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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값 260이 아니고 290이었어요.

오마나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0-10-13 23:14:16
댓글에 주옥같은 글중에 맘에 와닿는게 있어서
남편한테 우리 주력카드를 한도 200으로 낮추라고 했어요.
요건 본인이 해야 한다길래~
남편이 집에 가서 이야기하자고 슬슬 웃으면서~~
(너 그럴줄 알았다고 실컷 잘쓰다가 월급날 다가오면 한번씩 나오는 버릇이라고 내 이미 알고 있다고~)
저녁에 들어오더니
그냥 이렇게 살자. 신나게 재밌게 쓰면서 살자.
지난 10년동안 그렇게 살다가 갑자기 왜그러냐? 너답지 않게~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재밌게 쓰고 살자.
요러네요.--;;

아니 그게 아니고 한도 200 정해놓고 그 카드 한도차면
아, 좀 많이 썼구나, 이제 아끼는 타임으로 들어가자 그렇게 하면 된대~~해도
아서라 말아라~~하네요.

허, 남편이 좀 아껴보겠다는 내 진심을 몰라주네요. 흑흑
IP : 124.80.xxx.2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3 11:15 PM (114.200.xxx.56)

    남편 고단수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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