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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농산물 왜 이리 비싼가요?

참..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0-10-18 12:10:46
유기농으로 정성들여 길러서 비싼 줄 알았더니
받아보면 그게 그거더라고요.
옥시장, 지시장보다 30퍼센트 정도는 늘 비싼..

왜 이렇게들 파는걸까요?
여기는 장터 판매하는데 달리 인증자격도 필요없고
수수료 등도 없으니 더 싸야 당연할텐데.
IP : 211.187.xxx.2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0.10.18 12:13 PM (121.180.xxx.41)

    여기 장터가 말이 많은거 같아요.
    대체로 받아보고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구요.

  • 2. --;;
    '10.10.18 12:16 PM (116.43.xxx.100)

    직거래이면 중간마진도 없어야 할텐데..소비자가랑 다를게 없더라구요..
    중간상인들이 판매하는거 같기도 해서....그냥 눈으로 보고 사먹어요..

  • 3. 저도
    '10.10.18 12:19 PM (220.120.xxx.196)

    그렇게 생각해요.
    현금으로 입금하고 세금 안 내지 않나요?
    그리고 처음에 좋은 물건 팔던 판매자도
    초심을 잃고 이상한 물건 비싸게 팔아서
    장터 농산물 이제 안 사요.

    평이 좋은 판매자들도 문제 많더군요.
    하귤 샀더니 겉은 물렁하고 꼭지에는 검은 곰팡이,
    아오리 아삭한 맛 기대하고 샀더니
    퍽퍽하고 니맛도 내맛도 아니고,
    다 유명판매자들이에요.

  • 4.
    '10.10.18 12:21 PM (203.218.xxx.34)

    후기라도 좀 안좋게 쓰면 몹쓸 인간 만들어놓죠.
    연로하신 부모님이 어쩌고 저쩌고...
    초보농사꾼이라 어쩌고 저쩌고...
    날씨가 어쩌고 저쩌고...
    생물이고 이런 저런 사정이 있을 수 있지만 솔직한 후기는 탓하지 맙시다 좀.
    마치 그 사람 살 길 막는 것처럼 하는 분위기 문제 있어요.
    저도 얼마전에 좀 문제가 있었는데 괜한 후기 올렸다 내가 욕먹지 싶어 관뒀네요.

  • 5. ..
    '10.10.18 12:23 PM (121.153.xxx.34)

    아마택비땜에 비싼것같은대요..
    사실 비추입니다

  • 6. 차라리
    '10.10.18 12:27 PM (211.200.xxx.18)

    농수산물은 지시장, 옥시장에서 구입하는게 훨씬 싱싱하고 저렴합니다.
    문제 생기면 깔끔하게 처리해주고요.
    유기농 원하시면 한살림이나 생협에서 구입하시구요.
    여기 장터는 시스템도, 물건도 영 아니에요.

  • 7. 장터는
    '10.10.18 12:33 PM (211.117.xxx.105)

    물건값을 시장가에 팔거나 아니면 더높게 책정하는데
    중간 마진을 빼고 출고가에 팔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 8. ,,
    '10.10.18 12:45 PM (114.202.xxx.112)

    저도 예전에 나쁜후기썼다가,, 판매자한테 전화오고,,
    저에게 엄청,,짜증냈던 기억이 납니다,,
    참,, 어이없었던,,,
    아직도 그분 판매글,,,보면,,,
    그 허스키하고 걸걸했던 할머니 목소리가 생각나 ,,, 끔찍합니다.,,
    판매글엔,, 어찌나 고운,, 말만 적으시는지,,

  • 9. 어머머..
    '10.10.18 12:51 PM (58.231.xxx.29)

    후기 않좋게 달면 짜증을 낸다고요???
    누굴까요?
    참..어이없네요.
    장터를 아예 이용하지 말던지 해야지 원~~~

  • 10. 사시려면
    '10.10.18 12:54 PM (125.177.xxx.79)

    직접 생산하시는 분에게 사시고
    중간업자 같으신 분 것은 별로 안권하고싶더군요
    82는 좀 좁아서인지
    어떤 판매자분은 안좋은 후기글 올리니 바로 전화와서 내려달라고 하시고,,
    그러니 안좋은 글 올리는 것도 넘 조심스럽고..
    구매자입장이 이거 넘 조심스러워서,,
    또 좋은 후기글 올리고나면 (전문가가 아닌데 어찌 잘 모르잖아요 ㅠ 걍 좋은 거같아서 좋다고 적고보면)
    다른분이 이거 읽고 샀는데 영 아니올시다더라~~고 그러면 ,.또 내가 뭐 이상한 바람잡이?가 된 듯한 느낌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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