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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완소..저칼로리 식

평생다욧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10-10-12 20:46:02
평생 다이어트 해야만하는.. 모계혈통 저주받은 뚱뚱체질..두둥~
젊었을때는 굶는게 두렵지 않던 시절도 있었어요.

그렇게 먹고싶은거 참아가며 굶고 굶고 굶어 뺀 ..얼추 통통체형.
늙으니 유지가 안될뿐더러 ..안먹고는 @@..혼수상태예요

배를 불려줘야만 만족하기 때문에..

토마토 갈아한잔..

커피와 우유만으로 라테한잔..
이렇게 물배를 불리고..

먹고싶을때마다
마녀스프..버섯팍팍 ..양파팍팍..야채엄청넣고  매운 카레가루 넣어서
잘익은  김치 입찟어지게 팍팍얹어 먹어주고 있어요.

일부러 포만감 주려고 크게 잘라서 매운 카레국으로 후루룩~
..밥없이 김치만으로 먹어도 땀이 났어요.

하루종일 물먹은 하마처럼 배가 가득하네요.
*가도 잘나오고..ㅋㅋㅋㅋ

전체적인 칼로리 얼만지 모르겠지만 ..배는 안고파요.
몸무게도 잘 유지되고 있고요.

다른분들의 비장의 저칼로리식 댓글 부탁해요.
다양한 메뉴 공유해서 같이 이뻐져요.
IP : 121.152.xxx.1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2 8:52 PM (211.196.xxx.200)

    하루에 한 공기만 먹고 종일 물하고 야채만 먹죠.
    고기는 일~이주에 한번 아주 조금...

  • 2. ...
    '10.10.12 8:52 PM (222.111.xxx.85)

    저는 주로 두부, 바나나, 홍합 넣어 끓인 미역국에서 건더기 건져 먹어요.
    양상추에 연어 곁들여서 샐러드도 먹구요. 버섯, 양파, 닭가슴살도 구워먹을 때도 있구요.
    간식으로는 야채스틱.. 오이, 당근, 쌈배추, 피망 이런 거 집어먹구요. 토마토 좋죠.
    가끔 면이 먹고 싶을 땐 곤약먹어요. 일본에서 나오는 곤약면은 냄새 거의 없더라구요.
    몸이 무거워지는 게 싫어서 이렇게 먹다가 신랑 집에 있는 주말에는 그냥 먹고 싶은 거 먹어요.

  • 3. 별사탕
    '10.10.12 8:55 PM (219.250.xxx.109)

    묵이 저칼로리 식이라고..
    묵사발을 양푼에다 먹고 있어요..ㅠㅠ
    묵 다 먹고 나니 그 국물에 밥 말아 먹으니 더 맛있네요 ..ㅠㅠ

    먹는 얘기 좀 그만해요...ㅠㅠ 배는 터지는데 또 먹고 싶잖아요...ㅠㅠ

  • 4. ..
    '10.10.12 9:05 PM (119.196.xxx.86)

    밥은 안먹고 대신 두부를 밥처럼 먹어요
    칼로리는 비슷한데(한모기준) 단백질이라서 뱃살빠지는데 즉효입니다
    두부썰어서 쌈야채 잔뜩에 밥대신 두부한조각넣고 싸먹거나
    양배추 삶아서 싸먹어요
    칼로리는 낮고 탄수화물이라 뱃살빠지고 포만감 작렬해서 배두둘깁니다

    두부 별로 않좋아라했는데 렌지에 따끈하게 데우니 고소하고 맛나네요

  • 5.
    '10.10.12 9:11 PM (175.116.xxx.165)

    두부요.

    두부를 상추에 얹어서 마구마구 먹으면 배도 불러요

  • 6. ..
    '10.10.12 9:19 PM (114.203.xxx.5)

    곶감먹음서 글 읽다가
    별사탕님 댓글읽고 막 웃엇어요 ㅎㅎㅎㅎㅎㅎㅎ

  • 7. 하하
    '10.10.12 9:23 PM (203.142.xxx.231)

    저도 별사탕님 글 읽고 빵 터졌네요
    진짜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 8. 두부
    '10.10.12 9:30 PM (211.41.xxx.217)

    두부가 완소 하지만 김치랑 같이 먹으면 좋은데 염도가 높으니 간장에 살짝

    그리고 된장 우거지 지짐....전골처럼 보글보글 끓여서 두부랑 버섯좀 넣고 대파로 마무리 ㅎㅎ 식어도 맛나요

  • 9. 평생다욧
    '10.10.12 9:40 PM (121.152.xxx.133)

    정리해보면 ..일주일 식단 완성!!!...정말정말 감사해요.
    저는 여기에 매일 토마토쥬스 먹어야 하거든요.
    보기에도 배부르고 건강해칠일 없고 뿌듯해요.,,^------^

    *두부 된장 야채쌈
    *도토리묵 야채무침
    *미역국
    *두부 된장우거지 지짐

  • 10. 희이
    '10.10.12 11:12 PM (112.168.xxx.234)

    기름 아주 조금 떨어드린 후라이팬에(기름을 요리용 티슈로 쓱 한번 닦아 펴주세요) 계란 뭉글뭉글 익힌다음 토마토, 양파, 고추, 오이 넣고 소금 아주 살짝 넣고 볶아 드시면 배부르고 맛있어요. (너무 빡빡하면 물 조금 넣고 익혀도 됨.)

    - 청국장

    - 나물 음식 (시금치, 취나물 등등) 살짝 삶아서 으깬 두부, 참기름이랑 버무려도 정말 맛있어요.

  • 11. 시절인연
    '10.10.12 11:25 PM (118.176.xxx.73)

    저도 저녁마다 두부 먹어요...미역국이나 된장국에 넣어서 한번 끓여서 먹어요..일주일에 5번 정도를 저녁 대신에 먹네요...무슨 맛인지 모르던 두부가 요즘 고소한 맛이 있다라는 사실 알게 되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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