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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이 가족과 같이 북한을 빠져나왔고 가족은 미국서 자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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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을 마친 뒤
"황 전 비서의 부인도 미국에서 자살하고, 아들도 자살하고, 딸마저 죽어 가족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네요.
김 전 대통령의 말은 황 전 비서의 부인이 '숙청의 칼날'을 피해 미국에 살다 자살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면서
요컨대 황 전 비서가 홀홀 단신 망명한 것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북한을 빠져나왔다는 얘기라는데.
http://www.gjdream.com/v2/news/view.html?code_M=2&news_type=204&uid=426407
1. YS가 말했네요..
'10.10.12 8:45 PM (211.207.xxx.110)http://www.gjdream.com/v2/news/view.html?code_M=2&news_type=204&uid=426407
2. ..
'10.10.12 8:51 PM (183.98.xxx.192)기사 중에 한 부분이 재미있네요 -----김 전 대통령이 고령(83세) 인데가 평소 실언을 자주해 신빙성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두 사람의 관계를 감안하면 그냥 흘려듣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그런데 주변 사람이 2천명 정도나 숙청 당할 정도면
정말 엄청난 존재였군요.
만약 정말 가족과 함께 빠져 나온 거라면 왜 남한에서
함께 살지 않았을까요? 가족사로만 보면 어쨌든 참 안타깝네요;;;3. 가족이
'10.10.12 8:58 PM (124.195.xxx.86)안된 마음이야
이루 다 말할 수는 없지만
그게 과연 문상가서 할 소린지.
평소 실언을 자주가 아니고
하루라도 실언을 안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히겠지.
언제나 들어가는 말
내가 먼저
내가 처음
ㅉㅉㅉ4. ..
'10.10.12 9:00 PM (188.221.xxx.149)"김 전 대통령이 고령(83세) 인데가 평소 실언을 자주해 신빙성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ㅋㅋㅋ
정보국도 '숙청되었을 가능성', 또는 '들리는 말로는' 정도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대-단한 사람입니다.5. ..
'10.10.12 9:03 PM (188.221.xxx.149)근데, 만약 그렇게 많은 숙청을 할 정도의 인물이었다면 ('들리는 말로는'은 '카더라' 통신이죠), 그 직후인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남북관계 급진전에 북한은 왜 동참을 했을까가 궁금하네요.
6. -
'10.10.12 9:13 PM (211.207.xxx.10)김 전대통령이 아마도 치매신가 봅니다.
7. //
'10.10.12 9:38 PM (221.155.xxx.189)치매면 집 밖으로 나오지 말아야 하는것 아닌지요.
8. ..
'10.10.12 9:58 PM (58.141.xxx.183)치매면 당연히 밖에 나오지 말아야죠..헌데 스스로 조절이 안되니 저모냥. 가족들은 뭐하나 몰라요..
가족들도 손 뗐나..싶은게 갑자기..급 안스럽네요..
헌데 2000명이 숙청당할정도로 황장엽의 사람들이 많았을까요? 한창 권력을 쥐고 있을때도 아니고 이미 70세 넘은 노인인데..
그리고 가족이 미국에서 자살했다는 저 03이의 말..곰곰히 생각해보니 코메디같네요 ㅋㅋ9. 김영삼씨
'10.10.12 11:56 PM (120.50.xxx.215)조선일보도 실언대장인걸
인정하는군요10. 당연히
'10.10.13 12:56 AM (59.28.xxx.110)가족과 함께 망명했어야 맞는거 같은데....정말 실언인것 같네요.
11. ..
'10.10.13 12:48 PM (183.97.xxx.28)아침mbc라디오뉴스에서...
정부는 확인되지 안은 정보라고 ㅋ
황장엽 국민훈장에 국립묘지안치라?
세상은 요지경이네요##^$$$^%&..
맘에 안드는 국민 빨강이 덛칠하기 좋아하는 족속들이
뼛속까지 빨갱이에 희색덛씌워 무엇에 쓰려나?
궁금한 국민입니다 ㅎㅎ12. 흠흠
'10.10.13 1:13 PM (61.32.xxx.51)저 노인네 저게 사실이라면 국가기밀일텐데 그걸 떠벌리고 다니네요.
사실이라면, 왜 혼자만 남한에 와서 누릴거 누렸을까요? 같이 와서 국정원 보호받으며 살 수도 있었을텐데.
북에서도 누릴거 다 누리고 남에서도 누릴거 다 누리고 가네요.
암튼 국립묘지행은 어이없음입니다.13. 저같음
'10.10.13 4:11 PM (183.98.xxx.179)자유로운 생활을 위해 죽은걸로 할것 같아요.
14. 혜원용태맘
'10.10.13 5:26 PM (211.177.xxx.31)저도 저런 상황이라면 살아있어도
자유로운 생활을 위해 죽은걸로 할것 같아요. 222222222