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첫 주행 하고나서...

면허따자 조회수 : 609
작성일 : 2010-10-18 17:26:48
전 둔탱이인가봐요...ㅠㅠ

오늘아침에 면허시험장 가서필기 시험보고 집에와서 점심먹고 학원 셔틀차 타고 학원가서 드디너 첫 장내 주행코스를 밟았지요...

근데 도대체가 무슨 소리인지..핸들을 풀어라 돌려라...한바퀴 돌려라 끝까지 다 돌려라...


어느나라 말인지..오늘 가서 이리저리 해보긴 했는데요...허~~~
어렵습니다......2종 자동임에도 불구하고..어려워요.....ㅠㅠ

저 운전면허 딸수 있을까요?!

IP : 211.112.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미
    '10.10.18 5:29 PM (118.39.xxx.90)

    몸으로 익힌것은 죽을때까지 잊어버리지 않는대요.날마다 익히다 보면 감이 옵니다...열심히 하세요.

  • 2.
    '10.10.18 5:33 PM (61.98.xxx.49)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습니다. 계속 하다보면 늘게 되느게 운전입니다..

  • 3. 프린
    '10.10.18 5:35 PM (118.32.xxx.238)

    넘 걱정하지마셔요 ㅎ 시험에 학겨하게 다알려줍니다 강사분이..
    어딜보고 어느각도로 핸들을 몇번 돌려라 ... 어지간하지 않은분은 다 따요...
    그래서 막상 실제로 운전하러 나오면 학원이랑 다르니 긴장하고 놀래고..
    면허 따는거야 시작하셧으니 따시는거고.. 연수 하실때 좋은 강사분 만나 셔야 운전이 쉬울텐데..

  • 4. ^^
    '10.10.18 5:44 PM (210.205.xxx.195)

    처음인데요 뭘~~
    하루 하루 달라지는걸 느끼실거예요.
    열심히 하세요...화이팅!

  • 5. 처음
    '10.10.18 6:55 PM (58.140.xxx.3)

    처음이라 그래요~
    첨엔 뭔말인지 잘 못알아들어도 하루 이틀 지나면 무슨뜻인지 잘 알게 되구요.
    또 강사가 알아듣도록 설명 해줘요.
    첫날은 그냥 이런 느낌이다 정도만 아시면 되구요. 세부적으로 알려줘요.

    핸들 돌리는건 핸들 가운데 모양이 T자가 기본이구요. 요걸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으로 한바퀴 또는 끝까지 돌리라고 얘기 하는거에요.
    하다보면 무슨말인지 아실꺼니까 걱정마세요.

  • 6. 우와~
    '10.10.18 7:43 PM (112.170.xxx.241)

    그래도 저보단 대단하신데요
    저도 면허 따고 싶단 말만 몇년째..
    실천을 못하고 있어요.
    곧 새차도 나오겠다 반드시 이번엔 면허를 따야하는데도 망설이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요.
    솔직히 겁나고 두려워요..

  • 7. 교사..
    '10.10.19 9:46 AM (203.234.xxx.3)

    전 운전학원 두번 등록했어요. 한번 40만원 내고 그냥 안다녔는데, 교사가 너무 싫었어요. 그 사람 하는 말을 못알아듣겠더라구요. 앞을 보라 하는데, 그럼 제가 앞을 보지 옆을 보나? 그 사람은 자기 식대로 표현하고 나한테 못 알아듣는다 화를 내는데, 운전 처음하는 제가 뭘 어떻게 알아요?
    그래서 두번째 같은 학원 등록했는데(정말 어쩔 수 없어서) 교사를 잘 만났어요. 두번째는 너무 좋게 연습하고 잘 땄어요.

    집에 차가 있으시면 한번 해보세요. (사이드 채운 상태에서요)
    핸들이 정확히 중앙에(즉 타이어가 11자로 된 상태) 있을 때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나 2바퀴보다 약간 더 돌아가요. (시계로 설명하면 한바퀴 돌고 다시 또 한바퀴 돌고 약간 더 도는 거죠.)

    만일 왼쪽 끝으로 완전히 핸들을 돌린 상태에서 (더 핸들이 안돌아갈 정도로 돌린 상태)오른쪽으로 핸들을 돌린다고 하면 핸들이 4바퀴 반 돌아갈 거에요. (시계를 상상하시면 됩니다.)

