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증세

뇌출혈 조회수 : 350
작성일 : 2010-10-18 11:49:48
19년전에  방문 틀에 끼워서 타는 아기들  그네를 타다가 문틀의 봉이 떨어지는 바람에

뒤로 넘어져 잠시 기절했다 깨어난 적이 있어요

그리고 잊어 버렸는데요

몇개월 전부터 갑자기 앞이 흐려 지는것 처럼 어질어질하고  왼쪽 팔에 힘이 없고 왼쪽 다리를

그냥 끌고 다니는 느낌처럼 힘이 없어 질때가 있었는데요

스트레스니 하고 넘어갔는데요

그저께는 왼손으로 밥을 먹는데 같자기 숟가락을 떨어 뜨리고 싶을만큼  팔에  아무 감각이 없어서

당황을 했어요

갑자기 뇌출혈이 걱정 되는거예요

혹시 19년전에 뒤로 넘어 졌을때 머리에 아주 미세한 금이 갔는데 그기서 아주 조금씩 피가 나와서

이제야 뇌출혈 증세가 나타나는건가 하고요

그런일은 없는거죠

병원에 가보기 전에 혹시 문의 드려 보는거예요

머리 촬영 해야 하나  잠시 그러고 마는건가 하고요
IP : 114.52.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년 전
    '10.10.18 11:53 AM (220.120.xxx.196)

    일은 지금 증상하고 상관 없을 텐데요.
    오늘 신문에 한쪽 다리와 발이 감각이 없어지고 무뎌지면
    뇌경색 증상이라고 3시간 안에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이 없다고 했어요.
    얼른 응급실로 가세요.
    병원 일반으로 가서 기다리면 늦어지니까요.

  • 2. 오늘자
    '10.10.18 11:59 AM (220.120.xxx.196)

    조선일보 A14면이요.
    원글님하고 증상 일치합니다.
    "평소와 다르게 한쪽 팔다리 감각이 둔해지거나
    발음이 이상해지거나
    자신도 모르게 손에 쥐고 있던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한쪽 시야가 잘 안 보이는 증상이 생기면
    뇌경색 발생이 시작한 것입니다.
    이때 심장마비와 같은 상황이라고 보고
    바로 종합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노재규 교수)

  • 3. 얼떨떨
    '10.10.18 12:38 PM (118.41.xxx.66)

    반드시 병원가보셔야합니다.
    저희 친척분께서도 오전에 면도하는데 면도기를 분명 얼굴로 갖다대었는데 손이 허공에 떠있더래요..그리곤 바로 면도기가 툭..떨어졌다고 하네요
    병원가서 검사하니 뇌출혈..다행히 위험한곳은 피해서 언어장애 약간 왔었는데..치료받고 좋아지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935 재산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58 휴... 2010/03/04 9,980
525934 수원에 살만한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수원 사시는 분들 봐주세요! ㅠㅠ) 8 ㅇㅅㅇ 2010/03/04 1,342
525933 가방... 어느 것이 더 예쁜가요? 13 ... 2010/03/04 1,552
525932 유치원 다니면서 요미요미 1 앙앙 2010/03/04 412
525931 영어 해석 부탁드립니다~~ 1 바스키아 2010/03/04 281
525930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많이 위험한가요..?? 7 ... 2010/03/03 975
525929 에스티로더 화장품문의 4 .. 2010/03/03 634
525928 하이킥에서 준혁이가 세경이를 왜 좋아하게 됐는지 아시는 분? 2 팬분 2010/03/03 1,200
525927 요즘들어 부쩍 82에 오면 우울해져요.....ㅠㅠ 26 ㅠㅠ 2010/03/03 2,463
525926 야밤에 주저리 주저리...우울하네요 3 게으른맘 2010/03/03 556
525925 미국 흑인 여가수 "에텔워더"가 부른 팝송 " 폭풍우를 지날때"~~~~ 1 팝송 2010/03/03 437
525924 수분크림 어떤거 쓰세요. 11 궁금이 2010/03/03 1,754
525923 얼굴에 기름기 줄줄 흐르는 중년 아저씨가 껴안으려고 해서 3 에고 2010/03/03 1,008
525922 오늘 추노에서 천지호요.. 7 추노 2010/03/03 1,289
525921 학생 있는 집 ....제사 어찌하시나요??? 가시나요??? 14 며느리 2010/03/03 1,255
525920 상당히 당황스럽네요... 이건 뭘까요? 3 뭐지. 2010/03/03 980
525919 미국에서 4년 살다 온 7살짜리가 외고생 수준의 영어가 가능한가요?(원글지워요) 24 얘천재? 2010/03/03 2,238
525918 추노 대길이 오늘 목맨거 아닌가요?? 7 바뀐건가??.. 2010/03/03 1,229
525917 주변에 품위 있는 분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3 ... 2010/03/03 783
525916 "시장님 목숨걸고 충성하겠습니다"…동장 구속 3 세우실 2010/03/03 300
525915 준비물 준비하고 있는데요 1 어린이 집 2010/03/03 237
525914 나이 40이 되어서 처음 일본어를 배우려고 합니다. 4 일본어 2010/03/03 1,039
525913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에 나오는 팝송제목이 궁금한데(스포일러 유의) 4 석호필 2010/03/03 399
525912 이런 경우 제가 진상인가요? 3 답답이 2010/03/03 714
525911 드라마를 쓰고 싶은데 어디가 괜찮은가요..? 4 드라마 2010/03/03 528
525910 혹시 상투스 합창단이나 알핀 로제 합창단에 계셨던 분 계시나요? 2 curiou.. 2010/03/03 411
525909 젊은 치과 의사에게 믿고 맡겨도 될까요 ㅠ.ㅠ 11 불안해서 2010/03/03 1,926
525908 강남구...둘째양육지원금(8만원)2월달에 나왔나요? 1 기다림 2010/03/03 439
525907 디스크수술 전문병원 추천해주세요~ 2 감사합니다 2010/03/03 563
525906 어린이집 옷에 관해 질문 드려요. 4 초보맘 2010/03/03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