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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평가에 대해서....

공주 조회수 : 567
작성일 : 2010-10-15 01:09:57
저희 애 학교 교원평가 했는데 이거 선생님들이 아실까요?
누가 한건지.......
실은 저희 선생님 그냥 그런데 1학년인데 애들 때리는게 주먹으로 막 머리를 때리는 겁니다
그냥 손바닥 때리면 되겠는데
주먹으로 막 계속......... 손으로 등짝도 쫙쫙.........
저 학교 갔다가 이거보고는 후달덜.....
그래서 솔직히 이런거 좀 그렇다 차라리 손바닥 때려달라 썼거든요
그런데 엄마들이 저 보고 강심장이랍니다
그리고 평도 뭐그리 좋게 안하고 맘에 드는건 들고 안좋은건 보통 이정도 표시 했거든요
영찜찜..........
IP : 110.12.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르른
    '10.10.15 1:12 AM (112.150.xxx.18)

    절대로 모릅니다
    비밀 확실히 보장된대요 쓰고싶은 말 다 쓰셔도 됩니다

  • 2. 말하세요
    '10.10.15 1:43 AM (222.97.xxx.79)

    자질없는 교사 퇴출시켜야 합니다. 얼마전 축구코치가 초등생 때려 뇌출혈로 숨졌잖아요. 요즘 사랑의 매는 실종하고 주먹으로 구타하는것만 있나봅니다. 미친 선생들 쫓아내야죠. 돈주고 애들 맞게 하고 이게 뭡니까? 교욱계 좀 바로되어야 합니다. 세상이 썩어도 교육은 바로되어야 희망이 있지. 자질없는 선생들 바로 퇴출 파면시켜야 합니다.

  • 3. 절대
    '10.10.15 1:48 AM (116.43.xxx.31)

    모릅니다.
    교사들은 학부모뿐 아니라 학생들이 평가한 것. 동료교사가 평가한 것도 있는데
    누가한 것인지 절대 알 수가 없어요.
    이 프로그램 자체를 학교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서
    학교프로그램관리자도 알 수 없습니다.
    게다가 전체 통계치만 나오고 반별 데이터도 나오지 않아요.
    주관식으로 쓴 서술문장은 별도로 나오는데
    이 역시 누가 쓴 것인지 전혀~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안심하세요.

  • 4. 그런데
    '10.10.15 6:19 AM (121.130.xxx.106)

    축구코치면 교사는 아닐겁니다.
    사실 그 문제는 교육계라기 보다 우리나라 학원스포츠의 성과주의, 실적주의와 이에 따른 폭력이 낳은 문제이죠. 그런 학원스포츠 폭력 문제 이야기는 이전부터 수없이 지적되었지만 전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네요.
    이전에 어느 교사분이 여기에서 학원스포츠 문제 지적한 글 올린 적 있는 데 교사는 공부나 가르치고 스포츠는 코치와 선수들 학부모에게나 맡겨라라는 답변이 달린 걸 보면 아직 우리나라는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 5. 모른다구요?
    '10.10.15 9:56 AM (58.150.xxx.74)

    다 압디다.
    저 담임한테 사과편지 받았어요.
    정말 교장이고, 담임이고 한번 뒤집으려다 애 생각해서 참았어요.
    교육청직원 아는분 있어 물었더니 원래는 비공개가 맞고 교장한테만 공개한답니다.
    교장이 학부모한테 사과하라고 해서 한 듯 하더라구요.
    전 고1짜리가 담임이 괜한 트집을 자꾸 잡고 그게 반 애들 눈에도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고
    공무원인 맞벌이 부모를 자꾸 거론하기에 아래 빈칸에 몇자 적었던게 공개된겁니다.
    교원평가!!!
    눈가리고 아웅인거죠....

  • 6. 모릅니다.
    '10.10.15 1:05 PM (58.29.xxx.130)

    저 교사인데요 누가 썼는지 모릅니다.
    다만 서술형일경우, 특정 아이에게만 했던 행동에 대해 평가를 내리셨다면
    그건 알아챌 수가 있지요. 결과물은 교사 본인에게 출력해서 확인하게 합니다.

  • 7. ㅜㅜ
    '10.10.15 4:08 PM (115.143.xxx.111)

    비번바꾸고 하면 모를거에요,
    울학교 초딩4학년 녀석이 비번 안바꾸고 선생님 평가를 안좋게 했는데
    그다음날 담임이 그녀석 불러내 너때문에 시말서 썼다고 한시간동안
    무릎꿇고 앉아있으라고 했다네요.

    비번 잘 바꾸고 제대로 평가하세요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제대로 해야 실효성이 있으니까요.

  • 8. 난 공주다
    '10.10.15 10:52 PM (110.12.xxx.166)

    원글 인데요 어휴~
    저희 선생님 그리 나쁜분은 아닌데요
    일단 애들 차별 안하고.... 실은 저희 애 이뻐해주시고요
    그런데 특히 남자애들 ( 오죽 말 안듣겠습니까 이해는 백번 합니다만) 막 머리 계속 쥐어박는거 보고는 그 부모 생각하니 영 맘이 그래서 적었는데 ..........
    보시면 선생님 기분 영 아니시겠네요..ㅠㅠ

  • 9. 교원평가 누가
    '10.10.16 10:56 PM (118.218.xxx.49)

    했는지 모릅니다.
    4학년아들 옆반 선생님이 폭력적이고 좀 이상한 선생이었는데
    2학기 중간에 교과선생님으로, 그래서 담임이 바뀌었다는데....
    아마도 교원평가에서 너무 나쁘게 나와서 그렇다는 말들이...
    교원평가 제대로 하면 좋아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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