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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걸어다니는 소리도 쿵쿵쿵 저는 밑에 피해갈까봐 실례화신고 사뿐사뿐히 걸어다니거든요!
가구 끄는 소리에 24시간 그칠 줄 모르는 소리 미치겠네요 ㅎ
이제는 마늘찧는 소리 아~ 제발 당신이 사는 곳은 일반주택이 아니라 아파트입니다.
제발 이웃신경 좀 쓰고 살아주세요~ ㅠ
1. ..
'10.10.18 1:08 PM (114.206.xxx.244)저도 몇번 층간소음글 적어봤는데요,여기 82에서도 자기가 겪어보지 않은사람들은 전혀 공감하지못하더군요, 층간소음이란건 여타의 다른 소음과는 다르다는것.그건 겪어보지않은사람은 정녕 모르는걸까요,그정도는 참아라 혹은 너무 예민한데 아파트에서 살지말라는등의 댓글이 달려요
아파트소음.. 일차적으로 잘못지은 건설사책임이라 치구요, 그건 이제와서 어쩔수없으니 나때문에 타인이 피해를 입으면 자신의 잘못을 고쳐나가려는 노력과 미안함이 따라와줘야 하는데 어찌된건지 층간소음에서는 가해자가 전혀 고통을 이해하지못하는것이 더 상처가되더군요2. ...
'10.10.18 1:10 PM (121.153.xxx.34)저는 예민한사람땜에 심장떨려요.
화장실물 주방물은 어쩌란말입니까.왜들그러는대요
그전아파트에서 물내리지말라고 폭포내려가는것같다고하던대요
그래서인지 우리집은 아니지만 어떤사람이 관리실에다그랫나봐요.
물 조심히 내리라고요.
그건 참고 살아야하지않습니가..혼자소변보면 물 못내리는일인입니다.3. 윗층에
'10.10.18 1:11 PM (125.140.xxx.151)본떼를 보여주세요. 젤 시끄러울때 관리실에 연락해서 관리자분오시라고 해서 같이느껴보라고하시고 윗층에 연락해서 집주인과 삼자대면하셔서 타협하세요. 걍 가만계시지 말고 !!글구 참지마세요 . 병됩니다.
4. 제발
'10.10.18 1:16 PM (119.70.xxx.26)...님 물 소리땜에 난리치는건 댁 아랫층이고... 아랫층에서 ㅈㄹ하는것도 참고사세요
5. 경험자
'10.10.18 1:17 PM (211.116.xxx.231)층간소음 정말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집까지 내놨었어요.
애들 셋이 뛰고 떠들고 가장 참기 힘든건 거실바닥으로 뭘 던지는것.
의자 끌고 다니는것,
소파위에서 뛰어 내리는것.
순간적으로 깜짝깜짝 놀라죠.
차라리 뛰어 다니면 낫겟어요.
윗분.
화장실 물 내리는것 말씀하셧는데
그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생활입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욕실 청소 한다거나
안방 욕실에서 샤워하는 이들은 주위를 해야겠지만요.
전,
저녁 9시만 지나면 안방욕실에서 양치질도 조심스러워서 못하거든요.
층간 소음에 시달려 본 지라
제가 더 조심을 해집니다6. 전
'10.10.18 1:18 PM (122.128.xxx.93)압니다
지옥이라는것을 .....7. 지구를떠나거라!
'10.10.18 2:38 PM (112.161.xxx.197)다들 윗층에 짐승들이 사는군요..
저도 울윗층 짐승때문에 하루에도 여러번 이사를 생각하죠...8. 저도
'10.10.18 2:44 PM (180.69.xxx.54)밤만되면 뛰는 윗층 3살된 남자애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이사가고싶어요.
9. ^^
'10.10.18 3:30 PM (221.159.xxx.96)더 미치겟는건요 분명 윗집인데 올라가서 잠좀 자자고 그러면 자기네 집이 아니라 그윗집 이라고 잡아 떼는거요..거실 천장이 울리는데 아무리 엉성한 아파트라고 윗집에 윗집이 뛰는데 울집 천장이 울리나요
처음 이사와서 너무 뛰길래 새벽 1시에 올라 갓어요..그랬더니 그윗집이라네요..그윗집에 갓어요..아직 이사도 안온 빈집 이었어요..그후로 양치기 소년 취급해요 뻔뻔한 울 윗집
그집 작은 아이..뛰다가 다리 부러지라 빌어요 밤마다..이말에 분명 테클 들어온다에 한표10. 전 병되네요.
'10.10.21 1:37 PM (180.66.xxx.18)아파트를 아무리 잘지어도 수시로 뭘 떨어뜨리고,던지는데 이겨낼 장사가 어딨나요?
그냥이 아니고 큰 물건입니다.쿵은 기본..거실중간에..넘어질것같으면 벽에 기대지,왜 거실중간에 세워두는지..그것도 매번 365일..)
딱 10시만되면 안방에서 쿵쿵..사람 잠들겠지 싶은 시간대에 발뒷꿈치로 퉁퉁 찍어내리고 서랍을 튕기며 여닫습니다.
그게 뭘 찾느라도 아니고..하루이틀정도면 그렬려니하지요.어쩜 매일입니까..
딱 그시간에 5-6번 서랍여닫는 일이 있나요?.
그리고 물소리에 대해..
전 화장실물소리나 씽크대물내리는소리...
화장실은 볼일을 봐야하니 어쩔 수 없지요.양아랫집이 문을 철저히 닫는 수 밖에요.
그러나 저녁 10시가 넘으면 대충 거실쪽을 이용하던가 하지 샤워,,물소리가 아니라
샤워기 쇠호스를 벽에튕기는 소리..비누곽 때려부수는 소리,그리고 마무리로 변기청소
변기에다 솔털어내는 똥똥똥~ 딱 3번의 소리..등등...
저 이런것까지 적으니 웃기죠? 그런 청소는 낮에 좀 하세요.
늦으니 할 수는 없지만 샤워는 좀 합시다의 수준이 아니라..이건 뭐...내가 내맘대로 살겠다소리..
씽크대물소리도 그래요.
구조가 희얀해서 씽크대옆에 냉장고가 있어요.
냉장고서 김치통을 넣느라 이리저리 자리잡는데 갑자기 물을 확 부어대더군요.우악~~물소리가 나네요..
그 아랫사람은 시끄럽다 수준이 아니라 놀랩니다.
등에 땀이 쫙...김치통은 놓아서리 바닥에,옷에,냉장고선반에,문에...온통 뻘건물이...
(놀래는것도 제 탓입니다만...어느정도의 소리여야하지요.
참고 김치이야기도 안하고 물을 모아서 내리지말고 좀 살살내려달라고 했더만 그담부터는 들통으로 물을 모아 부어다 내리더군요.)
메인주방엔 물소리가 안나요.보조주방에서 왜 저리도 24시간중 20시간을 잡고 물을 내리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냥 시끄러워서 말하는거 아닙니다.서로의 입장과 환경과 상황이 다릅니다.
서로가 불편하다고 생각안하고-서로 얼굴 붉히는게 좋나요?
자기행동에 제어를 한다고만 생각해요
순간순간 쫙 놀랠때마다 등줄기 땀이 줄 흐를때마다 동시에 가슴이 저려옵니다.
마치 담을 만난것처럼...결국 그렇게 담이 남네요.가슴팍이 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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