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끝나고 시나노사과를 1박스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
또 할인행사를 해서 료까를 주문해서 먹고 있네요...
마트에 가서 사더라도 이정도까지는 싸진 않은데
남편이 신맛을 잘 안좋아해서 시나노를 처음에 사서 먹고
료까도 너무 맛있다고 해서 시켜서 먹어보았더니
새콤한 맛이 그다지 많진 않아서 남편도 잘먹네요..
전 료까가 홍옥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딸들도 하루에 기본 1개 정도 먹고 전 2개정도
먹는거 같아요...
전 우선 사과가 배달되어 오면 40개 넘는 사과를 큰 그릇에 넣고
베이킹소다로 우선 뽀드득 씻고 나서 그다음엔 구연산을
넣고 녹여서 한 3분정도 담가놨다가 건져서 모조리 냉장고에
넣는답니다
이 방법이 좋은 방법인줄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하면 저농약사과래도 잔여농약성분이 많이 남아있진 않을거 같아서요...
먹을땐 가볍게 씻어서 껍질째 깍아서 먹고요..
아침 방송보니 치매예방에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참~~사과도 많이 먹으면 살찔거 같아서 2개 먹는거 1개로 줄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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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장터사과가 싸고 맛있는거 같아요~~
.... 조회수 : 713
작성일 : 2010-10-13 13:56:04
IP : 115.140.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13 1:59 PM (119.69.xxx.16)저도 사과와 귤은 꼭 장터에서 주문해서 먹어요
나무에서 갓 딴 싱싱함을 좋아하는지라 만족스러워요2. wjeh
'10.10.13 2:03 PM (116.40.xxx.63)꼬마사과 15000원에 사서 너무 잘먹고 있어요.
마트에선 조금더 큰 싱거운 사과 5천원에 5개 한자리에서 가족이
먹으면 땡 이었는데,,, 꼬마사과라도 주먹만한게 빨갛게 하나씩 소포장되어
왔는데, 너무 좋더군요.달콤 아삭 한입 베어물면 ..이런걸 어디서 사..
하며 가족들한테 나의 정보력(?)을 과시 한답니다.3. ..
'10.10.13 2:42 PM (211.56.xxx.161)저렴하고 갯수도 많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료까가 껍질째 먹기 좋은 사과인가봐요. 이거 물로 씻어먹었는데 식초로 씻어도 되나요..
다음엔 10키로에 4~5만원하는 큰것도 한 번 사먹어봐야겠어요.4. 충주인데요
'10.10.13 3:07 PM (125.140.xxx.151)사과가 장터보단 도매시장이 훨 싸답니다. 가격대비 품질도 좋고 맛도좋구요.
명절 지나니 착한가격으로 10킬로에 3만원
도매시장가서 사세요.서리내리면 부사가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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