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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다니시는분들 견진성사나 세례때...질문입니다.

성당 조회수 : 971
작성일 : 2010-10-19 16:22:33
지방에 계시는 아버님이 이번에 견진성사를 받으시거든요..

보통 견진 성사나 세례 하면 가족들이 가서 꽃다발 주고 축하하고 그러는건가요..?

제가 다니는 성당에서 마침 지난주에 견진성사가 있어서

지나다 보니 성당 앞에서 꽃다발 노점하시는 분들도 오시고..

꽃다발 가지고 견진 받으시는 분들의 가족들이 축하하러 많이 오시는것 같았거든요.

견진성사 분위기가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제가 지금 교리 공부 중인데 아버님 견진 받는 날 저와 남편이 신부님 면담이 있어서

이날은 꼭 참석해야 한다해서 아버님한테는 못 가볼것 같아서요.

가봐야 하는건지.......안 가도 괜찮은지........조언 좀 해주세요..

p.s 지방에는 아버님 혼자 계셔서 저희 아니면 가족들 중 누가 가볼 사람이 없거든요.
IP : 124.5.xxx.2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9 4:24 PM (125.139.xxx.108)

    신부님께 말씀드려서 면담 날짜 조절을 좀 해 보시면 어떨까요?
    견진날에 가족들 와서 축하 많이 해주고 사진도 찍고 그러는데요

  • 2. ..
    '10.10.19 4:26 PM (183.98.xxx.216)

    성사때 가족들이 많이들 축하해 주시지요.
    신부님께 사정을 말씀 드리고 면담일을 옮겨보는건 어떨까요?
    아마 아버님 세례받으시는 날 다른사람들은 꽃다발에 선물도 많이 받을텐데
    혼자 외로우실것 같아요..

  • 3. 성당
    '10.10.19 4:28 PM (124.5.xxx.254)

    아.............그렇군요. 생각지도 못했어요... 휴우....일단 한번 성당에 문의 해봐야겠어요...

    답변 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 4. 현재
    '10.10.19 4:31 PM (119.65.xxx.22)

    다니시는 본당 신부님께 말하면 충분히 이해해주실것 같은데요..
    면담일을 바꿔달라고 부탁드려보세요.. 견진성사의 의미를 신부님께서 모를리 없거든요..
    지방에 사는 친구가 혼자 성당다니고 세례받던날 아는 사람 아무도 없이 쓸쓸했다는 말 듣고
    견진성사 받을때 꼭 가마 해서 꽃다발과 다른 선물 준비해서 갔다왔는데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 5. 당연히
    '10.10.19 4:51 PM (121.88.xxx.199)

    원글님이 당연히 가보셔야죠.
    사정 말씀 드리고 신부님 면담을 다른 일정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다른일도 아니고 견진성사인데 가서 축하해 드린다고 하는데 이해 못하는 신부님은 안계실거예요.
    꽃다발도 사서 가세요.
    저 견진성사 받을 땐 비신장인 남자친구도(지금 남편^^) 와서 뻘쭘히 있었는걸요.^^

  • 6. 당연히
    '10.10.19 4:52 PM (121.88.xxx.199)

    비신장인-> 비신자인....ㅋㅋ

  • 7. 신부님께
    '10.10.19 4:59 PM (218.209.xxx.164)

    사정 말씀 드리면 면담 시간 옮겨주실 거에요. 다른 것도 아니고 시아버님 견진성사 때문이라는데 사정 안봐주실 신부님은 안 계실듯 합니다.

    꽃다발 사가지고 가서 축하해 주시구요. 맛있는 식사 대접도 해드리고 그러세요. 대부님도 함께 모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 8. 성당
    '10.10.19 5:02 PM (124.5.xxx.254)

    이번주에 성당 가서 일정 조절해야겠네요.

    얼른 기차표부터 예매해야겠어요.. 알려주신 여러분들 모두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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