를 훑었는데..지금 너무 따가워요..

육안으로 봐도 손가락 사이사이가 빨갛구요...손에서 불이 난것 같아요..

이거 자게에서 언젠가 본적 있는데..지금 찾을 정신도 없네요..

빨리 가라 앉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IP : 110.47.xxx.2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유
    '10.10.20 12:07 AM (123.212.xxx.21)

    에 담가보세요.손을..

  • 2. 식초물
    '10.10.20 12:10 AM (112.152.xxx.204)

    에 담가보세요 손을

  • 3. ..
    '10.10.20 12:31 AM (58.145.xxx.146)

    우유에 식초를 섞어 담가보세요 ㅋㅋㅋ

  • 4. ..
    '10.10.20 12:38 AM (123.98.xxx.14)

    아마도 고추의 갯수에 따라 다를듯한데 전 한봉지 고추부각 만들려고 하다가 밤새
    손 찬물에 담그고 얼음주머니 매달고 침대에 꺼꾸로 걸려 자다가 여튼 죽다 살았어요. 슬프게도
    우유,얼음, 바세린 알로에 모두 별 효과 없었구요. 미리미리 장갑을 잘 끼고하자가 그날의 교훈이었답니다.

  • 5. 감자갈아서
    '10.10.20 12:40 AM (115.136.xxx.172)

    담궈보세요. 이것도 좋아요.

  • 6. 뜨거운물
    '10.10.20 12:47 AM (69.207.xxx.222)

    매운손을 뜨거운 물에 담그세요
    처음에는 더 쓰라려운듯하지만 곧 가라앉고 손에 평화가 와요
    찬물보다 뜨거운물이 더 효과가 있었어여. 83에서 배웠어요

  • 7. 윗님
    '10.10.20 12:51 AM (175.116.xxx.165)

    83은 어딘가요? ㅋㅋ

  • 8. 저희
    '10.10.20 12:52 AM (59.12.xxx.118)

    저희 시어머님께서 콜드크림을 바르라고 하셨어요.
    울 형님 콜드크림 안 바르고 이것 저것 해보다가 안되겠어서
    콜드크림 발랐는데 괜챦아 졌다고 했었어요.

  • 9.
    '10.10.20 1:09 AM (58.122.xxx.218)

    84에 보면 정확히~....

  • 10. ...
    '10.10.20 2:18 PM (116.123.xxx.186)

    저는 그손으로 눈을 만졌다가 눈이 빠지는 줄알았어요.
    우유에 담글수도없고해서 밥을 씹어서 눈위에 척 붙이고 있으니까 괜찮던데요.
    한 20분 있으니까 하나도 안아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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