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잔치 꼭 화려하게 할필요가 있나요?

우리알라 조회수 : 711
작성일 : 2010-10-18 11:51:33
주위에서 보면 거의 반은 호화스럽게 돌잔치를 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조용히 떡만 돌리고 끝내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전 그냥 부모님과 형제들만 모시고 한정식집에서 했거든요
생일축하 노래 불러주고 돌잡이는 하구요...
그런데 왜 첫애를 그렇게 돌잔치했냐고 친구가 그러면서
자기아이 돌잔치에 오라는데 저 순간 너무 이상한 애엄마된듯한 기분?
뭐가 잘못된건지...그나저나 금값 아직 안떨어졌겠죠?ㅜㅠ
IP : 125.187.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려하게
    '10.10.18 11:57 AM (119.70.xxx.26)

    하든 간소하게하든 서로 취향에 따라 하는거죠..

  • 2. ..
    '10.10.18 12:06 PM (203.226.xxx.240)

    취향껏 능력껏 소신껏

  • 3. 미안해서
    '10.10.18 12:19 PM (121.129.xxx.165)

    하는 말이지요.
    원글님은 초대하지 않고 가족끼리 한 사람인데
    자기는 직접 와달라고 얘기하다 보니 좀 뻘쭘하고 미안스러우니까..
    넌 왜 그렇게 돌잔치 했니.. 하는거에요.
    전 제가 집에서 차려줬구요 사람초대 안했어요.
    그래도 절친들은 선물을 하더라구요.

  • 4. 얼떨떨
    '10.10.18 12:35 PM (118.41.xxx.66)

    개인적인 선택인것을 친구분께서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모르겟어요.
    초대하려니 미안해서 그러셨을수도 있을것같아요.^^;;
    전 넘 화려한것은 반대구요~
    그냥 적정한 선에서 형편에 맞겠금 하면 좋은것같아요
    돌이란게 가족들끼리 기념하는 선에서 조금더 발전해서 친한분들 모시는거잖아요.
    가족끼리 오붓하게 하시는것도 좋아보여요.
    저도 꼭 모실분들만 모셔 평일저녁에 간소하게 치루었어요.

  • 5. ㅇㅇ
    '10.10.18 12:42 PM (221.160.xxx.218)

    친구분이야 돌잔치에 부를려고 그런거고요,
    저희도 아이에게 관심있는 친척분들만 모시고
    간소하게 할거예요.

  • 6.
    '10.10.18 5:27 PM (211.178.xxx.53)

    너무 화려하게 할 필요도 없지만
    사람들 불러다 놓고 너무 초라해도 정말 별로던데요
    물론 자기 가족끼리만 한다면야 화려하든 초라하든 상관없겠지만요

    전 남편 절친 아이 돌잔치한다 해서 몇년전 서초동 법조타운 근처 웨딩홀(?)인가에 갔는데
    정말 살면서 그렇게 정신없고 먹을거 없는 돌잔치는 처음이라 너무 황당했어요

    한 공간안에 여러팀이 같이하는데 사회자가 하나씩 붙어서 마이크잡고 하니 시장판같고
    엄마는 이상한 드레스 입고있고(빌려줬다고 입고 있는데 안습)
    여러팀이 같이 하면서 부페음식은 한군데에만 있으니 먹을건 하나도 없고
    그나마 남아있는 음식보니,, 음식이 다 있다한들 먹을거 없었을거 같고

    제가 한식탐 하는데요... 접시 가지고 갔다가 김밥 딱 3개 가지고 왔어요

    그런 돌잔치를 왜 할까요??
    그냥 대충 잔치하고 수입 좀 잡으려는거로밖에 안보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940 2학년도 반장 뽑나요? 7 공립초2 2010/03/04 559
525939 훌라후프 살빠지나요? 10 빼야 하는뎅.. 2010/03/04 2,102
525938 믿고 싶지 않았을지 모른다...영작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영어. 2010/03/04 439
525937 재산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58 휴... 2010/03/04 9,980
525936 수원에 살만한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수원 사시는 분들 봐주세요! ㅠㅠ) 8 ㅇㅅㅇ 2010/03/04 1,340
525935 가방... 어느 것이 더 예쁜가요? 13 ... 2010/03/04 1,552
525934 유치원 다니면서 요미요미 1 앙앙 2010/03/04 412
525933 영어 해석 부탁드립니다~~ 1 바스키아 2010/03/04 281
525932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많이 위험한가요..?? 7 ... 2010/03/03 974
525931 에스티로더 화장품문의 4 .. 2010/03/03 634
525930 하이킥에서 준혁이가 세경이를 왜 좋아하게 됐는지 아시는 분? 2 팬분 2010/03/03 1,194
525929 요즘들어 부쩍 82에 오면 우울해져요.....ㅠㅠ 26 ㅠㅠ 2010/03/03 2,463
525928 야밤에 주저리 주저리...우울하네요 3 게으른맘 2010/03/03 556
525927 미국 흑인 여가수 "에텔워더"가 부른 팝송 " 폭풍우를 지날때"~~~~ 1 팝송 2010/03/03 437
525926 수분크림 어떤거 쓰세요. 11 궁금이 2010/03/03 1,754
525925 얼굴에 기름기 줄줄 흐르는 중년 아저씨가 껴안으려고 해서 3 에고 2010/03/03 1,008
525924 오늘 추노에서 천지호요.. 7 추노 2010/03/03 1,289
525923 학생 있는 집 ....제사 어찌하시나요??? 가시나요??? 14 며느리 2010/03/03 1,255
525922 상당히 당황스럽네요... 이건 뭘까요? 3 뭐지. 2010/03/03 980
525921 미국에서 4년 살다 온 7살짜리가 외고생 수준의 영어가 가능한가요?(원글지워요) 24 얘천재? 2010/03/03 2,238
525920 추노 대길이 오늘 목맨거 아닌가요?? 7 바뀐건가??.. 2010/03/03 1,229
525919 주변에 품위 있는 분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3 ... 2010/03/03 783
525918 "시장님 목숨걸고 충성하겠습니다"…동장 구속 3 세우실 2010/03/03 300
525917 준비물 준비하고 있는데요 1 어린이 집 2010/03/03 237
525916 나이 40이 되어서 처음 일본어를 배우려고 합니다. 4 일본어 2010/03/03 1,039
525915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에 나오는 팝송제목이 궁금한데(스포일러 유의) 4 석호필 2010/03/03 399
525914 이런 경우 제가 진상인가요? 3 답답이 2010/03/03 714
525913 드라마를 쓰고 싶은데 어디가 괜찮은가요..? 4 드라마 2010/03/03 528
525912 혹시 상투스 합창단이나 알핀 로제 합창단에 계셨던 분 계시나요? 2 curiou.. 2010/03/03 411
525911 젊은 치과 의사에게 믿고 맡겨도 될까요 ㅠ.ㅠ 11 불안해서 2010/03/03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