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우강호 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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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보고 왔는데 의외로 평점은 낮네요. ㅎㅎ

63년 생이라는 양자경 언니는 여전히 멋있고,
정우성의 액션 연기, 중국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좋았어요.

나이 들어서 남자 보는 눈이 생겨서 그런가..
예전엔 딱히 호감이 없었던 우리나라 남자 배우들이 왜 이렇게 멋지게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정우성은 특히 중국 배우들 사이에서 어찌나 우월한지
내내 자랑스럽고 흐뭇했습니다. (주인공이니 당연 그렇겠지만. ^^)

여자 조연 중 귀염상에 꽤 매력있다고 느껴지는 한 명이 있었는데
찾아보니 꽃보다 남자 샨차이로 나왔던 여배우였네요.

주말에 가볍게 보실만한 영화로 추천할만합니다~

[ㅇ]

제 개인적 취향으로 연기력은 놔두고 외모로만 평가 하자면 울 나라 남자 배우중 주로 기럭지 긴 사람들을 좋아하는지라 정우성, 조인성, 소지섭 요렇게 3명 참 좋아해서 보러 가고 싶어지내요

일단 저 3명중 1명이라도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는 눈이 즐겁잖아요 ㅎㅎ

[음]

볼까말까 망설였는데
보러가야겠네요
저도 비트때부텀 정우성 이뻐라 하거든요^^

[,]

예매해 놨네요^^ 오늘...

[스포약간]

벌레 성형수술..ㅋㅋ 설마 저게 양자경.. 그랬는데 진짜더군요,,

[어휴]

아무리 그래도 양자경은 좀 너무한것 같던데.....
정우성의 연인역할로는 너무 나이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