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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식으로는 이해 불가한 드라마 명세빈이 나오는 세자매

이해불가 조회수 : 1,877
작성일 : 2010-10-19 19:48:18
가끔보다...안보다가 요며칠 봐보니..

명세빈은 바람나서 나간 전남편의 상대녀의 남편과 결혼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부부교환결혼이고..

그와중에 명세빈이 암에 걸리니 전남편이 속죄한다며
재혼한다는 명세빈네 집에서 한집살이하며 식모살이 -.- (오늘 돌아가시더이다..)

첫째딸은 남편이 바람나 인생 이지경으로 풀리고
막내딸은 시누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사별한 전남편의 동생,즉 전 시누이가 이제는 동서가 되어 한집살며..
조안을 죽이려들고 -.- (시누이 엄마이자 전 시어머니는 그집 다락에 사시며 한집살이..)
시어머니 두명 같은 집에 살다, 극의 전개를 위해 비밀을 알고계시는 시어머니 입돌아가셔서
비밀을 알면서도 말을 못함 (박정수 입돌아간 연기하는거 참..열연하고계심..)

둘째딸은 ...어디서 갑자기 구슬이라는 딸이 등장해서 계속 울며 구박하며 살다가
풀린것 같구..

그집 막내동생 은국이는 업둥이라는데
알고보니 그집 아버지가 친부라는?????
생모가 눈이멀어...은국이 옆에 얼쩡거리더니..
요즘 보쌈집에서 같이 사시는지, 일하시는지..

작가가...에라 모르겠다... 쓰고있는듯함.

일단 같은집에 다 몰아넣고 극상황전개..

지금은 시누이겸 동서가 자기가 낳은 아이달라고 울다 쓰러져..
조안이 미역국을 끓여오니..방금 국사발을 던지는구만...
남편은 살인미수 아내를 감싸안아 달래고있고..


작가님...애쓰십니다...


참...내가 보다보다 졌다...
IP : 124.52.xxx.14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0.10.19 8:05 PM (122.40.xxx.30)

    저도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드라마..
    좀전에 티비 돌리다 하길래.. 엇.. 저게 아직도 하네? 했던..
    처음에 상황꼬일때부터 이상하여.. 안봤거든요..
    더 하면 더했지... 뭐 그런 웃기는 상황극..
    명세빈 남편이랑 명세빈이랑 닮지 않았어요?
    ㅋㅋ

  • 2. 맞아요
    '10.10.19 8:06 PM (211.209.xxx.158)

    저도 그거 보면서 시청자를 우롱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3. 난...
    '10.10.19 8:07 PM (211.237.xxx.163)

    아침드라마 엄마가 좋다도 세자매 뺨치고도 남은 드라마라
    생각해요 늦게 찾은 아들 신부가 아버지에게 장기를 어쩌구 저쩌구..
    어설픈 사투리 쓰는 김동현 볼때마다 아주 밥맛이고
    말해 뭐해,

  • 4. ..........
    '10.10.19 8:07 PM (123.212.xxx.32)

    ㅎㅎㅎㅎ 마지막 문장이 확 와닿네요..
    작가가...에라 모르겠다... 쓰고있는듯함22222

  • 5. 저도
    '10.10.19 8:15 PM (58.125.xxx.40)

    그 시간쯤에 티비 틀다가 '어 저거 아직도 하네.' 했다는..
    한번씩 틀때마다는 여자들이 얼마나 악다구니를 하고 소리소리 지르는지,,

  • 6.
    '10.10.19 8:27 PM (180.227.xxx.59)

    가끔 보는 드라마라
    내용을 잘 몰랐는데
    구슬이라는 애는 친딸이 아니였나보네요
    그럼 왜 엄마라고??;;;

  • 7. 헐~
    '10.10.19 8:30 PM (175.113.xxx.223)

    드라마 잘 안봐서 뭔지는 모르겠으나,,,,,,
    원글님 글만 대~~충 봐도 이건뭐,,,ㅋㅋㅋㅋㅋㅋㅋ
    무쉰 굴비 엮듯 다 걸려 있는가봐요.

  • 8. **
    '10.10.19 8:39 PM (110.35.xxx.249)

    작가가...에라 모르겠다... 쓰고있는듯함.33333

    저도 한 눈치 하는지라 처음 보는 드라마도
    조금 보면 뚜루루 인과관계를 꿰는데
    얼마전 이 드라마 보고선 제 능력은
    작가능력에 한~~~참 못 미친다는 결론을 내렸네요
    우리나라 드라마의 오만 설정과 오만 막장이 다 나오는 듯하더만요

  • 9. 이해불가
    '10.10.19 8:57 PM (124.52.xxx.142)

    댓글들 감사...

    이 뭐라고할까 보고나서...이게 뭐지..황당해하고있었는데... 다들 그렇죠?

    구술이는...친딸인가봐요. 저도 뭐가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친딸이고, 박감독은 아빠처럼 따르나봐요..

    서로 얽히고 얽힌사람들이 서로 좋아하고, 한집살고 일하고..

    작가가 미드를 너무 많이 보셨다.. 왜저러신디아..

  • 10. ㅋㅋ
    '10.10.19 9:26 PM (116.38.xxx.64)

    글로 봐도 뭔내용인지 모르겠어요...

  • 11. ㅎㅎㅎ
    '10.10.19 9:30 PM (140.112.xxx.18)

    구슬이는 양미라친딸 맞을거예요.
    할머니가 키우다가 어느날 갑자기 애를 엄마인 양미라한테 보낸거 같아요.
    혼인신고는 안하고 살다가,애낳자마자 바로 헤어졌다는거 같아요.
    전 견미리커플도 이상해요.
    견미리는 16살 연하의 남자를 좋아하고...그연하남은 어느날 갑자기 애가 있다고 그러고...ㅡㅡ;
    가끔씩 보게 되면 내용이 참~어이 없어요.ㅎㅎㅎ

  • 12. 황금물고기
    '10.10.19 9:30 PM (211.178.xxx.59)

    도 빼놓을 수 없죠...도대체 드라마 작가들 얼굴좀 인터넷에 좌악 떴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생겼나보게....그리고 왜 그렇게 쓰는지 이유도 좌악~밝혔으면 좋겠습니다..열받쳐~

  • 13. 보다
    '10.10.20 8:41 AM (180.64.xxx.147)

    보다 세자매보다 더한 막장은 본 적이 없어요.
    이거 한마디로 스와핑이 공중파에 등장한거죠.
    아무튼 이 드라마 작가 얼굴 좀 보고 싶어요.
    쓰레기 중에서도 최강 쓰레기에요.
    임성한이 쓰는 건 아주 건전드라마일 정도로요.

  • 14. ^^
    '10.10.20 11:38 AM (221.159.xxx.96)

    최희진 친구가 아닐까 생각 했었어요
    무좀 걸린 발로 쓰나봐요..내참 막장 드라마 많이 봤지만 이드라마 작가 뇌구조가 궁금해져요
    임성한은 이작가에 비하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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