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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남편 닮은 애기 괜히 밉네요.

ㅜㅜ 조회수 : 607
작성일 : 2010-10-19 01:12:45
신랑 외모가 괜찮은편이라 외모 닮은건 상관없는데

신랑 기질이나 성격 닮을까 걱정되구요. 신랑을 너무 빼다 박아서 괜히 미울것같아요 ㅠ

갓태어난 아가한테 그런생각 가지면 안되는거 알지만...

신랑이 미우니 신랑 닮은 아들도 미워지면 어쩔까 한다는 ㅠ

성품이나 기질같은거나....그런거 저의 교육방식에 따라 달라질수있겠죠?

솔직히 울 남편 이기적인편이고 배려심없고 그런거 등등 안닮았음 좋겠어요...ㅠ
IP : 122.36.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0.10.19 1:31 AM (222.107.xxx.161)

    아들은 보통 엄마 기질을 많이 닮아요.
    키우다 보면 언듯 언듯 보일 거예요.
    세상의 모든 남편은 이기적이고 몰 배려랍니다.
    우리는 아들들을 좀 자유로운 인간으로 키우자구요.
    누굴 닮고 아니고가 아닌 생겨난 그대로에서 성숙한 인격으로..
    자식 키우는 거 참 어려워요.
    조심조심 ..
    열린 인간으로 키우기..
    전 요즘 대회법 공부 중입니다.
    딸보다 어려워요..

  • 2. ㅜㅜ
    '10.10.19 1:43 AM (122.36.xxx.41)

    그럴까요? 아들과 대화도 많이하고 아들얘기도 많이 듣고 남을 배려하고 겸손하고 도울줄아는 아이로 컸으면하는건 저의 욕심인건지...잘난아들보다는 좋은사람으로 컸으면 좋겠어요...

  • 3. ,,,,,
    '10.10.19 3:35 AM (115.137.xxx.253)

    애들은 크면서도 많이 변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어른들도 생각이나 관점이 변한다는거죠.

  • 4.
    '10.10.19 8:25 AM (121.153.xxx.34)

    아기가어리면 남편이 미우면 아기들도 밉긴합니다..
    그래서 보기만해도 화가낫지요.
    애들 조금크니 남편이 아무리 못된짓하고미워도
    애들은 안 미워지네요..
    아이들만 내 핏줄이잖어요..품어주세요
    남편은 핏한방울안섞인 남의편남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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