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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미술, 중고등학교에 영향을 미치나요..

사교육 조회수 : 1,109
작성일 : 2010-02-24 11:48:56
초등저학년때 대부분 피아노,미술은 기본으로
다들 시키는데 안하게되면  중고등학교까지
영향을 끼치나요..
중고등키우는맘들 조언좀 해주세요..
그닥 영향력 없으면 불필요한 사교육은 정리해볼까
해서요...교육비 너무 많이드네요...
IP : 119.201.xxx.1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0.2.24 11:50 AM (112.154.xxx.28)

    시키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 중고등에 영향을 끼칠가 싶어 시키는 사교육은 글세요 .... 저는 예체능은 아이의 정서과 건강때문에 시킵니다 ..

  • 2. 고등학생
    '10.2.24 11:51 AM (121.166.xxx.39)

    이제 올라가는데요.
    전혀 영향 없습니다. 오히려 운동에 꾸준히 시키는게 더 나을 듯 합니다.
    골고루 시켜본 엄마로써의 조언입니다.

  • 3. 구구절절
    '10.2.24 11:52 AM (221.139.xxx.17)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다~ 쓸모없다 입니다
    미술은 반짝 초등학교 저학년때 워낙 그리기 만들기가 많으니 잠깐 효과는 있지만 길게 봐서 전공할거 아니면 그냥 접으시는게 좋아요
    어차피 대학 가거나 대학 졸업 후에거나 저 배우고 싶으면 배우더라구요 피아노든 미술이든 하지만 초등학교 3학년 무렵부터는 아이가 무지 좋아하지 않는 이상 그냥 안 하셔도 되요
    제가 아들만 둘인데 큰 아이가 워낙 소심해서 태권도를 그렇게 가르칠려고 해도 ;; 정말로 학원에 기부한거였죠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저 스스로 등록해서 다니네요
    필요성을 느끼거나 흥미를 느끼거나 할때 하셔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 4. 예능
    '10.2.24 12:02 PM (59.10.xxx.139)

    피아노나 미술 교육을 입시에 도움을 주느냐는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아이가 즐기지도 않는데 무리해서 시키는 경우라면 거의 불필요한 거구요,

    아이의 인성이나 다양한 재능 발견의 측면에서 시키는 거라해도 경제적으로 지나치게 부담된다면 관두셔야죠.

  • 5. 필요없어요
    '10.2.24 12:22 PM (220.117.xxx.153)

    전에는 특목고 가는 애들은 음미체도 내신에 아주 미약하게나마 들어가니 반짝과외라도 했지만,,,
    지금은 아예 점수 산정 안합니다,석차에도 아무 영향이 없어요,
    어머님들 맨날 정서 운운하시고,,다 커서 우울할때 피아노라도치고,,,이러시지만 본인들은 그러시나요??
    정서생각하면 미술관 돌아보시는게 낫구요,,우울한 성인이 잘 치지도 못하는 피아노 딩동거리는건 싸이코에 민폐입니다 ㅎㅎ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전공까지는 안 가더라도 재주가 넘치면 모를까,,,돈낭비 시간낭비에요,
    어디를 가봐도 상가마다 음악미술 교습소가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어요

  • 6. 아 우울 ^^
    '10.2.24 12:45 PM (59.10.xxx.13)

    상가마다 음악 미술 교습소가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밖에 없다그러면...그 많은 음악 미술 전공자들은 어디로 간단 말입니까.....막상 어른이 되어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없어도, 직접 그림을 그리지 않아도 어린시절에 즐겁게 예체능 공부 해보는건 어른 되어서 하는것과는 또 다르답니다.

    물론 사심없이 미술, 음악을 즐기며 해야겠지만요.

    예술은 즐거운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 때 가난한 (?) 예술가가 꿈이었던 아짐 씀.

  • 7. 그건..
    '10.2.24 12:51 PM (61.75.xxx.170)

    6살 때부터 울면서 어거지로 피아노를 9년정도 쳤는데 덕분에 초,중,고 때 음악 성적은 걱정 없었구요, 지금도 취미로 피아노를 치고 있어요.
    그리고 자연스레 콘서트나 음악가들에게도 관심을 갖게되고 문화생활을 누리는데 있어선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미술학원도 마찬가지예요.
    근데 제 경우와 지금 아이들의 경우는 좀 다르다고 생각해요.
    요즘 아이들 학원 정말 많이 다니잖아요.
    저야 다른 학원은 안 다니고 피아노만 배우러 다녀서 힘든걸 몰랐지만요.
    어쨌건 전 다니기 싫은 학원 다니게 해주신 어머니께 지금은 감사드리고있어요.

  • 8. ..
    '10.2.24 5:21 PM (211.222.xxx.196)

    전 싸이코에 민폐인가봐요...우~~~ 슬퍼라... ^^
    어렸을때 그렇게 싫은 피아노였는데 지금은 피아노를 칠수있다는게
    참으로 행복하네요..
    아이가 좋아하면 계속 시키세요.. 아이의 의중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 9. 그린 티
    '10.2.24 8:02 PM (59.15.xxx.156)

    비평준 지역 중학생에게는 중요합니다. 다른 과목과 동일한 비율로 내신 산출 되기때문에.. 하지만 고등학교 오니 별로... 정서적으로나 그냥 취미라면 몰라도 간단한 운동 꾸준히 시켜서 체력 보강이 좋을듯하네요. 고등 오니 체력이 딸려서 공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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