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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여아..아래가 아프다고 해요.조언 좀 해주세요 t.t

나탈리 조회수 : 878
작성일 : 2010-10-14 02:20:40
여긴 외국입니다.그래서 병원가기가 좀 불편하기도 하구요.
제아이가 몸이 좀 무리다 싶으면 요도쪽으로 문제가 생기는거 같아요.
이번주에도 아래가 아프다고해요. 그래서 이곳에 온지 얼마안되서 ,물어물어서라도 병원에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한국에서도 1년에 2번정도는 이문제로 병원다녔구요..항생제치료인가 했던거 같아요.
한때는 소변에서 단백뇨 나왔다구해서 대학병원에 정밀검사도 받고 ,정기적으로 소변검사도 받으러 다녔어요.
그런데 이상없다로 나왔구요.
한국나오기 직전에도 소변검사했구요.
지금 새로운학교 적응하는라 힘든건 알겠는데..나름 아주 긍정적이고 밝은 아이거든요.
그런데 아래가 아프다고..진지하게 물어보면,아플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다고 합니다.
샤워는 매일하고,생식기쪽은 약산성발란스를 맞춰주는것이 좋다고 하여 무리해서 씻지는 않거든요.
팬티에 노란게 좀 묻어나있기도 하구요..
민감한 부위라서..나름 신경이 쓰이는데..평소에 어찌관리를 해야할지요?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인데..원래 요도가 약한 아이가 있는지..
전 여지껏 살면서 이런 고충 겪어본적이 없는지라..뭐가 문제인지를 잘 모르겠어요 t.t
IP : 190.53.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좌욕
    '10.10.14 2:25 AM (121.130.xxx.42)

    우리 애들 (딸,아들) 아파서 소아과 갔을 때
    팔팔 끓여 식힌 따뜻한 물에 좌욕 매일 하라고 하셨어요.
    증세가 심할 땐 하루 2~3번 씩도 하구요.
    스텐 대야 있으면 깨끗이 씻어 물 팔팔 끓여 따뜻한 온도로 식혀서 좌욕 시켜보세요.
    직접적인 치료는 아니지만 청결하게 관리하는 건 기본이니까 꼭 해보세요.

  • 2. ...
    '10.10.14 2:31 AM (63.224.xxx.18)

    잘 말려 주세요.
    항상 건조하게 씻은 후 드라이 하고, 집에선 좀 긴 치마 입고 노팬티로, 잠잘 때도요.

  • 3. 그리고
    '10.10.14 2:32 AM (63.224.xxx.18)

    증세를 한번 검색 해보세요.

  • 4. inaina
    '10.10.14 2:52 AM (86.61.xxx.219)

    방광이나 요도에 염증이 있나보네요.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 받으시면, 꼭 준 약 다 먹이셔야해요. 먹이다 안 먹이면 내성균들만 남아서 나중에 더 고생합니다. 방광에 소변이 없을 때 염증부분이 서로 닿아서 아픈 거니까 아플 때는 물 많이 마셔서 소변을 채워주면 좀 나아요. 그리고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을 많이 봐야 염증이 빨리 배출 되고요.
    당장 병원을 못 가시면 크랜베리 주스, 크랜베리 차 사서 먹이세요. 항생제 못 구할 때는 의사나 약사들도 추천합니다. 염증 완화시켜 주고, 빨리 배출되도록 도와줍니다.

  • 5. 나탈리
    '10.10.14 3:04 AM (190.53.xxx.18)

    넘 감사합니다..급 좌욕 검색하다가 왔네요.
    한국은 변기에 바로 올려놓고 쓸수 있는제품들이 많이 나왔나보던데..역시나 아이디어상품 천국이네요. 크랜배리주스...네..이번주 장보기 리스트 1위로 올려놓겠습니다.

  • 6. .
    '10.10.14 7:41 AM (121.168.xxx.49)

    아마존 검색해보셔요.
    변기에 좋고 쓰는 좌욕기 많은데...
    sitz beth인가 그럴꺼예요.

  • 7. ..
    '10.10.14 7:57 AM (125.177.xxx.63)

    아무거나 바르지 마시고 잘 말리세요.
    여름에는 선풍기 겨울에는 드라이기..이게 처방입니다. 산부인과에서요
    우리아이가 자꾸 짓물러서 상담하니..
    어린아이니까 특별한 병균이 있을리없으니까.

  • 8. ..
    '10.10.14 8:27 AM (211.212.xxx.45)

    저희 딸아이도 어릴때 자주 아프다하고 팬티에 뭔가 묻어나오곤 했었는데
    좌욕 잘 시켜주고 습하지 않게 하는것이 좋아요
    쫄바지등등은 절대 피하시구요
    좀 더 크면 괜찮아 질겁니다
    지금은 벌써 27살이 되었네요
    너무 걱정마시고 잠잘때도 통풍 잘되게 해서 재우시고..곧 좋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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