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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진짜 피임 잘해야 겠어요 ㅠ.ㅠ
내맘도 아프고,, 내몸도 아팠지만.. 어쩔수 없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낙태는 여지껏 불법이지만.. 그래도 공공연하게 해왔잖아요.
이제는 아예 병원에서 해주질 않으려 하나 보네요.
실수로 임신한 10대도 수술을 할 수없으니... 애를 낳아야하니.. 대책이 없고,
중국으로 가거나,,큰 위험 감수하고 불법시술이 성행한다 하구요..
왜 애를 안낳거나,,못낳는지는 개선해주지 않고,, 아예 낙태를 못하게 하다니..
참.. 어쩌구니가 없네요.
행여나 실수라도 애가 생긴다면..이젠 정말 꼼짝없이 낳아야 하나봅니다...
1. ....
'10.3.6 2:18 PM (121.133.xxx.244)그 머리 가지고 어떻게 대통령 하는 지 몰라요.
ㅡ.ㅡ;;2. 그래도
'10.3.6 2:25 PM (219.254.xxx.101)많은 사람들이 속아주잖아요.
3. 아..
'10.3.6 2:28 PM (125.190.xxx.5)이런 말 하기 싫지만,,진짜..
노예생산을 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ㅠㅠ
저들이 생명을 존중하기 때문에 저런다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으니까요...4. ..
'10.3.6 3:41 PM (125.176.xxx.23)사람이기에 실수는 할 수 있는거고
완벽하게 피임을 한다해도 임신 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상황에 따라 정말 아이를 낳아 기를수 없는 경우도 있는건데.....
정말 씁쓸하군요...5. ...
'10.3.6 4:06 PM (121.138.xxx.140)씁쓸한 단계를 넘어 심각하게 걱정됩니다.
우리나라의 임신율이 높은 것은 피임에 대해 남녀 모두 무지하기도 하거니와,
남성들의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사고 탓도 있다고 생각해요.
남자들의 사고 방식이나 국가의 지원방식이 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낙태를 반대한다는 것은 심각한 여성인권유린이죠.
우리나라의 시계는 거꾸로 돌고 있고,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이세사아을 살아나가야할지, 난 엄마ㅏ로서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답답하기만 하네요6. 미치치
'10.3.6 4:47 PM (112.148.xxx.192)않고서야 어찌 이런 결정을 내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출산대책이라 내 놓은 것이 여성에게 무한 책임을 지우는 방식이라니
피임교육도 양육에 대해 거들어 주지 않으면서 이따위 정책을 내오는지7. 낙태
'10.3.6 7:06 PM (69.250.xxx.1)근데 낙태가 너무 한국에서 남용되고 있어요.
요즘 불임부부가 많아진 진짜 원인은 공해나 만혼이 아니라 임신중절 경험 때문이라던데요..
낙태가 갑자기 엄격해진건 불편을 초래해도 낙태를 줄여야하는건 맞는거죠. 이렇게 규제를 강화하면 피임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서 결과적으로는 낙태가 줄어들겠죠.8. 낙태금지를 하려면
'10.3.6 7:12 PM (59.11.xxx.180)그전에 대대적인 피임교육부터 하고 해야죠.
더이상 출산계획이 없는 경우 불임시술같은 영구 피임을 값싸게 해준다던가,
테레비에서 원치않는 불행한 임신의 결과에 대한 대대적인 켐페인, 콘돔이나 그외 미레나, 루프등 피임교육에 대해 지겹도록 교육을 먼저 해야되는데
실상은 오히려 불임시술 예전에 공짜로 해주던것도 대폭 올리고 피임교육 켐페인도 없는거보면 목적이 낙태를 줄이겠다는게 아니라 강제출산을 늘이려는 목적인거 같네요.9. 정말
'10.3.6 10:36 PM (222.237.xxx.118)심각한 문제이지요?
그 인간 한해에 낙태로 45만명이 사라진다고,, 낙태수술근절하면 45만명의 아이들을
낳을수 있다는 논리,, 참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멍청한 논리이지요...
약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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