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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내가 대통령 해보니 권력 너무 집중돼 있어"

웃겨서 조회수 : 672
작성일 : 2010-10-14 22:32:44



댓글도 볼만 하군요...

............


MB "내가 대통령 해보니 권력 너무 집중돼 있어"
"국내 문제는 다른사람이 하고, 대통령은 외교 맡아야", 이원집정제 추진
2010-10-14 09:31:37


<연합뉴스>가 14일 청와대 핵심관계자의 '개헌 포기' 선언을 보도한 반면, <동아일보>는 같은 날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내가 대통령을 해보니 권력이 너무 대통령에게 집중돼 있더라. 지금은 대통령이 온갖 사안에 대해 다 결정하게 돼 있다”며 개헌 강력추진을 지시했다는 상반된 보도를 해 혼란을 낳고 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여권 핵심 인사들에게 이 같은 취지로 말하며 개헌 추진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주요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준비 과정을 예로 들며 “G20 정상회의만 해도 준비하는 데 1년 이상 걸리는 일인데 대통령이 어떻게 모든 걸 다 할 수 있겠느냐"며 "복지나 행정처럼 국내 문제가 중심인 부분은 다른 사람이 하고 대통령은 외교 등 국제적인 부분이 중심인 문제를 맡는 게 바람직하다”고 이원집정부제를 희망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현행 대통령중심제에 대해선 “우리의 (현행) 헌법 아래서도 (국무총리의 권한을 강화하는) 책임총리제를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총리 임명권을 대통령이 가지고 있어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다. 한계가 있다”고 비판한 뒤, “대통령에게 너무 권력이 집중돼 있으면 권력이 바뀔 경우 이전 정부의 성과가 평가절하되기도 쉽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또 3일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하기 위해 벨기에로 출국하기 며칠 전에도 여권 핵심 관계자와 만나 개헌 추진을 독려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동아>는 "여권 주변에선 한때 이 대통령의 개헌 관련 발언이 ‘일과성’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도 없지 않았다. 현실적으로 국회 내 친박(친박근혜)계와 야당의 ‘벽’이 간단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본인의 대통령 경험을 토대로 개헌의 불가피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 대통령의 최근 모습에서 뭔가 물러설 수 없는 ‘결의’를 느꼈다고 여권 핵심 관계자들이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영섭 기자 Top^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8223
IP : 58.235.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겨서
    '10.10.14 10:32 PM (58.235.xxx.68)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8223

  • 2. 이제
    '10.10.14 10:45 PM (174.88.xxx.68)

    슬슬 미래가 걱정?

  • 3. 저 미췬놈
    '10.10.14 10:45 PM (124.185.xxx.141)

    저거 임기 다 채울동안 대한민국은
    참 많이도 망가지네요.
    어쩌자구 저런걸 뽑아서 ...ㅉㅉㅉ
    똥인쥐 된장인쥐 기어코 찍어먹어본 참 불쌍한 대한민국 ㅠㅠㅠ

  • 4. 시니피앙
    '10.10.14 10:48 PM (116.37.xxx.41)

    원글님-
    자게의 두번째 공지사항을 읽어보세요.
    출처를 밝히더라도 뉴스를 긁어오는 건 안된답니다.

    링크 걸어주신 곳으로 직접 가서 읽어보겠습니다~

  • 5. 대한민국당원
    '10.10.15 12:14 AM (219.249.xxx.21)

    쥐야? 82에서 너의 쥐쥐자는 0%로다. 알바 좀 풀어라. ㅋㅋㅋ

  • 6. 대한민국당원
    '10.10.15 12:22 AM (219.249.xxx.21)

    개작두는 항상 대령이요. 그의 죄없다? 발가락 여사도 딸(해외여행 하던 쥐박이처럼 생긴 녀자도 있다;;;) 쓰리퍼 신던 아이도 공개처형해야 다시는 이처럼 더러운 놈이 갱제?대통하면서 입에서 나오는대로 내 뱉지 않을 것이다. 한사람(쥐)만 처벌하지라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쥐가 난 여기 살고 싶어요. 저기 살고 싶어요? 하는가! ㅎㅎ 이번에 확실히 쥐를 박멸해야 한다. 새끼?들은 뿌리가 뻔하니 같이 포천청 개작두에-.2년 남았다. 지겹다. 이토록 무식한 놈을 뽑아준? 망령!!! 누구 마음대로 넌 반듯이 개작두가 답이다. 지금도 고민하겠지 무식한 국민에게 어떻게 환심을 살까?! 너의 얼굴이 참 지저분한 이유가 그런 것이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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