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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하차 작가가 생각하는 여성 대통령은 누굴까
SBS 인기 드라마 ‘대물’ 속 여자대통령 서혜림(고현정 분)은 과연 누구일까,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대통령을 등장시킨 과감한 시도만큼이나 대물의 여성 대통령이 누구를 그린 것인 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한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이라는 고지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평가받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부터 아나운서 출신 박영선 의원까지....
그럼 작가가 생각하는 서혜림은 과연 누구 일까.
방송 4회만에 전격 하차한 대물의 황은경 작가는 헤럴드경제에 자신의 여성 대통령을 귀띔했다.
황은경 작가는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드라마라는 반응에 대해선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신 “대한민국의 반은 여자, 반은 남자인데, 여자라면 무조건 박근혜 의원인가요. 나는 오히려 한명숙 전 총리나 박영선 의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웃어넘겼다.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1015000179
1. 하차이유가혹시?
'10.10.15 12:13 PM (221.151.xxx.170)뭐 기사 제목은 그냥 옮겼지만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인가?"
라는 질문에 나온 대답입니다...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밀지 않는다. 나는 한명숙 박영선을 더 좋아한다"
라고 했습니다...2. 미츄
'10.10.15 12:20 PM (221.151.xxx.168)서혜림 캐릭터가 박근혜와는 정반대던데요? 이제껏 본걸로는 작가가 상상속에서 "이상적인 여자 대통령"을 만들어낸것 같아요. 산전수전 다 겪은 서민의 대통령...
전 이 드라마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너무 너무 궁금해서 본답니다.3. 글쎄요,,
'10.10.15 12:20 PM (124.195.xxx.86)작가가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서 썼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대통령의 성공 신화를 거의 신격화 수준으로 다루었던 드라마는
이십년전에 방송했습니다.
의도된 건 아니라도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을 겁니다.
여당은 지지율이 떨어지는데
대선때 돌파구로 삼을만한 건
지난 경선에서 박근혜를 떨진게 잘못이였다
말하자면 한나라당이라고 다 같은 한나라가 아니야
요따구로 나올 가능성은 충분히 크죠
그런 경우
자신들의 한나라당 지지가 옳다고 믿기는 믿어야는 사람들은
슬슬 여성이 대통령이 될 때도 되었지
라고 할 겁니다.
전 자라보고 놀란 여자에요
자라가 이십년뒤에 크게 영향을 줬으니
이번 솥뚜껑이 고이 보이질 않는군요
ㅠㅠㅠ4. 아놔
'10.10.15 12:22 PM (113.30.xxx.113)근데 왜 헤어스타일은 박근혜냐고....
고현정.... 그냥 빠마해!! (명숙언니스탈)5. 파마해...ㅋㅋ
'10.10.15 1:52 PM (210.93.xxx.125)넘웃겨요..ㅋ
6. 쿠크다시
'10.10.15 2:57 PM (125.178.xxx.201)http://damool.aou.kr 대물다시보기
위 주소로 가서 아디 암거나적고 받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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