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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동서랑 문자 주고 받았어요...

동서~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0-10-14 00:04:03
동서가 시댁에 가까이 살고 있어 좀 애를 쓰는 편입니다.
참 착하고,, 항상 고맙고.. 전 그렇거든요..
고마운 맘에 선물도 가끔 하고 .. 오늘도 무료로영화를 볼 수 있는 카드가 있길래 보냈어요. 방금 문자가 왔는데,, 감사하고 저번에 만났을 때 형님들 앞에서 짜증을 내서 죄송하다구요... 전 기억에 없는데, 정말 착한 동서라 자긴 짜증 냈다고 생각하고 찜찜했었나봐요.. 표도 안나게 부린 짜증인데...
더 미안해 지고 더 안쓰러워지고...
정말 동서한테 잘 해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 줘야 잘 해주는 건지요...
참 가진 것 없는 형님이라 미안스런 맘 뿐입니다...
IP : 119.67.xxx.1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분들이세요
    '10.10.14 12:19 AM (211.178.xxx.59)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려고 애쓴다는 것이....
    고맙다고 말해주고 가끔 맛있는 밥 사주고...부담 안되는 선물 하나씩 하고....그럼 되실 거 같아요..

  • 2. -
    '10.10.14 12:21 AM (211.112.xxx.42)

    보기 좋습니다.
    원글님의 그 마음을 동서분이 다 아시는것 같아요.
    오래오래 그 마음 변치 마시고 모두 행복하세요..^^

  • 3. ,,,,
    '10.10.14 1:47 AM (211.44.xxx.1)

    동서 잘만나는것도 복입니다.
    저는 12살아래 동서가 13년전에 결혼과 동시에 날 여러가지로 이겨먹으려해서, 여러번 타일러도 봤지만 저만 잘난줄아네요.

    지금은 상종도 안하고 삽니다.
    일년에 딱 3번 , 명절 제사때만 봅니다.

  • 4. 좋으
    '10.10.14 6:40 AM (221.138.xxx.105)

    십니다. 두분다요...

    전 4살아래 동서요.... 생각하면 힘들고 우울합니다. 왠만하면 저도 일년에 몇번 안보려 합니다.

  • 5. 귀엽고 착한
    '10.10.14 10:48 AM (122.34.xxx.19)

    동서네요. ^^
    원글님 맘도 따뜻하신 분 같고!

    큰 선물보다
    때로는 진짜 사소한 마음 씀씀이에
    감동할 때 많더라구요. ㅎ

    저도 어제 뜻밖의
    전활 받았는데

    대모님이 코스코에 갔는데
    성인 어그가 다 팔려서 못사다준다는 전화였어요.
    ( 얼마 전 모임에서 코스코 어그 사고싶다고
    지나가는 말로 했거든요.물론 부탁도 안드렸구요)

    선물을 못 받았는데도
    우와 너무 감사했어요. ㅎㅎ

  • 6. 서로
    '10.10.14 11:31 AM (112.161.xxx.95)

    맛있는거하면 나눠주고 그러면 좋을거 같아요..
    굿이 선물 말고도...음식으로 나누고살면 진짜 자매같아져요..

  • 7. 맞아요
    '10.10.14 12:31 PM (118.91.xxx.105)

    동서 잘 만나는것도 복이에요.
    아...급우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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