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걸오 - 유아인군..시인이네요

vPdls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10-10-14 19:23:52
요즘 걸오로 인해 아인군 흔적찾아 헤매다                                                                                                     싸이미니홈피에서 그가 썼다는 글들을읽느라 새벽까지
잠못들고 있어요.. 이렇게 내면세계가 깊은 아이였네요. 함 가보세요                                                                좋은아이를 발견한 기쁨에 가슴이 뜁니다.
IP : 125.142.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0.10.14 7:40 PM (118.217.xxx.103)

    이 아인 누구인거죠?
    캐릭터보다 실제 모습이 더 멋진...청춘이랑 너무나 잘 어울리는 사람이네요
    보면 볼수록 묘한 매력에 빠져드네요

  • 2. 어머
    '10.10.14 7:46 PM (218.158.xxx.57)

    저두 읽고싶은데,
    싸이를 안하다보니 찾아보기가 어렵네요
    좀 옮겨다 주심 안될까요..
    보구싶네요

  • 3. 볼수록 신기
    '10.10.14 8:07 PM (115.41.xxx.70)

    갖고있는 재주가 부러워요.
    그 나이에 생각도 깊고 그걸 풀어내는 글 재주도 남다르더라구요.
    섬세하긴 또 얼마나 섬세한지 ㅜㅜ
    미사여구가 많긴 한데 전문 작가가 아니고서야 저 정도면 차고 넘치는 글재주 같아요.
    걸오사형 통이요, 대통이요 ㅜㅜ

  • 4. 재신아 사랑하고 있
    '10.10.14 8:39 PM (125.186.xxx.107)

    저도 싸이홈피에서 글 읽은후 움찔 놀랐답니다.. 와~ 어렵다.. 하지만 진지하고 멋진
    청년이구나.. 나는 그때 그나이에 과연 어떤 고민과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봤을까...
    새삼 지난날도 떠올려보고요..
    엄홍식의 매력이 글속에 쏙쏙 숨어 있더라구요..
    그나이 연예인들에게 보이지 않는 깊은 내면과 감성 .. 저같으면 생각도 안해보고 지나칠수
    있을만한 일들을 아주아주 진중하게 풀어 놓으며 고민해보고 찿아보려 하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청년이었어요.. 정말 사랑하고 싶어지는 남자였어요^^ 부끄~
    음악듣는 취향도 멋진듯해요.. 멜로디만 흥얼거리지 않는 가사로 전달되는 뭔가 음악과
    대화하며 소통하는듯한..
    아름답고 한번쯤 남자친구로 사랑하고 싶은 남자에요 ㅋ

  • 5. 홍시기..머시기..
    '10.10.14 8:51 PM (58.140.xxx.127)

    하도 싸이글 칭찬하길래..오늘 퇴근하고 작정해서 읽고 있는데....보통이 아니네요..
    글에 기교가 보이긴 하지만..청춘의 고뇌와...방황.....그리고 무모함..불안함...모든 느낌들이 날것처럼 느껴지네요....음악도 넘 좋아서 다운 받았어요...
    책을 읽으면 열마디 쓰고 싶어져서 안 읽는다는 인터뷰에 약간 편견을 가졌는데..싸이에 글들이 모두 본인이 적은 글들이라면....왜 저런 인터뷰를 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이 사형은 감 잡을수가 없네요....쉬운 남정네는 아니어요--''
    그리고..약간은 우려되는게..정치에 대한 본인 생각도 아주 솔직하게...적은 글들이 있는데..
    아주 공감되면서도..한편으로 요즘 하도 어이없는 세상이라....(주어는 없어요--')
    불이익을 받게 되지 않을까...조금 걱정되기도 합니다..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도 지진희만 눈에 들어왔지...유아인은 역활이 너무 쪼짠해서..관심도 없었거늘.....탐도에 빡규이후로 남정네한테 빠지지 않을려고 했구먼..걸오사형땜시 그 무서운 월요병도 없어지고....여하튼 늘 행복했음 좋겠네요..
    옷 입는 스타일이나 약간 얼굴 생김새가.. 지드래곤하고 비슷한거 같아요...

  • 6. 걸오
    '10.10.14 9:26 PM (59.18.xxx.135)

    나이가 젊어서 앞으로 또 어떻게 다른 모습을 보일지 모르죠.
    날것의 느낌들도 세상을 더 알아가면서 자신에게 맞게 변해갈거라고 생각.

    언제나 날것 그대로 있을 아이는 아닌거 같아요. 지혜롭게 잘 처신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323 중학시험에 떨어졌다고 난린데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 6 초6엄마 2010/10/14 972
584322 얼갈이배추 데친 물 재활용 가능한가요? 3 모모 2010/10/14 584
584321 해 드셔본 것중에 간단하면서 맛있는 것 좀... 3 흠... 2010/10/14 777
584320 자유게시판" 과 이런글 저런질문" 게시판 무슨 차이예요? 1 그냥~ 2010/10/14 409
584319 스팀다리미 좀 추천 해주세요. 벗어나고파 2010/10/14 202
584318 돼지고기가 김치냉장고에 일주일 있었는데.... (컴 대기중) 2 이게 뭘까 2010/10/14 567
584317 생크림 케잌 데코에 깡통에 무쓰처럼 생긴 생크림 써도 될까요? 5 케Ǿ.. 2010/10/14 454
584316 축하해주세요 3 선경아사랑해.. 2010/10/14 361
584315 보통 구매대행하면 배송기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2 폴로 2010/10/14 415
584314 젖량이 줄었는데 어떡하죠? 3 수유 2010/10/14 305
584313 내가 미친게야~~ 3 걸오야 2010/10/14 519
584312 유치원 선생님결혼선물. 5 이쁜슬립 2010/10/14 559
584311 맛있는 광천김? 4 종류가 너무.. 2010/10/14 921
584310 왜캐 느긋하게 있었는지... 5 생일파티해준.. 2010/10/14 422
584309 택배반품가져갈때 예약안한 택배물건주면 가져갈까요? 5 택배 2010/10/14 655
584308 7세 아이 신발 교환해야겠지요? 3 흐미 2010/10/14 302
584307 [급질] 오뎅탕 끓여서 3시간 후면 불어터질까요?? 5 오뎅탕 2010/10/14 579
584306 스마트폰 어렵다.. 2 ㅋㅋ 2010/10/14 425
584305 SK Touch 1 카드 문의요.. 1 멤버쉽 카드.. 2010/10/14 310
584304 공부하는 모습이.... 1 이뻐요 2010/10/14 255
584303 걸오 - 유아인군..시인이네요 6 vPdls 2010/10/14 1,671
584302 짜증나는 택배 뎅뎅 2010/10/14 259
584301 친환경 작물 추천해주세요. 지리산노섬뜰.. 2010/10/14 210
584300 우울했는데.... 3 *^^* 2010/10/14 526
584299 부산 그리고 통영 10 일상탈출 2010/10/14 806
584298 오늘 오후 시아버지와 통화했는데 어머님이 남편에서 전화해 며느리는 소식도 없다 하시네요. 12 전화싫어 2010/10/14 2,257
584297 부모님 도움.. 2 ... 2010/10/14 306
584296 일본 3박4일 패키지 여행 비상금 3 일본여행 2010/10/14 1,273
584295 고구마 찌는법 좀 알려주세요. 7 sos!! 2010/10/14 3,798
584294 엔진 오일 비싼게 좋은가요? 3 글로리아` 2010/10/14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