    핸들을 푸는 건, 바퀴가 어느쪽으로든 치우쳐 있으니까 그걸 제자리로 가도록 하는 것..으로 생각하심 되고요.

    가끔 보면 앞에 탄 연습생이 핸들을 꺽어놓고 그대로 내릴 때 있어요. (대부분 주행하러 가기까지 선생들이 운전해주니까 덜 경험하시겠지만). 이때 바로 출발하시면 .. 사고날 수 있죠.
    이럴 땐 주차 상태에서 한쪽으로 핸들을 완전히 꺾었다가 다시 반대방향으로 2바퀴 풀면 어느 정도 핸들이 중앙으로 돌아옵니다. 완전 T자 되도록 살짝 조정해주시면 정중앙이에요. (앞 타이어가 11자로 된 상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071 수학 과외 선생님께서 여행을 가신다고 하는데요 10 과외선생 2010/03/04 1,958
526070 아이가 통신문 제출안해서 남으라고 했다는데요.. 4 불안 2010/03/04 727
526069 용서받지 못할 모정…갓난아이 곧바로 살해 3 미친것들.... 2010/03/04 1,051
526068 우정,인생 그리고 외로움 2 인생 2010/03/04 826
526067 지하주차장에서의 경미한 사고..... 1 황당 2010/03/04 672
526066 글질문> 외국에 출장간 직원이 핸드폰 로밍해서 갔는데 제가 핸드폰으로 전화하면 둘다 .. 4 급질문!! 2010/03/04 1,229
526065 날씨가 풀려서 그런가 요즘 개신교들 난리네요..-.- 21 짜증나 2010/03/04 1,185
526064 미역국에 굴 넣어도 되는거죠? 3 넣는순서가.. 2010/03/04 699
526063 옥반식품 믿을만한가요? 5 양파즙 2010/03/04 1,982
526062 엄마가 학교에 자주 갈수 없는 상황이면 반장 하면 안되나요? 35 초등저학년 .. 2010/03/04 2,665
526061 친딸 10년 성폭행 ‘인면수심’ 40대 13 미친것들.... 2010/03/04 2,373
526060 요지야 기름종이 2 위너스 2010/03/04 1,676
526059 빈도 잦아지는 美 쇠고기 압박 2 세우실 2010/03/04 502
526058 린찐 메뉴 -셋트(인절미 탕수육등) 2 홈쇼핑중 2010/03/04 1,598
526057 82쿡 5 어쩌죠.. 2010/03/04 1,188
526056 나비가 그려져 있는 그릇 이름이 뭔가요? 4 그릇중에 2010/03/04 1,342
526055 칠순잔치 고민입니다. 조언 해주세요. 9 외며느리 2010/03/04 1,609
526054 비밀계좌 사용중... 1 비상금 2010/03/04 1,100
526053 둘째 아이 보육료 지원해준다던데 맞나요? 3 뉴스 2010/03/04 1,383
526052 개명할 이름입니다. 평가좀 부탁드릴게요. 25 개명 2010/03/04 1,473
526051 공사소음이 큰데 갈곳이 없어 우울해요... 2 아.... 2010/03/04 489
526050 실업자교육 전산경리 사무과정이요..주부가 쫓아갈 수 있을까요? 3 ... 2010/03/04 897
526049 피아노위치바꾸는거 둘이하면가능할까요? 8 피아노 2010/03/04 1,113
526048 여권사진 찍을때요. 7 여권 2010/03/04 1,121
526047 아이방 확장안하면 베란다를 어떻게 활용하나요? 8 고민맘 2010/03/04 1,570
526046 CMA는 무엇이고, CMS는 뭔가요? 무식해서 죄.. 2010/03/04 589
526045 대법원, 판사모임 현황파악 나서 1 세우실 2010/03/04 342
526044 인터넷 전화 어디가 제일 통화품질이 좋은가요? 4 집전화 없어.. 2010/03/04 669
526043 한*리 독서지도사 교육받으신 분 계신가요? 3 궁금 2010/03/04 1,082
526042 생물올림피아드 수상경력이 있으신 자녀분.. 3 .. 2010/03/04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