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살 더먹은시누이가 올케한테 야~야~하는집도 있어요

반대로 조회수 : 590
작성일 : 2010-10-14 09:14:36
옆에 사촌올케가 시누이보고 반발한글 읽어보고 하는말인데...
5살 더먹은 울시누이 결혼해서 지금까지 저한테 야~~야~~ 니가~~너가~~이런답니다
동생들한테도 다 마찬가지고...

작년에 사위도 맞았는데...
막내시누이말이 저언니 사위한테도 야~야~니가~너가~이런다고 무식하고 민망하다고 흉본답니다

울시누이가 그렇다고 무식한스타일이냐구요?
나이 58세인데 얼마나 멋쟁이인지...밖에나가면 50살정도로 보인답니다(물론 보턱스힘도 있지만)
똑똑하고 잘난척은 하늘을 찌르는 울시누이님...저말투만 고치면 어디가도 꿀리지않을텐데...ㅋㅋㅋ
입으로 자기품위를 깎아내는줄 모르는것 같아서 답답하답니다

아무튼...나이 53살에 시누이한테 야~야~소리듣고 사는 올케의 항변이네요
그나마...시누이가 부산살아서 자주 만날기회가 없으니...참을만 하답니다
IP : 125.180.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0.10.14 9:20 AM (122.203.xxx.2)

    그 시누가 잘못하고 있는거죠.
    그런데 82에서는 시누의 반말은 추상같이 나무라고
    형수가 시동생이나 올케가 시누이한테 반말하는건 나이위니 그래도 된다고 용인하는 분위기가 좀 있더라구요.
    그리고 큰동서가 아랫동서에게 저리 한참 낮은 반말하는것도 봐주는 분위기던데요.
    댓글이 어찌 달릴지 무지 궁금합니다.

    일단 저는 친척이 아니라 인척관계이니 절대 저런 반말은 용납될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제 큰동서도 저보고 너, 야 하는데 이제 만나면 너, 야라는 말에는 대꾸 안하려고요.

  • 2. 울시누
    '10.10.14 9:54 AM (218.51.xxx.25)

    우리시누82자주올텐데 이글좀봤음 좋겠어요
    자기는 시누가 없어 모를려나?
    우리애들 앞에서 야!너!수치스러워요
    그거빼면 형님 !!! 다른건 다 용서되요

  • 3. 20년차이
    '10.10.14 10:19 AM (222.238.xxx.247)

    울시누님 저에게 한번도 그런적없어요.
    띠동갑인 손아래 시누는 "언니가" 꼭 불러줍니다.
    저도 꼬박 "애기씨"라고 칭해주고요.

  • 4. 손아래?
    '10.10.14 11:24 AM (180.134.xxx.44)

    올케하고 시누이사이에 서로 존대하겠지만 손위 시누인지 손아래 시누인지를 안쓰셔서..

    남편의 누나인 시누이면 남동생 아내에게 반말할 수 있죠. 그래도 야, 야 보다는 '자네' 이런 말을 쓰지만.. 저는 조카 이름 대면서 누구 엄마,이렇게 불러요.

  • 5. 우리집
    '10.10.14 1:03 PM (210.216.xxx.252)

    제가 5살 더 먹은 시누인데요. 올케 이름 부릅니다. 올케는 저한테 언니라고 하고요. 아이가 없어서 그런가 아직은 이게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023 초등 고학년들 다 스키니진 입나요? 4 .. 2010/02/26 591
524022 이명박 대통령은 왜이렇게 눈물이 많나요? 48 2010/02/26 1,350
524021 위기...강해지기 힘드네요. 1 ... 2010/02/26 351
524020 점빼고 구멍난듯 패인흉에 대해.... 6 걱정 2010/02/26 3,657
524019 오늘 연아경기가 정확하게 몇시인가요? 2 연아짱 2010/02/26 854
524018 호텔뷔페식사권으로 식사할 때 2 궁금 2010/02/26 634
524017 식빵 잘 잘리는 빵칼 추천해주세요~~ 2 빵칼 2010/02/26 661
524016 욕실 수챗구멍에서 물이 자꾸 역류해요.. 6 역류 2010/02/26 515
524015 김제동의 똑똑똑 - 소설가 이외수 (경향에서 펌) 6 생각 2010/02/26 714
524014 김연아의 경기 관전법이 그림으로 설명되어있네요 2 배워봅시다~.. 2010/02/26 800
524013 휴이시에게 띄웁니다.. 6 .. 2010/02/26 506
524012 [펌]KBS, 4대강 유기농단지 파괴.'공작정치' 의혹은 보도 안 해 3 호빗 2010/02/26 239
524011 요즘 초등학생들은.. 3 추억만이 2010/02/26 345
524010 덕산, 도고, 홍천등에 있는 깨끗한 펜션 추천 부탁합니다. 워터파크 2010/02/26 309
524009 오늘 선임될 MBC 사장.. 후보 한 놈은 무한도전 없애겠다고 공언하고.. 4 마구리토 2010/02/26 488
524008 손발 안 맞는 검·경의 민노당 수사 2 세우실 2010/02/26 173
524007 그냥 연아를 응원합시다. 2 이쁜 그녀 2010/02/26 252
524006 중금속 검사 어디서 받아 볼 수 있을까요? 2 2010/02/26 355
524005 몇몇 토픽에 한해서 보면, 82는 다양한 의견을 존중해주기 보다는 의견의 단일화, 통일화,.. 5 다양성존중결.. 2010/02/26 346
524004 2pm의 재범이 멤버 탈퇴... 15 누구 2010/02/26 2,634
524003 점 뺀 후 관리 잘하는 노하우 알고 싶어요 2 점뺀처자 2010/02/26 832
524002 한글 고수님들..도와주세요...(워드 관련문제) 1 컴맹주부 2010/02/26 214
524001 학부모인척 하면서 댓글 올리는 학원 선생... 기막힘 2010/02/26 624
524000 24평형대 관리비 얼마정도 나오나요 15 관리지 2010/02/26 1,581
523999 돈은 없지만 집 살경우 교육비 지원 안되나요? 4 교육비 2010/02/26 667
523998 영어과외샘 혹은 중등영어샘 좀 봐주세요(진도) 1 불면증 2010/02/26 471
523997 저는 전생에 나라 구한게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15 전생에 2010/02/26 2,269
523996 추노 주막집 그릇은 무엇? 6 그릇 2010/02/26 670
523995 적립금이 없어졌어요~ 1 슬퍼요~ 2010/02/26 267
523994 연아 다음 메인에 사진이 있어요 1 연아최고 2010/02/26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