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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의 문제라고 생각하나요?

슈퍼스타케이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0-10-16 09:43:18
글쎄요, 선곡은 별문제 없었다고 보는데요.

존박이 알엔비 스타일을 잘하고 섹시한 느낌을 어필할수 있으리라 생각해서
팬들이 선택한거 같고, 존 역시 첨엔 그다지 당황한 얼굴 아녔는데
그리고, 본인도 만족한 표정였는데...
시청자들과 심사위원이 맘에 안들어했지요..

사실, 원곡자체가 누가 해도 힘들었을 노래이고,  오죽하면, 그 노래 가수도 그노래 할때 잘한다는 느낌
못받았다고 윤종신이 말했을까요, 결국 그건 감안 했다 치더라도
존박은 모든 노래를 두루두루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지요.
노래를 뺀 그 나머지에서 허각보다 스타성이 있는거라 생각하는데

생각외로, 허각이 끼가 좀 있어보여요.
몰카에서 봤을때 순간적인 재기는 허각이 우월했지요.
그리고, 어제,존박 엄마 불러준게 아마도 큰영향 아녔나 생각되구요.

장재인 엄청 좋아들 하다가 팬들이 빠져나가더라구요.
주변에서 보면, 쫌 질린다고들...
음색이 너무 특이 해서. 매니아도 있을수 있지만, 안티도 만들기 쉬워요.
아마도 그게 패인인듯.

암튼 결승 엄청 기대됩니다.
엔트리 4까지는 충분히 스타성 있지 않았나....강승윤 귀엽지않나요~^^
IP : 221.140.xxx.2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0.10.16 9:53 AM (110.8.xxx.175)

    그 노랜 존박이 젤 불리(?)하긴 했어요...
    허각 .존박 올라가서 좋아요~~~

  • 2. 팬 아님
    '10.10.16 9:59 AM (115.143.xxx.81)

    장재인 팬은 아니지만 어제 선곡 중 재인의 곡이 제일 황당했다고 생각하는 건 저뿐인가요? 어떤 느낌을 내기도 그렇고, 재인의 장점을 표현할 구석도 없는 곡이더군요. 존박은 가창력을 떠나 곡의 느낌도 표현조차 잘 표현하지 못했잖아요. 아 물론 느낌에 개인차가 있다는 건 압니다. 재인의 노래 듣고 투표해야지 했던 분들은 레몬트리 듣고 바로 존박이나 허각으로 투표했을거 같아요

  • 3. ..
    '10.10.16 10:06 AM (118.219.xxx.4)

    장재인 노래는 평범, 장재인의 개성이나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없는 노래였고
    존박 노래는 박진영이 해도 흐느끼는 듯 이상하게 들리는
    원래 그런 노래... 느낌이 더 중요한 노래구요.
    허각은 노래도 잘 맞고 무대 연출도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존박 못했다고 생각안해요,
    그런 노래로 그만큼 했으면 잘했어요.

  • 4. 어젠
    '10.10.16 10:06 AM (125.186.xxx.11)

    허각만 빼고, 둘 다 선곡 시망수준.
    존박 그 노래는, 노래 자체가 퍼포먼스나 필..이런 걸 살리는게 가장 중요한데, 사실 그걸 일반인에게 바리긴 무리죠. 그거 억지로 좀 살려보려다간 정말 썰렁한 분위기 될만한 노래였구요. 그 노래는 허각이 불렀으면 더 시망이었을 듯.
    장재인도....그 노래 역시 느낌. 박혜경의 약간 건조한 듯 한 목소리랑 어울리는 곡이고 그 느낌 안 살리고 부르면 정말 밋밋할 노래였어요.

    반면 허각의 노래.
    그 노래는 가창력만 있으면 누가 불러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 쉬운 노래.
    특히 저음보다 고음이 강한 사람한테 유리한 노래죠.

    어젠 허각 운이 참 좋았어요.

    저는 다음 티비팟으로 봤는데, 옆에 채팅창에 어찌 알았는지 누군가가 방송시작 후에 금방 세 사람 선곡을 올려줘서 미리 알았거든요.
    선곡 보는 순간, 허각 빼고 나머지 두 사람...쉽지 않겠다 싶어서, 이번에 허각 떨어질 거란 예상들 많았는데 아니겠구나..했어요.

  • 5. ..
    '10.10.16 10:11 AM (118.223.xxx.17)

    정말 어제 허각만 빼고, 둘 다 선곡 허걱!!!!!!!!!!!!!!! 이었습니다.

  • 6. 동감
    '10.10.16 10:12 AM (211.44.xxx.175)

    글쎄요, 선곡은 별문제 없었다고 보는데요.22222222
    곡 해석 방향만 옳았다면 잘 부를 수도 있었을 노래에요.

  • 7. ..
    '10.10.16 10:17 AM (211.251.xxx.130)

    솔직히 존박과 장재인 선곡이 불리한건 사실인거같은데요...
    특히 니가사는 그집은..누가 불러도..그닥...
    장재인은 레몬트리 말고 '내곁에 있어주면돼' 이노래 불렀음
    정말 대박이지 않았을까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암튼.. 갠적으로 제일 좋아하던 장재인이 떨어지다니..아쉽긴 하네요..

  • 8. ..
    '10.10.16 10:20 AM (202.136.xxx.151)

    존박이 모든노래를 두루두루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요?
    그럼 허각은요 장재인은요?
    어제 존박곡을 허각이 불렀다면 어떠했을까요?
    장재인이 불렀다면 어떠했을까요?
    존박이니깐 그정도라도 불렀다 생각합니다.

  • 9. 윗님
    '10.10.16 10:30 AM (110.8.xxx.175)

    동감..어제 그곡을 허각이나 장재인이 불렀다면...
    장재인양 선곡은 좋지 않았나요?제목 나올때 노래 잘 걸렸네..생각했는데..

  • 10. 네티즌이
    '10.10.16 10:41 AM (180.66.xxx.85)

    안티인가 했습니다. 노래 선곡이 영~... 그래고 노래도 제가 공감할 수 있는 노래보다 조금
    어렸던 느낌이... 나이들었나봐 ㅠ

  • 11. ,,,
    '10.10.16 11:38 AM (211.187.xxx.71)

    장재인 ...상큼한 레몬트리를 좀 두껍게 불렀지만
    무대장치, 기타, 개성 등등으로 많이 커버했고

    존박 ...다채로움, 소화력의 한계를 보임

  • 12. --
    '10.10.16 12:05 PM (112.223.xxx.68)

    존박팬들의 과도한 언행으로 오히려 안티를 부르는거 같아요.
    선곡만 해도 안티들이 몰아줬다. 훼방놨다...

    제가보기엔 엠넷에서 그렇게 연출한거 같더만요.
    그리고 정말 존박팬들..그 노래 허각이나 장재인이 부르지 않고서야
    그렇게 말씀좀 하지 마세요. 그들이 어떻게 부를지는 아무도 모르잖아요;;

    어제 장재인 무대 전 왜 좋았을까요. ㅋㅋ괜찮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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